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맞는 말씀하신거...
약전은 만지면 안뒤지는게 맞고.. 강전은 특히 특고압쪽은 근처에 가기만해도 전기가 옴..
그리고 우리몸은 50mA 전류가 흐르면 거의 사망이라고 보면되서..
30mA 정도가 누전차단기 정격으로 많이 사용됨.. 게다가 전류 동작형이기 때문에..
사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건 전류의 크기..
촌구석에 살아서 일자리가 많이 없다보니
전공이랑 전혀 관련 없는 일만 하다가
어느날 지역에 나도 모르던 전공 살릴 수 있는 일자리가 박봉(중요)으로 떴더라구요!..
그래서 이전까지 몸쓰는 일 하다가 드디어(몇년사이에 몸이 만신창이 맨...허리디스크 도지고 대상포진 터지고 마지막엔 통풍까지 옴 ㅋㅋ...ㅅㅂ..)
여튼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됐는데..
촌구석이다보니 제 전공기능이 꽤나 욕이나게(요긴하게x...ㅅㅂ...) 쓰임..
회사에서도 이전까진 그냥 단순하게 처리하던 일들을 전부다 제 기능을 도입해서 하게됐는데..일이 3배가 되버린....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만족하면서 회사다님..소기업이라서 박봉인건 맞지만 내가 그날 일만 해내면 정시출근 정시 퇴근이고..
여튼 본문에선 전공살려서 취직했을때의 단점 같은 상황인데..
난 내가 나서서 단점을 만들..흠흠..여튼
촌구석이다 보니까 정작 제 전공 기술로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 다들 모름..ㅋ..
그래서 내맘대로 일함..-ㅂ-;;;;
사실은 2시간이면 다 할 수 있는데 막 2시간은 더 걸린다고 하면서 조금 여유롭게 일할때도 있고 ㅋㅋㅋ..(물론 일정이 빠듯하면 칼같이 맞춤)
그 전엔 이게 진짜 되는건지 안되는건지도 모르고 막 시키는대로 굴러가면서 겨우겨우 일했던게 얼마나 많았던지 ㅠㅠㅠㅠㅠ....
뭔가 또 상황이 반대로 됐다고 느끼는것 중에 하나가..
사장님이 간혹 불러가지고 혹시 이거 언제까지 가능한지 물어보고 일정 잡으시고 그럴때도 있는등..
아니 이건 사실 사장님이 좋은 분이라 그런건가..?
생각해보니 그냥 일정 잡아놓고 언제까지 해놔라고 해도 되잖아?..
사장님이 좋은분이었구나.....나같은놈 일시켜주시고 감사합니다...
※대부분 전공과는 상관없는 문제다
ㅇㄱㄹㅇ 아니 전공이 기계를 쓰는걸 배우지 그걸 뜯어고치는걸배우진않는다.
배운거 거의 쓸모없음 전공없는 애들보다 조금 더 용어 익힐 시간 한달이 덜 소비되는거 정도
다른 전공이라고 잔소리를 안듣는건 아님...
대부분 학교에서 안가르쳐 준다
다른전공일경우:너는 니 전공도 아닌일을 하면 좀더 노력을 해야지!
공대계열이나 학부때 피똥싸게 배운거 써먹지 딴데는 뭐..
공대쪽도 뭐...차이는 없음...
"그게 뭐가 어렵다고." 자기는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내가 그냥저냥 해치우니까 쉬운 건 줄 아는 사람. 이게 나는 가장 기억이 남는다
우리 교수님은 강전과 약전의 차이가 뒤질 확률의 차이랬는데
※대부분 전공과는 상관없는 문제다
Korhals
ㅇㄱㄹㅇ 아니 전공이 기계를 쓰는걸 배우지 그걸 뜯어고치는걸배우진않는다.
컴공과 생한테 자주 오는 질문. 우리집 컴퓨터 왜 안돌아가는거야?
그런데 또 해결할 수 있는 학생의 비율이 다른 과의 최소 3배가 넘는다.
