[유머] 세계 각 나라들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에 꿀리지않는 한국.jpg

[얼음少女]

 의 무한리필

[Un_Chien_Andalou]

[복실복실 삿팔쨩]

없는 게 뭐야

[언에듀케이드맛 미니쉘]

엌ㅋ 이아죠씨 없는게 없넼ㅋ

[얼음少女]

직접그리는거 아니여? ㅋㅋ

[렉신]

폴아웃 뉴베 실제퍽 전쟁전 음식의 효과 증대 채력이나 포만감은 올라가고 방사능은 떨어지고

[루리웹-6581532929]

여기서 볼트보이가?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그나라 건축물 음식이 대단했다면 과거 백성들은 그만큼 힘들었다는 뜻임

[백구한접시]

그렇지. 이웃 일본이 50%가 미니엄인 세율로 백성조질 때 10% 세율로 오로지 백성들 밥 한그릇 더 먹이는데 올인한 국가가 조선이지...오죽했으면 와본 외국인들마다 오지게 잘 처먹네 하고 감탄을 했겠냐고.

[Jiha]

영국백성:??

[Pz.Kpfw.V]

청도교시절이라면 말 잘못꺼낸거야 친구...

[Parahpublic]

당시 사람들 직업이 거의 농부라서 밥걱정은 없었을거같은데

[라훔]

니들은 딴나라 백성을 힘들게 했잖니

[루리웹-2095339556]

다른 글에선 한국이 유독 나물류가 많아서 못쳐먹어서 그랬다고 그러던데.. 진실은..

[윌리엄 마샬]

엄, 유럽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자발적으로 나섰음

[AceSaga]

참고로 가토가 점령한 조선땅에 조선인들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서 세율을 40%만 하겠다고 했음 이제 일본 기준으로 엄청난 파격적인 해택이지만...

조선 기준으로는 "뭔 새끼가 세율 올리고 환심 살려고 하냐?" 라서 의병들이...

[루리웹-4850729289]

근데 국가 세금은 10%인데 병작반수니 타조법이니 해서 그 해 수확한 농산물의 절반을 땅주인이 뜯어감. 지금으로 치면 건물주에게 버는대로 수입의 절반을 뜯기는 꼴. 그래서 소작농민은 부담을 느끼고 있었음

예나 지금이나 임대업이 짱이다

[sijma]

가토가 먼저 그지역 관리나 주민에게 니들 평소에 세율 얼마니? 정도는 물어보고 했어야....

[잡담인간1]

그거 극단적 유교탈레반들의 말도 안되는 헛소리죠.

그런식이면 고대 로마의 백성들이 그만큼 힘들었다는 식의 말이죠.
오히려 건출과 음식이 나쁜게 그 나라 백성들이 그만큼 힘들어 최저한의 삶밖에 못살았다고 보면될겁니다.
객관적으로 백성의 삶과 사실 가장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생산력대비 인구수가 적냐 많냐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걸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유골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영양상태 대표적으로 평균키와 치아상태등이죠.
건출물과 음식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유교가 패악질이 심해서 사회판단을 요상하게 만드는거죠.

[T.A.]

그 소작농이니 병작타수니 뭐니는 조선후기 세조정치말기 조선망할때나 되서야 나온거다. 임진왜란 이전에는 대부분 자영농이야.

[메탄]

이집트 피라미드 지을땐 안그랬다는데

[아쿠시즈등각류]

근데 그 건축물도 백성들한테 돈주고 짓게한거 아냐?

[chosen]

고대 로마도 로마 시민과 동맹국 시민정도만 잘살았죠. 로마가 남긴 장엄한 유산은 모두 심장이 묶인 노예들의 눈물 아니겠습니까?

[이쁘니버거]

토지겸병?

[잡담인간1]

로마의 건축물들이 모두 노예가 만들었다는 보장이 없죠.
오히려 로마의 위대한 도로 같은 것은 군인들이 대부분 만들었고.

