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50년 전 SF 영화.

[땅수저]

[hind75]

이거 진짜 명작이고... 극중 초반에 아이패드와 흡사한 개인용 태블릿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로 그 당시에 상상력과 노가다만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는 믿을수 없을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나다. SF 매니아들은 반드시 한번쯤 봐야할 영화..

[재키.]

스탠리 큐브릭의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SF 영화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죠. 인터스텔라도 엄청난 오마쥬를 했던 작품이고

하지만 맨 마지막에 CG를 안넣었다는부분은 잘못되었습니다. 필터효과를 비롯하여 블랙홀장면은 CG의 향연.

[잠순오빠]

전 이 영화를 최근에야 봤죠 충격적이더군요 내가 태어나기 훨씬전에 이런 퀄리티의 영화가 나올 수 있었는지 새삼 놀라웠습니다
이제사 생각해보니 그동안 내가 좋아라 했던 sf 물 영화들은 큐브릭 감독의 이 작품을 참고한듯 합니다
좀더 어릴적에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플랫 모니터를 당시에 생각해낸것도 신기합니다
마치 감독이 잠시 현시대를 잠깐 다녀가서 영화를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Sword-sM]

하지만 재미가 결여되었죠.....

분명 획기적이고 촌스럽지도 않지만 담담하게 전개되는 이야기에 잠이...

[hind75]

그건 지금의 기준으로 봐서 그런겁니다.. 저 영화 개봉 당시에는 완전 신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는것에 대해서 관객들이 엄청나게 집중하고 놀랐겠죠.

[루리웹-2408606872]

이 영화를 잠들지 않고 한 번에 본 사람은 흔치 않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