배운거 거의 쓸모없음 전공없는 애들보다 조금 더 용어 익힐 시간 한달이 덜 소비되는거 정도
다른 전공이라고 잔소리를 안듣는건 아님...
crossattack.
다른전공일경우:너는 니 전공도 아닌일을 하면 좀더 노력을 해야지!
공대계열이나 학부때 피똥싸게 배운거 써먹지 딴데는 뭐..
컴공과라구?? 나 컴터 사려는데 견적좀 봐줘~
가격 에이에이 그냥 적당하고좋게 해줘
대부분 학교에서 안가르쳐 준다
왜냐하면 교수님도 모르거든.
전공쪽으로 취업하기도 어렵다..
애초에 전기기사는 실기도 주관식 필기문제라...
전기기사는 취득하면 잊어먹는게 일상 다반사라..
그래도 따놓기만하면 대여해주는 걸로 용돈벌이도 가능한지라.....
걸리면 면허 나가리라 회사 이름까지 올려놔야하잖아
비상주로 빌려주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자격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지라.. 암튼 실무는 다시 배워야 함..
실사 나가도 하루 전에 연락 미리 해서 실사 나오면 출근해달라고 전화 옴
근대어차피 학부생수준에선 거기서 거기아님? 공대쪽만 써먹을거같은대
sijma
공대쪽도 뭐...차이는 없음...
ㅋㅋㅋㅋㅋ 우리쪽도 마찬가지임 우리가 배우는거 보다가 현재 새로나오는 기술(양산형에 적용되는것들) 보면 ㅅㅂㅋㅋㅋㅋㅋㅋ
공대쪽이라고 뭐 다를거 없음 사원들 시켜봐야 전화받는거나 출력, 복사만 시키면서 잡무나 단순업무 시킴
공대도 과 나름이지 난 탈토목하련다~
탈토 성공해라 탈토한 애들 보면 얼굴에 윤기가 생긴다
당장 연예인들만 봐도.. 학과가 다들 다양함 ㅋㅋ
전공 살려서 취직했지만 분명 아는건데 처음 배우는것들뿐이다
초등학교컴퓨터반다녔다고 컴퓨터 좀 고쳐보라던 우리아빠
"그게 뭐가 어렵다고." 자기는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내가 그냥저냥 해치우니까 쉬운 건 줄 아는 사람. 이게 나는 가장 기억이 남는다
프로그래밍 하면 컴퓨터 고쳐달라 견적 맞추어 달라는 소리를 주마다 들을 수 있음
난 전기회사 들어갔는데, 전공이 강전이 아니라 약전이라고 했음.
약전은 거의 전자나 통신 계측 쪽에서 쓰는 말인데... 강전쪽이 진짜 전기인데.. 송배전을 다루는게 전기회사 아닌가요?
초고압, 특고압 수변전 설비에요.
그럼 강전이신데.. 쩝..
전공이 전기, 전자 학부에서 전기로 빠졌는데, 사실 강전 쪽 수업은 거의 안듣고 약전 쪽 수업을 주로 들었죠.
HECTOR
우리 교수님은 강전과 약전의 차이가 뒤질 확률의 차이랬는데
변전실 가면 좀 무서움.
교수님이 맞는 말씀하신거... 약전은 만지면 안뒤지는게 맞고.. 강전은 특히 특고압쪽은 근처에 가기만해도 전기가 옴.. 그리고 우리몸은 50mA 전류가 흐르면 거의 사망이라고 보면되서.. 30mA 정도가 누전차단기 정격으로 많이 사용됨.. 게다가 전류 동작형이기 때문에.. 사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건 전류의 크기..
전기는 늘 긴장하고 살아야합니다. 몸조심하세요. 수변전실에서 안전화 안신고 물 밟아서 출근 첫날에 감전되서.. 응급실에 실려간 이야기도 있음..
네 감사합니다. 근데 지금은 프로그래머로 전직했네요.ㅎㅎ 항상 강전보단 IT 쪽에서 일하고 싶었네요.