이들 직업군인들은 하층민이 성공하고 중산층이 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유명했죠.

당연히 로마가 남긴 장엄한 유산 중 상당수는 오히려 노예가 아니라 군인이나 혹은 장인에 의해서 만들었다고 보는게 맞겠죠.
로마제국에서 노예가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시대에도 동로마제국이 성소피아성당이나 테오도시우스 성벽 같이 과거 못지 않은 대규모 건축을 곳잘한거 보면 노예로 건축한게 아니라는 증거라 볼 수 있죠.

[chosen]

그 말씀도 일리는 있군요. 그런데 잠시 보면 조선과 로마의 1대1비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로마는 세율이 높지 않아도 침략과 약탈을 통해 재정을 보충해 문화유산을 지을수 있었지만 조선은 타국을 침략한적이 없으니 그런 유산을 지으려면 필히 백성을 착취해야하죠. 일본의 백성의 고혈로 지어진 웅장한 성같이 말이죠.

[히라테 유리나]

낮은 세율에도 불구하고 인구성장세가 완만했다는게 특기할 부분이죠.

[잡담인간1]

냉정하게 말해서 조선 통신사의 평가나 당대 여러가지 평가를 보면

삶의 질에서 일본 > 조선이라고 합니다.
그걸 백성의 착취라고 볼 수 없다는거죠. 오히려 조선보다 압도적인 상업경제를 기반으로 일본은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대도시를 만들고 서유럽과의 제한적이지만 꾸준한 무역으로 많은 이득을 얻었죠.

당대 일본과 한국 경제력등의 내용은 조선통신사들이 남긴 자료에도 남아있으니 한번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yohan9]

조선통신사나 당대여러가지기록 출처 좀 알수있을까요? 인구수차이랑 국토차이로 국력차이가 날테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한데 확실한 자료가 없으면 믿을수는 없네요

[환상의구루텐]

이런 부류들 꼭 있더라. 통신사가 일본의 발달한 도시보고 감탄한 글 인용하면서 일본이 조선보다 삶의 질 높았다고 우기는 애들.

이런 애들 공통점이 같은 통신사가 쓴 같은 글에서 몇페이지 뒤에 도시 나와서 농촌 돌아다니면서 거기 사람들 다 굶어 죽어가는 거 보면서 경악한 기록이 있는 건 싸그리 무시하지.ㅋ

[잡담인간1]

이런글 쓰는 사람은 꼭 조선의 기근은 싸그리 무시하지 ㅋ

일본 최대의 기근은 텐메이 대기근 70만. 이후 대개혁으로 다시는 텐메이 대기근급은 일으키지 말자고 대규모 개혁해서 텐메이 대기근급 기근은 없었음.

조선은 경신대기근으로 단 2년만에 100만명사망(텐메이 대기근은 거의 7년이 기근이었는데, 70만), 그후 을병대기근이 또나서 다시 100만.
굶어죽는 사람이라는 면에서 조선이 일본에 뭐라고 말할 수준이 아니에요.
괜히 조선하면 사람들이 개거품물며 비판하는 경제학자들이 나오는게 아닌거죠.

[환상의구루텐]

경신 대기근은 전형적인 천재지변인데, 정치 상황이 쓰레기 같아서 전성기에도 가족들 굶어죽을까봐 낳은 애들 중 몇명은 죽이는 게 당연한 풍습이었던 나라가 똑같이 천재지변급 대기근 때 덜 죽은 거 갖고 정치 수준 비교하는 거?ㅋ

그냥 일뽕 빨려고 특수 상황이랑 평시 상황 가져와서 비교하는 거 뻔히 보이네.

[잡담인간1]

그 천재지변이 일본은 일어나서 텐메이 70만인데. 대개혁으로 바뀐거고요.
조선은 경신대기근 났는데, 정신못차리고 상복가지고 싸운 그 유명한 2차 예송논쟁인가 일으켜서 개혁은 커녕 아무것도 안해서 을병때 또 100만이 죽었죠.
무슨 천재지변이 조선만 있나요? 그 천재지변났을때 대응력에서 조선보다 일본이 압도적이라는 증거가 텐메이 7년 70만인데요?

