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보다도 오히려
'노사모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다'
- 이 대목에 더 가까울 거야
가득이나 권순욱 기자 공격 레퍼토리 중 '댁이 참여정부 시절 뭐하다 이제와서 자영업질이냐'가 밀려들어왔고
권기자는 이에 서프라이즈 시절부터 민주주의 2.0에 이르기까지 공개하면서 노사모 시절 활동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 차례 말해왔거든
근데 이 부분을 김반장이 건드린거지...
'되돌아가...? 노사모가 지금 터부라고 생각하는거냐??'
이렇게 생각한다면 아예 절연까지 가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님...
당시 노사모에 대한 황색 공작과 악마화가 조중동을 통해 얼마나 지독하게 가해졌는지를 돌이켜본다면
저거 역린 제대로 건드린거야...
후원금같은 거야 뉴비씨라면 얼마든지 집행내역 투명하게 공개할 의향이 있겠지만
과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연혁을 건드린 건 프라이드를 넘어 권순욱 인생 중 가장 치열했던 시대를 뭉개는 거니까...
이 점은 김반장이 어디까지 의도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노사모 얘긴 뺐어야했다고 봐
피차 두 사람들 속내에 대해 묻고 싶은게 많으니까
질문탭
권기자에 관해 잘 알고 있으니 아픈 지점이 뭔지도 잘 알고 있고, 의도적으로 거길 파고든다는 느낌이었슴.
ㅇㅇ 나도 그렇게 생각함 자기를 잘 알고 노사모시절부터 함께한 사람들이 ‘삼성돈받은거 아니냐’ 라는 의심을 한다고 했을 때 충격받은 권순욱에게 할 수 있는 조언은 과거를 잊어라는 거 말곤 없겠지.
권기자에 관해 잘 알고 있으니 아픈 지점이 뭔지도 잘 알고 있고, 의도적으로 거길 파고든다는 느낌이었슴.
땡큐 썰
ㅇㅇ 나도 그렇게 생각함 자기를 잘 알고 노사모시절부터 함께한 사람들이 ‘삼성돈받은거 아니냐’ 라는 의심을 한다고 했을 때 충격받은 권순욱에게 할 수 있는 조언은 과거를 잊어라는 거 말곤 없겠지.
안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