프로그래머는 목숨값은 없는대신 정신이 힘든듯
https://youtu.be/q51ld-scMI8 Snuck은 단어가 아니에요. 하버드(역사+문학과) 가셨으면 아셔야죠 코난!
전공이 도움 안된다는 것들은 취업에 도움 안되는 과 들어갓을때 얘기고 의사나변호사,간호사 등의 전문직은 일단 전공은 기본코스로 수료하고 가야지
맞는 말씀 진짜 고위(?) 전문직인 변호사 의사는 진짜 피똥싸게 열심히 공부해서 되는거고.. 자격이 되어도 계속 공부하는 직업... 전문직은 해당되는 말은 아님..
일부는 통용되는말임 로스쿨에서 피똥싸게 보고배운걸로 여기까지온거지 학부 법학과시절배운건 기억도안나고 거진 도움도안되더라 난
뭐임? 법조계유게이야? 검사임 변호사임?
일하는건 엄연히 회사에서 가르쳐주는게 맞는거다 대학은 그저 고등교육을 위한 기관일뿐
전문직말곤 대학에서 배우는것들은 수학으로 따지면 덧셈뺄셈쯤 개념정도 배워가는거지 새로배운다고 생각해야함
하지만 비전공자는 뽑히는것부터가 산 하나는 더 넘어야되지 흙흙 면접때 '이쪽 전공이 아닌데 왜 지원했어요?' 라는 질문은 아직도 어떻게해야 뚜렷한 답변을 낼 수 있는지 모르것다
전 회사에서.. 상사가. 일하고 있는데 혼자서 끙끙데면, 모르면 물어봐야지 라고 하는 경우랑 그래서 조금 알아보고.. 도저히 모르겠어서 물어봤더니. 네가 알아서 해야지 왜 물어보는건데를 동시에 하는 상사가 제일 싫었음
근데 전공분야라 촤라락 해결해놓으면 겁나 간지나긴함.
촌구석에 살아서 일자리가 많이 없다보니 전공이랑 전혀 관련 없는 일만 하다가 어느날 지역에 나도 모르던 전공 살릴 수 있는 일자리가 박봉(중요)으로 떴더라구요!.. 그래서 이전까지 몸쓰는 일 하다가 드디어(몇년사이에 몸이 만신창이 맨...허리디스크 도지고 대상포진 터지고 마지막엔 통풍까지 옴 ㅋㅋ...ㅅㅂ..) 여튼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됐는데.. 촌구석이다보니 제 전공기능이 꽤나 욕이나게(요긴하게x...ㅅㅂ...) 쓰임.. 회사에서도 이전까진 그냥 단순하게 처리하던 일들을 전부다 제 기능을 도입해서 하게됐는데..일이 3배가 되버린....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만족하면서 회사다님..소기업이라서 박봉인건 맞지만 내가 그날 일만 해내면 정시출근 정시 퇴근이고.. 여튼 본문에선 전공살려서 취직했을때의 단점 같은 상황인데.. 난 내가 나서서 단점을 만들..흠흠..여튼 촌구석이다 보니까 정작 제 전공 기술로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 다들 모름..ㅋ.. 그래서 내맘대로 일함..-ㅂ-;;;; 사실은 2시간이면 다 할 수 있는데 막 2시간은 더 걸린다고 하면서 조금 여유롭게 일할때도 있고 ㅋㅋㅋ..(물론 일정이 빠듯하면 칼같이 맞춤) 그 전엔 이게 진짜 되는건지 안되는건지도 모르고 막 시키는대로 굴러가면서 겨우겨우 일했던게 얼마나 많았던지 ㅠㅠㅠㅠㅠ.... 뭔가 또 상황이 반대로 됐다고 느끼는것 중에 하나가.. 사장님이 간혹 불러가지고 혹시 이거 언제까지 가능한지 물어보고 일정 잡으시고 그럴때도 있는등.. 아니 이건 사실 사장님이 좋은 분이라 그런건가..? 생각해보니 그냥 일정 잡아놓고 언제까지 해놔라고 해도 되잖아?.. 사장님이 좋은분이었구나.....나같은놈 일시켜주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