[버드미사일Mk2]

ㅋㅋㅋㅋ 삶의 질에서 걸렀다 뭔 개소리를 길게 적어놔? 통신사가 파견될 쯤엔 임진왜란 이후인데?

남이 쑥대밭으로 만든거랑 즈그들이 쥐어짜는거랑 똑같냐?

[잡담인간1]

그건 모아둔 것을 보면 나무위키 보시면 편합니다.
대략적으로 그부분에 대해서 틀린 내용은 안적었습니다. 이상하게 루리웹에서 논문작성하는 것도 아닌데, 위키가지고 난리일때가 많은데, 그런 개괄적인 것은 위키보고 대략 보시는게 최고입니다.

https://namu.wiki/w/%EC%A1%B0%EC%84%A0/%ED%8F%89%EA%B0%80

조선 평가에서 일본에게 뒤쳐진 부분의 각주에서 농업생산력이 더 높아지기 쉬운 일본의 기후등을 이야기하며 사실상 고려말쯤에 이미 일본의 전체적 역량이 조선일 넘어섰을 것을 추측하는 내용등을 제공하죠.

https://www.instiz.net/pt/5236071

1764년 1월 22일 오사카
100만채는 있다고 생각되는 집 모두는 기와집이다.굉장하다.

오사카의 부호의 집은 '조선 최대의 대저택'의 10배 이상의 넓이로 구리 기둥에 내부는 황금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 사치스러움은 비정상이다.

도시의 크기는 약 40 km 정도로 모두가 번영하고 있다.믿을 수 없다.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낙원이란 사실은 오사카의 일이었다.

세상에 이렇게 훌륭한 도시가 있을수 있을까?

한양 번화가의 10000배의 발전이다.

북경을 접해본 통역 통신사가 있지만 그도 '북경의 번영도 오사카에는 진다'라고 말했다.

짐승과 같은 인간들이 2천년동안 이렇게 평화롭게 번영하고 있었다니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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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식의 기록들이 있습니다.

[버드미사일Mk2]

조선이 암마 헬조선소리 들어도 동시대 국가 기준으로 이만큼 뛰어난 행정능력 보여준 나라는 거의 없는데

어떻게하면 이런 개소리가 있을 수가 있지?

정조 죽기전까지 만해도 나름 잘 굴러간 나라가 조선이구만

[잡담인간1]

뭘 걸러.
유교가 말도 안되는 기준을 대면서 무슨 건축과 음식의 화려할 수록 백성이 못산다 같은 개소리 씨부리니 당연히 비판해야지.

그러면 유럽에서 가장 음식이 발전하고 멋진 건출물도 많은 프랑스가 백성이 궁핍했냐? ㅋㅋㅋㅋㅋ 유럽에서 가장 백성들의 일반적인 삶의 질이 좋았던 곳으로 평가받는 곳이 프랑스고.

제 정신을 가진 판단이라면 그 간접적 증거로 좋은 건축물과 뛰어난 요리가 나와야지.
실재로 프랑스 국민들의 삶의 질이 다른 중세근대유럽 국가들보다 좋은 편이었다는 식의 평가는 많이 나오고.

[잡담인간1]

행정 능력 보여준 나라가.

경신대기근 100만명 사망, 을병대기근 100만명 사망?

이게 행정능력?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무슨 영국이 식민지 지배하는 수준의 행정능력? 무슨 100만명 단위 대기근 이야기 나올때 자주 나오는게 영국이 식민지 개판으로 통치하며 일어난 아일랜드 대기근이나 뱅골대기근 같은건데?

[잡담인간1]

추가로 경신대기근 관련해서 중국은 청나라 강희제때라 백성이 불쌍하다고 식량 지원한다는거에 대해서 조선정부가 꽤나 반대했다는 사실은 알음?

