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냉장보관을 하면 금새 갈변하고 멍이 빨리 든다.
그렇다고 상온에 두자니 폭염의 날씨에 날파리도 꼬이고 손대기 싫어지기 마련.
이럴 땐 바나나를 얼려먹으면 딱 좋다.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과육만 따로 랩으로 감아 준비한다.
껍질채로 얼리게 되면 껍질이 딱 붙어버려서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과육만 따로 분리하여 냉동실에 얼려야 한다.
단단하게 얼려진 바나나는 그대로 먹어도 과하게 단단하지 않고 아이스바 같은 식감이 난다.
혹은 5분 정도 상온에서 녹여 샤베트 느낌으로 즐겨도 맛있고
이렇게 끈적...하고....농후한....무언가를 찍어먹어도 잘 어울린다.
남은 바나나가 있다명 지금 당장 얼려봅시다~!!
응기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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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날자
으응? 아니야 너 음란한 아이구나!!
빨아먹고 싶군 ㅎㅎㅎㅎ
맛있을거야!! ㅋㅋㅋㅋ
낼름낼름 쪽쪽....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