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민주당의 모습은 정책 정당이라는 모습보다는 이념 정당이라는 모습이 강했다는 생각이듬
DJ시절이나 참여정부시절이나 지금이나 정책 역량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라는 걸출한 개인의 개인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지 싶음
기존의 보수냐 진보냐를 따지는 이념정당이 아니라 자체적인 경제, 교육, 안보 정책을 연구하고 인재를 발굴해서
디테일한 정책력으로 승부보는 정책 정당으로 나아가는 길이 민주당에게 맞는 길이지 싶다
왜 뜬금없이 이런 소릴하냐면 김진표의 경제당대표나 경제정당 프레임에 대해 생각해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구만 그래
그런의미에서 진지하게 김동연 부총리 영입해보는 것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