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너무 답답한 나머지 정말 친하다 생각하는 몇몇에게만 얘기했지만 센터장님 귀에까지 들어가버려서,
진급심사에선 우선 제외가 되었습니다.
안좋은 일은 겹치기라도 하는건지...
세미정장을 기준으로 삼는 회사 복장이건만 찢어진 청바지, 말도 안되는 짧은 반바지 등을 착용하는 팀원을 나무랐다가
미투운동 분위기 덕택인지 성희롱으로 접수가 되어 징계위원회까지 회부,
결론적으로는 9년간 몸담았던 부서에서 다른 부서로 좌천 식의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암만 그래도 회사인데 옷이 그게 뭐냐?? 정도의 발언이었고 사내 규정에 대한 지적이었다 해명을 해도 소용없더라구요,
성희롱으로 접수가 되버렸으니.)
4년 전 친형의 ■■ 이후부터도 불면증을 앓기 시작했는데
요즘에는 믿던 사람의 배신, 사내에서의 문제 등으로 우울증세와 혼자 울컥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3월경 차가 폐차될 정도로 큰 교통사고를 겪었는데,
왜 그때 죽지 못했나 후회스럽더라구요.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그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자꾸 죽고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기도 하구요.
(형의 ■■장소에 혼자 찾아가서 멍하니 있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최근에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약도 처방받았습니다만,
무성의한 진료, 아무런 효과없는 약효 등으로 오히려 허탈함만 커지는 느낌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수 있겠지만 지금은 시간이 너무 더디네요...
혼자있는 밤이 너무 무섭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전 상황은 모르겠지만 너무 주변상황에 휘둘리시는듯, 주변과 거리를 두고 좀더 자신에게 집중하시는것도 좋습니다. 남자가 중심이 있어야된다는게 괜한말이 아니에요.
좋은일만 겪으면서 사는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세상일이 나쁜일이 겹쳐서 오기도하고 좋은일이 겹쳐서 오기도하니 힘내세요~ 약도 좋지만 상담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작년에 한 친구가 너무 힘들어서 잘하는 곳 찾아가 매주 상담을 받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네요. 인생 길게보셔야죠~ 힘내시기 바랍니다~
이건 바로 노동청 고발하고 소송감입니다. 얼척없네요..
글로만 읽었을 뿐인데도 제 가슴이 다 먹먹하네요. 당연히 해야할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기준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 정말 믿고 말한 비밀을 다른 사람들과의 잡담에 사용하려는 사람들. 상황 자체는 겪어본 사람들이 많을지 몰라도 그 무게가 얼마나 될지는 저는 상상도 하기 싫을 정도네요.
병원은 바꾸는게 좋을거 같네요. 다른병도 의사마다 실력 차이도 있고 오진이 있는데 정신과는 오죽 할까요. 다른병원도 들러서 상담 받으세요.
저도 형제가 있는터라 그 상심이 짐작되네요... 물론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요. 생면부지인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겠습니까만.... 그래도 이렇게 넷상에나마 털어놓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럽고 치사하더라도 죽지못해 사는게 인생 아니겠습니까~ 세상 사는거 누구나 다 힘들지만 참고사는것 뿐입니다 그걸 내가 더 힘드네...니가 더 힘드네... 할필요없구요 누가더 잘 넘기느냐... 어떻게 잘 대처 하느냐가 필요한거지요... 현명하게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시라는 말씀 의미가 없더라도 해드리고싶네요 힘내십시요~
전 상황은 모르겠지만 너무 주변상황에 휘둘리시는듯, 주변과 거리를 두고 좀더 자신에게 집중하시는것도 좋습니다. 남자가 중심이 있어야된다는게 괜한말이 아니에요.
분노조절, 망상, 살인충동, 환청까지 들려서 정신과 치료 오래 받는중이다. 병원 바꿔서 의새랑 상담좀 하고 약 처방 도 받고 약 중간에 끊지말고 꾸준히 먹고 대인관계 족.같으면 마음맞는 사람이나 친구랑 술도 한잔하면서 뒷다마 시원하게 까고 스트레스 풀 취미나 운동을 해 나는 정 스트레스 풀 때가 없으면 집안에 사시미 칼로 짜증나는 인간들 상상하면서 쑤셔 버린다는 느낌으로 펫트병에 쑤셔대니깐 스트레스가 좀 풀리더라 일단 의새랑 상담하고 약꾸준히 먹어
좋은일만 겪으면서 사는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세상일이 나쁜일이 겹쳐서 오기도하고 좋은일이 겹쳐서 오기도하니 힘내세요~ 약도 좋지만 상담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작년에 한 친구가 너무 힘들어서 잘하는 곳 찾아가 매주 상담을 받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네요. 인생 길게보셔야죠~ 힘내시기 바랍니다~
이건 바로 노동청 고발하고 소송감입니다. 얼척없네요..
글로만 읽었을 뿐인데도 제 가슴이 다 먹먹하네요. 당연히 해야할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기준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 정말 믿고 말한 비밀을 다른 사람들과의 잡담에 사용하려는 사람들. 상황 자체는 겪어본 사람들이 많을지 몰라도 그 무게가 얼마나 될지는 저는 상상도 하기 싫을 정도네요.
병원은 바꾸는게 좋을거 같네요. 다른병도 의사마다 실력 차이도 있고 오진이 있는데 정신과는 오죽 할까요. 다른병원도 들러서 상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