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영업직 + 사무, 무역등
월 급여 280
여기까지 다 좋습니다. (전 직장 세후 210였음)
문제
지금도 지방소도시에 거주하지만 저기 가면 완전히 지방민 됨. (읍내 차타고 10분 정도 걸림)
가면 방은 얻을건데 지금도 얻어서 회사 다녔기 땜에 별 차이는 없으므로 패스.
여기까진 그냥 소소한 문제라서 패스해도 상관없는 데...
가장 큰 문제...
업무시간이 너무 깁니다.
월~금 8:30 ~ 21:00
토 격주로 출근.
게다가 말이 8:30 이지 은근히 8시 or 8시 10분까지 출근을 강요했구요.
가면 완전히 회사에서 돈 버는 기계 될거 같은데 가야될까요?
그 전 회사는 8:00 ~ 18:00 였고 거의 칼 퇴 가능했기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의견 바랍니다.
(급여가 조금 줄어도 근무시간은 주 52시간 미만인 곳을 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ㅅ-;)
우아! 좋은 환경이네요!!! 저도 가고싶네요 저희는 오전 6시 부터 오후 7시까지에 월 200 (다 뗴면 180)인데. 신의 직장을 찾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님도 이직하세요
그런데... 제가 그 유명한 녀석이에요. 삼성에 이력서 넣었는데.. 재X이형이... 검찰 출석하러 나왔잖아요? 그후 저는 떨어졌구요.. 넥X에 이력서를 내니깐.. 택X이 형이 검찰에 출석했어요.. 그후 또 (뭐.. 아시죠? ㅎㅎ) 이외의 다른기업들에게 이력서를 냈고. 면접보니 1. 무급돼냐 (어려운 회사인가? 디지털X치 현 도아, 슈타인게이트 한글화업체)에서 떨어지고 2. 무급돼냐 (이쪽도 어렵나? 컴퓨터 쇼핑몰 업체) 3. 무급돼냐 (이쪽도 어렵나 영업업체) 희망했던 소프트웨어제작이나 이런곳에선 연락이 안오니깐.. 지금은 단순하게.. "혹시 대기업이 모두 유령업체인가?"라고도 생각이 들더군요~
추가근무시간때문에 급여상승분이 제로섬이 되네요
급여가 조금 줄어도 근무시간은 주 52시간 미만인 곳을 원하다면 이미 답은 나와있는거 아닌가요? 정해진것만 주 63시간 이상에, 저런곳은 칼퇴도 쉽지가 않을걸요.
추가근무시간때문에 급여상승분이 제로섬이 되네요
급여가 조금 줄어도 근무시간은 주 52시간 미만인 곳을 원하다면 이미 답은 나와있는거 아닌가요? 정해진것만 주 63시간 이상에, 저런곳은 칼퇴도 쉽지가 않을걸요.
아... 저녁 9시라고 해서 생각해보니 저녁 9시에도 퇴근을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했군요. 이건 정말 걸러야 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네. 저렇게 근무시간이 긴데도 출근시간에 일찍 나오라는걸 강요하는 회사가 퇴근 시간을 제대로 딱딱 잘 지켜줄 확률은... 적죠
근무시간때문에 210 칼퇴였던곳이나 지금 280 부르는 곳이나 시간대비 급여로 치면 큰차이없는거같은데요?
저대로 그냥 받아들이는 건 무리고 급여를 줄이더라도 근무시간을 줄여준다면 가는 걸로... 안 된다면 그냥 다른 곳을 찾는 것으로 해봐야 겠습니다. 뭐... (됐거든... 껒여) 라고 할것 같긴한데 그래도 한번 조정해 달라고 말은 해봐야 겠네요.
저 업무시간 곧 불법 아닌가요? 무슨 말도 안되는 ~
우아! 좋은 환경이네요!!! 저도 가고싶네요 저희는 오전 6시 부터 오후 7시까지에 월 200 (다 뗴면 180)인데. 신의 직장을 찾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Kiyscull
님도 이직하세요
루리웹-3704237920
그런데... 제가 그 유명한 녀석이에요. 삼성에 이력서 넣었는데.. 재X이형이... 검찰 출석하러 나왔잖아요? 그후 저는 떨어졌구요.. 넥X에 이력서를 내니깐.. 택X이 형이 검찰에 출석했어요.. 그후 또 (뭐.. 아시죠? ㅎㅎ) 이외의 다른기업들에게 이력서를 냈고. 면접보니 1. 무급돼냐 (어려운 회사인가? 디지털X치 현 도아, 슈타인게이트 한글화업체)에서 떨어지고 2. 무급돼냐 (이쪽도 어렵나? 컴퓨터 쇼핑몰 업체) 3. 무급돼냐 (이쪽도 어렵나 영업업체) 희망했던 소프트웨어제작이나 이런곳에선 연락이 안오니깐.. 지금은 단순하게.. "혹시 대기업이 모두 유령업체인가?"라고도 생각이 들더군요~
총급여를 생각지마시고, 시간당 급여를 생각해시보면 답이 빨리 나올 것 같습니다. 평생(아침~밤) 회사에만 있으실건 아니죠?
딴거 다 치우고 하루 근무시간만 따져보죠 전자 8~6까지 점심시간 빼면 하루 9시간 근무 후자 점심시간 제외 하루 12시간 근무 9:12 = 210 : 280 여기까지가 제로섬이네요 그리고 격주 토요일 근무면 뭐... 돈버는 기계문제가 아니라 그냥 갈 이유가 없는곳이네요
아 다시 보니 세후 210이면 세금 테이블상 9% 떼는 구간일테니 100:91 = x : 210일테니 실제 230.7이니 230이네요. 그럼 9:12 <> 230:280이니 깡근무시간만 봐도 적자네요
그리고 하나더. 생산직은 어떻게 돌아갈 지 잘 모르긴 하는데.. 토요일이 정규 근무에 들어가있다면 유급/무급휴일테이블에 뭔 짓을 해 놓은거네요. 만일 특근을 할 일이 생긴다면 정상적으로 처리 될 가능성이 희박하거나 근무를 강요할 가능성이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