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파97~98 하러 오락실 다니다가 그때까지 본 적 없는 특이한 기체에 쿵쿵거리는 힙합사운드가 인상적이어서
비트스테이지로 처음 리듬게임 접한 후로 벌써 20년이나 되었네요
당시에 pc가 없어서 친구집 pc로 이사쿠같은 19금게임(친구 별명이 이사쿠/감자 였습니다ㅋㅋ. 보고싶다 친구야--;)
접하다가 당시 300원 500원하던 게임을 공짜로 할수 있다는 bm98에 아주 눈이 돌아갔죠 ㅎㅎ
아직도 1998년도에 친구가 하드에 넣어준 bm98g10버전이 살아남아 있네요(yaneurao씨는 지금 뭐할지.. bm98은 비트매니아98이 아니라 be music98입니다 같은 소리도 하고 .;)
지금껏 리듬게임에 쏟아부은돈도 몇백만 단위는 될듯 싶은데
실력은 투덱10중~11하 정도 밖에 안되고 판정도 안되고.. 리듬게임도 상당히 재능을 많이 타는 것 같습니다.
나이먹으면서 점점 힘들긴 하지만 투덱은 트리코로(집투덱..;)까지는 좀 건들다가 기타도라 정발 이후로는
건반류 게임은 아예 접었습니다.
기타도라 드럼 외에는 이제 안할듯 싶네요 나이도 나이고 이제 체력이 떨어져서 ㅋㅋ;
혹시 기타도라 유저 있으시면 7011똥칠 유저 라이벌 등록 합시다 ~ (아이디는 DiRiLiRI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