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n.m.tving.com/tvn/vod/view/clip/ea_115009
정부에서 문화가 들어가는 뭐시기를 지정하면 그 주변 땅값이 다 개숍창 나는지 아는 바보들을 위해 알쓸신잡 에피소드 하나 투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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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경주 황리단길
전주 한옥마을
군산 적산가옥촌
위에서 나열된 세곳은 전국구 관광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임대료 치솟고 지가 치솟아 건물주들 대박난 동네라는 공통점이 있는 곳이다.
목포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그 거리에 지정되었다는 "문화재거리" 라는건 혈세를 투입해서 건물 고쳐 위에 나열한 동네와 같이 문화관광거리로 만들겠다는 이야기임. 그럼 어찌 되겠냐? 사람 몰려들고 자영업자들 붙으면 임대료 오르고 임대료 오르면 지가가 올라서 건물주는 건물에 미리 침 발랐다는 이유 하나로 개꿀 빨겠지?
반면 잠실 바로옆 풍납토성 주변처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서 송파 한강변 금싸라기땅 임에도 개발행위를 극도로 제한 받는 경우도 있어. 이로인해 풍납동은 바로 옆 잠실 시세 절반도 안될 정도로 사유재산권이 침해받고 있는 상태지. 근데 이런 개발 제한이 주를 이루는 문화정책과 개발을 장려하는 문화정책을 교묘하게 뒤섞어 헷갈리게 만드는 방법으로 손할매 쉴드 치는 ㅁㅊㄴ들이 있던데 이런 논리에 휘둘리면 ㅂㅅ 인증하는거지.
목포 문화재거리 지정은 세금으로 건물고쳐주고 거리 정비해서 전국구급 관광지 만들어 주는 사업.. 다시말해서 지가 올려주는 관광개발 지원 사업 인거야. 심각한게 이걸 짚어주는 수준 높은 언론이 없어요.
박물관으로 쓸거면 지랑 지남편만 사면될걸 손할매가 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했고 그 사람들은 왜 등기쳤겠냐고. 알아들었음 다시 팝콘이나 처묵하자.
참고 길게 설명했으므로 참고~탭.
손할매가 사는 유일한 방법은 나국쌍 끌어안고 먼길 가는것 뿐이야.
공수처 가락지 열손가락에 끼고 나국쌍 꽉 끌어안고 투신하면 되겠구만.
답은 공수처 딜이다
재테크 지대로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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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73937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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