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이 생겼으니, 저도 주절주절.
1. 건담엑스포간 친구에게 부탁해서 HG제타 플러스(아무로컬러)와 RG 엑시아 엑스트라 피니쉬 구입.
간간히 만들고 있으나, 책장위에 PG 두 박스가 아직도 조립전이네요..
구매 욕구는 많으나 사놓고 귀찮아서 안 만들게 됩니다.
일단 백식 2.0 만들고...HG제타 플러스 만들 생각.
2. 우마루 재미있네요.
아직 애니가 7화까지밖에 안나왔지만 보고 있습니다(원래 완결되야만 보기 시작함..).
최근들어서는 몰아서 볼 체력이 안되니, 한편 한편씩 보는게 좋네요.
넨드로이드 사고 싶은데..너무 비싸고 내무부장관 결재가 안날듯 ㅠ
3. 내 실력은 딱 실론즈인듯..
롤을 아무리해도 (퇴근하고 한두판이지만) 실버3을 벗어날수가 없네요.
팀 운이 없는 듯(흔한 롤하는 사람의 착각)...
4. 아르헨티나 다녀왔습니다.
<이과수 폭포, 어떻게 찍어도 그 간지가 안나옴..>
친형이 이사를 가있는지라 생존여부 확인 겸 아르헨티나 다녀왔습니다.
살인적인 이동시간(비행기 10시간 + 환승 비행기 20시간 = 30시간 크리!)에 한번 죽고,
분명 겨울이라고 했는데 영상 32℃에 한번 더 죽을뻔.
그나저나 물가는 정말 싸더군요. 호텔 스테이크가 8천원 수준이니..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이제 곧 마누라 올테니 밥먹으러 가야겠네요.
다들 즐밤하세요.
남미 쪽은 나도 한번은 가보고 싶다..
형 비행기 시간만 버틸 수 있다면 꼭 가봐요. 그리고 내가 못한 헬기투어도 꼭 하고 오세요. ㅋㅋ 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 가이드분이 정말 황홀하다고 했어요.
우왁~ 이과수.... 눈앞에서 보면 잊지못하는 느낌이 가슴에 새겨질듯...
삼십분정도 멍하니 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아르헨티나쪽에서 폭포수가 부서지던 모습이 정말 생생하네요.
우와 이과수!!!우와!! 멋집니다! 이런 사진은 추천 뙇! 저두 유니콘 다리 만들어 줘야 하는데.. 영 시간이 잘안나더라구요..잔다고,,ㅎㅎ 요즘 만성 피로인거 같습니다.. 자도자도 졸린게..;;
저도 하고 싶은건 많은데 체력이 못따라주네요. 백식은 헤드와 체스트까지만 조립하고 팽...ㅠ 비타민제도 먹고 영양제도 먹는데 왜 그를까요?
아...마도 스트레스? 와 나이가 아닐까요?^^ 보양식 도 많이 먹는데.. 제력이..ㅎㅎ 운동을 해야;;!!
오랜만에 왔는데 이런 좋은글이 ㅋ 잘지내지 형? 결혼생활은 어떠신가? ㅋㅋ
마냥 좋지?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