[버드미사일Mk2]

서양쪽에선 걸핏하면 전쟁통인데 그 전쟁하려면 누구한테서 돈뽑아낼까? 백성이거든?

귀족들이 호구새끼마냥 낼까? 루이16세가 그짓하려다 퇴짜 맞은건 아냐?

[S@nic]

프랑스 요리는 근현대들어서 발전했는데 뭔소리여

[류티미르]

조선시대 초기 기준이면 몇년 이상 세를 주면 임차인이 못 쫓아내고 땅도 줘야 함. 당시 법 기준으로 토지소유는 임금에게서 토지 권한을 “빌리는” 거였으니까.

후기로 가면서 중앙의 권력이 약해지면서 폐기되는거

[버드미사일Mk2]

경성대기근이 천지재변인데 어느나라가 저런거 터져도 대쳐자체가 불가능한데?

그리고 화려한요리 말 잘했는데

왕이나 귀족들이 쳐먹던걸 백성들이 저걸 먹었다는 식으로 왜곡은 하지는 말자?

프랑스혁명 이후 그 소비층이 부르주아가 된거말곤 쥐뿔도 달라진거 없으니까

[루리웹-4850729289]

호오 그건 처음 알았네

[버드미사일Mk2]

니 논리대로만 하면 궁중요리만 찝어와도 양놈들이 먹는거 씹을 정도로 되는거 널렸고, 건축물도 레전드급 널렸거든?

몽골이랑 왜놈만 아니더라도 레전드 찍을게 널렸는데 그걸 유교가 망쳐먹었니 개소리를 씨부리는데

국까짓도 정도껏 해야지

[류티미르]

그래서 세종 때만 해도 법적으로 공신에게 주는 토지도 “몇 대까지” 경작권과 소작권을 보장하는 거엿음.

이게 유명무실해지다가 사라짐

[잉여대왕]

산업혁명기 당시 갈려나간 노동자들 중에 미성년이 많았지.

[잉여대왕]

압도적인 상업경제 ㅋㅋ 딱 지식 수준 나오죠. 그 당시 일본이 무슨 상업국가냐.
딱 보니 없는 지식수준으로 상업만능주의를 외치는 부류인가본데

[S@nic]

일단 유교탈레반 이러는거부터가 그냥 조선까 국까 그 정도로밖에 안보이는데, 요즘 우리나라에서 유교이념을 숭배하자는 사람이 있기는하냐?

[Jiha]

난 그냥 영국음식생각나서 한소리였는데 지금와서 보니 엄청키배뜨고 있네 ㅋㅋ;

[홍소얀]

그 10퍼센트도 최대 세율을 정해놓으신 정도전킹갓니뮤

[잉여대왕]

그리고 프랑스의 식기도구에 포크가 들어간게 언제부터인지 알고 말하는거야? 되려 프랑스 요리는 이탈리아 메디치가문이었나 그쪽에서 왕비로 가면서 좋아진거고 그것도 그나마 왕실 귀족음식. 제정신을 가진 판단이라면 과거 국가를 판단하려면 건축물 요리타령은 하지 말아야지. 그 잣대면 프랑스 따위는 쳐바를 건축물이 있는 이집트를 빨던가

[페로페로페로]

조선도 대규모 성곽는 백성의 동원이 잇었지만 휴농기에 했고 제대로 보수도 지불댔었음 화성을 축조할때 기록이 잘 남아 있는데 전문 장인들과 군인이 많이 동원댔고 일반 백성은 휴농기에 보수를 지급하고 사용했음. 애초에 왕궁에 국가 시설을 만드는 부서에서 쓰는 노비들이 있어서 일반 평민들이 동원대는 경우는 정말 대규모 공사였음

[glory80]

사실은 인부들에게 임금만 제대로 준다면야

건설은 예나 지금이나 경기 활성화의 좋은 방편 중 하나임

당장 우리 가카께서 신나게 해드신것만 봐도 그렇고.

