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화수를 최소 1.5배는 늘려서 설명이랑 전개 이해좀 친절하게 해주고
인물들 혼잣말을 좀 줄여주고
오프닝 영상에 좀 힘줬으면
재밌게 볼수 있었을것 같은데
작화 퀄리티는 토미노 답게 쩔어 줬었음
그 쩔던 역샤를 최근 기술로 재현한 느낌
전개랑 설명이 불친절한것도 너무 토미노 다웠어.
이건 기존 설정 공유하던 우주세기랑 달리 몇백년 후에 이야기라 배경지식을 차근 차근 이해해야 하는건데
토미노 다운 전개 방식에 짧은 편수니까 그러기가 너무 힘들었다.
역샤는 걍건담빠돌이들이보면 이해라도하ㅡㄴ데 레코는 걍 아무것도없어.
작화랑 토미노날은 아무 상관 없지 않음? 글쓰는 감독으로 알고 있는데. 애니메이터형 감독이 아니라... 그리고 g레코 극장판 사실상 불발이라는거 같더라 ㅠㅠ
각본도 토미노고 총감독도 토미노인데 빔 연출 보니 토미노식 연출이라 토미노가 지휘하지 않았을까;;
아, 그렇다기 보다 린의 날개처럼 작화 엉망인 작품도 많음.... 토미노식 연출은 토미노식 연출이지만 작화 좋은건 인맥이랑 자본빨이라고 생각함...
연출이 작화를 커버칠수는 있어도 돈이랑 뛰어난 애니메이터가 없으면 작화는 좋을수가 없으니까. 미야자키처럼 본인이 직접 작감의 능력이 있지 않은 이상은 말이지.
배경지식은 솔직히 아무래도 좋은데 사건 전게가 이해가 잘 안되더라. 부조리극 보는 느낌이었음.... 근데 사람들 헛소리하는거 보면 진짜 감독 천재라는 느낌은 들었음... 딱 녹취푼거 읽어보면 실제 사람은 저렇게 말한다는걸 알수 있거든.... 근데 진짜 딱 그정도로 앞뒤가 안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