즉 다시말해서,저런 화려한 건물을 많이많이 지었다고 백성을 수탈했다는 것은 그렇게까지 근거 있는 얘기는 아니란 뜻

[Goong_E]

※통신사보내달라고 바지가랭이 붙잡은건 도쿠가와다

[아리아른즈]

이 분은 유교얘기만 나오면 맨날 보이네
뭐 유학자한테 싸대기라도 맞아봤나

[아카라나쟈]

오스만 시절까지 노예가 있었는데 동로마에 노예가 사라졌다고 하기엔 촘....

[루리웹-2564176848]

난 또 뭔가했더니 전형적인 일뽕이네.

[확인불명]

그 시1발 상복 가지고 싸운건 상복은 걍 명분이고 정치적인 입지나 그런 복잡한 뒷예기가 깔려있는데 그건 안보이드냐?ㅋㅋㅋ
너가 자랑스럽게 내새우는 그 잘난 나무위키에도 잘 설명 되 있을텐데 ㅋㅋㅋ

[가나s]

조세 얘기만 하면서 조세율이 백성들의 삶을 결정하는양 얘기하고 있는데... 사실 조선시기 사람들이 진상하는 것 중에 조세는 최약체였어... 백성들의 삶을 고단하게 만든건 무궁무진하게 많아...

[맥주추적자]

그 자료 김인겸을 16세기 사람이라고 하질 않나, 거기 근거들도 허위 왜곡 오지던데 그런걸 퍼옵니까? 그리고 님이 예로든 경신대기근은 17세기의 사건이고, 일본의 기근은 18세기의 일이에요. 100년의 시간차이가 나는 사건을 들고 쳐와서, 일본은 이사건 이후로 큰 기근 없었다! 이러고 있으면 어쩌라구요. 그리고 전근대시절의 천재지변이란게 운의 요소가 8~9할인데 그걸 쳐 들고 와서 발생했네 안했네로 국가의 시스템을 판단하는건 거의 무당이나 할짓 아닙니까?

[롤로노아 조로1]

잘은 모르지만 건축물 음식과 백성이 힘들었다는게 꼭 반비례가 되지는 않을것 같은데...물론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경제나 과학, 상업 발전으로 문화가 발달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맥주추적자]

그건 맞음. 그리고 우리도 웅장, 화려한 건축물 많았슴. 그게 목조가 대부분이라 소실되어서 그렇지.

[[모모]]

산업생산력과 행정효율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이 발달한 현대의 정부도 세율 10%만으로는 택도 없는데 농경시대의 정부가 10% 걷어서 운영될 수 있을리가 없음. 명목상 책정되는 10%는 십일조처럼 조세의 이념형에 가까운거고 실제로는 "치계시탄가" "상하창역가" "공인역가" "호조작지미" 심지어 서원에서 볼 책값까지 온갖 잡세가 부과되었음.

[머리아프네]

프랑스가 이탈리아로 부터 영향을 받은건 식탁 문화이지 요리는 아님. 프랑스는 그정부터 요리 괜찮았어. 그다만 이틸리아처럼 포크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았을 뿐이지. 그리고 그거 도입한 시기도 한창 옛날임. 1500년대쯤이니 500년전이구만

[그걸믿었음?]

텐메이 대기근은 애초에 국지적인 현상이

[그걸믿었음?]

그리고 통신사들 기록에 일본 농민들 삶이 지옥같다는 기록도 수두룩 함

[그걸믿었음?]

그 잡세 다 포함해도 전근대시대에 관료제가 완비돤 근대 유럽국가 수준으로 세금 뜯어간 일본 못따라가.

[그걸믿었음?]

19세기 청나라 실질 세율이 5%정도인데 동시기 일본은 21%였음 일본은 에도시대 말기까지 여아솎아내기가 당연시되고 영아살해가 빈번하게 행해지던 나라다

[루리웹-07569482934]

요즘 많이 줄긴했는데 가짓수도 많음

[방콕의 은둔자]

마음도 배도 불러짐

[Metal Slime™]

한국 다부서짐 문화유산

[탄방동수리부엉이]

사실 저기에 견줄 문화재는 상당수 타버렸지...

[gyrdl]

술쳐먹고 숭례문이었던가? 방화해서 싹다 태워먹은 어떤 늙은 미친넘 생각나네

[야전공병]

그나마 창덕궁,종묘가 남아있어서 다행이지

[라훔]

그 새기 교도소밥 맛있게 처먹다가 올해 출소했자너

[gyrdl]

그짓거리한 동기가 더 기막히는게, 걍 관심 받고 싶어서.였다나....

[견자단]

방화범이 토지보상문제로 인해 국가를 미워한건 이해하는데
문화유산을 태운건 ㅄ같았음.

[견자단]

동기 찾아보면 일산쪽 소작농인데 억울하게 당한사건인가 그럼.

[인간이야]

유럽은 돌이 대리석이 많아서 가공이 쉬웠는데 우리나라는 화강암만 드럽게 많아서 가공이 어려워서 죄다 목재로 만들었죠...

[gyrdl]

?화강암으로 만든 망부석 같은거 많지 않음?

[인간이야]

없다는건 아니고 주류는 아니였죠
목재는 다 불타서 남은게 화강암으로 만든 것만 남았으니...

[神のまにまに]

금속 유물에 비해 석제 유물이 투박한 것도 화강암이 가공하기 매우 난감한 소재라서 그렇지
그걸 그 고대 시대에 순수하게 정과 끌만 가지고 근성과 깡으로 깎은 석굴암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함

[스즈키린]

늙은이가 태워버려서

[어어엄지척]

황룡사.,...

[너구리바라기]

황룡사 너무 아깝죠 당시 황룡사 같은 여러 불교 문화재가 꽤 많았다던데 지금은 터 밖에 볼 수 없는...

[걸어서오리]

있었는데 없어짐 ㅋ

[소전앜스포고]

아니왜
고궁만 해도 아름답잖아 충분히

[짐의강산]

몽샹 미쉘~

장르노의 목소리까지 녹음된

[병아리는 꿀꿀]

아니 이건 걍 우리나라 디스잖아

[goodnow]

일단 주재료가 나무면 남아있는 게 용한 거지

[고생대삼엽충]

그리고 우리나란 대부분 목재

[GUERTENA-2]

백제 미륵사지
신라 황룡사 80미터 탑
다 타버림 ㅋㅋ.....

[앵카송]

저기요 미륵사지는 석탑인디? 게다가 복원 작업까지 진행했는데요?

[정성담은_뚝배기]

미륵사지에 소속된 석탑만 남아있는것

불국사에 다보탑과 석가탑이 있는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됨, 애시당초
미륵사지 라는 말 자체가 미륵사의 터
가 남아있는 자리라는 뜻이니까

[불꽃저그]

미륵사는 절이고
미륵사지석탑은 말그대로 미륵사에 있는 석탑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거여

[아크바일]

미륵사에도 큰 목탑 있었어. 총 3탑인거지.

[페로페로페로]

미륵사지 석탑은일제가 복원한다고 공구리 처준 덕분에 부품 안사라져서 오히려 편했다고함. 원래 돌무더기얐는데 일제가 우리의 기술을 보여 주지!! 하면서 그나마 복원해 놓은건데 공구리를 처버려서 욕을 먹는거

[페로페로페로]

미륵사가 존나 화려했단 기록이 있어서 복원했으면 좋겠지만 규모가 너무 커서...막상 복원한다고 하면 무작정 찬성도 못할듯

[핑키파이배주무르고 싶다]

아니 미니멀리즘을 뛰어넘은 조선의 역작 종묘 정전은 어따 두고 다들 문화재가 없다 하는 검니까

[㉲㉮제렌트]

유럽 같으면 크고 웅장한 건축물이었을텐데, 우리는 이게 뭐야!!!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