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은답답하면서도 기쁘다. 하지만 심란하다.. 누군가에게는 말하고싶은데 말할사람이없으니 태어나 처음으로 인터넷에 "하소연?"이라는걸 적어 나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달래보자..
지방에서 초등학교샹활을하다 중학교때 서울로올라와 생활을하였다(흔한남자, 지금생각하면 참 찌질한놈) 그러다가 친구의 권유로 무에타이 라는 운동을시작, 태어나 처음으로 진심을담아 절박하게 운동을했다. (우리체육관은 태국에서 관장님을 초빙해서 태국관장님한테배울수있다) 중략...
고등학교생활은 참 편했다.. 그리고 시간이흘러 수능날이왔고 나는 대학에갈생각이없었다.(정말이지 목표가없는 요즘흔히들말하는 앰생이었다. 이야기가 갑자기 바뀐건 중간과정을 생략했기때문이다. 이유인즉 너무길기에,,,)
나는참복이많다. 나는 우리누나가 정말좋다 이를 말로다표현할수없을만큼,, 나를 너무생각해주고 나를항상채겨주기에,, 이런말로도 부족하다 너무부족하다 그만큼나는 우리누나를위해서라면 모든것을할수있을것같았다. 쓰래기같은나를 믿어주고 다독여주는,,, 그리고 내가 포기하지않게해준,,,,그런 누나,,그리고 나의 어머니,,,,
첫수능은 말그대로 8 9 8 8 9 9 (언수외탐2 대학갈생각이 없었기에 이과를선택 이과가좋다기에,,) 나는 운동을좀많이 잘한다(격투기쪽) 그렇기에 집에서 체대가보라해서 혼자준비하고 실기시험을봤다.
순청향대 강남대 물론 처참히 망했지,, 인터넷보고 혼자해도 된다라고 생각했던 나의 자만심이었다. 그렇게생각했던게 같은반에 사체하는얘가있었기 때문이다. 체육실기때 그놈제멀 2m70cm 나는2m85cm고1때. )그렇게 망하고 영x대라는 돈만주면가는 대학을갔다 그리고 등록금을내고 그다음날 자퇴했다 왜냐면 그곳에서 대학생활을 하고싶지않기에..그리고 나는 부모님께말했다 재수한다고 그리고 롤과함께 나의 재수생활을 그렇게 막을내렸다. 그리고 겨울이다가오고.. 다시 나는 체육학과를 지원한다 이번엔 사회체육센터에 등록하고 빡시게한다. 그리고 훈련끝나고 집에오면 다시 롤을한다 항상컨디션은최악 기록은 당연히 잘나올루가없다(나는 하는척을했다. 정말 이런운동은 하기싫었다.). 그리고 중앙대 실기시험을본다. 그리고 떨어진다.. 울었다 어머니생각에,,,, 그리고 다시 롤하면서 시간을버린다,,,군대를가야겠다,, 5월에 신청한게 계속밀랴서 결국10월에 입대
(그동안 롤하면서 시간을보냄,, 정말 나는 쓰래기다 이런쓰래기가없다. 군대에서 죽을뻔한적이 한번있다. 그리고 군대는 참 답이없다라는걸느끼고 무사히 제대했다 때는 15년7월말 그리고 나는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군대에서 많이느꼈다. 흔히말하는 명문대.. 내선임 2명이 고대출신이었다. 정말멋졌다.. 하지만 그때뿐이었던거같다. 제대후 나는 똑같은생활을한다 2월까지,, 하,,,, 후회는 안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후회한다...... 지나왔던시간을 후회하지는않지만 제대후 재수학원을가기전인 2월전까지의 일들을 후회한다.
나는 재수생활때 ㅁㅊㄴ처럼했다 하루에 1시간만자도 멀쩡했다. 내가 사체(사회체육)는 못했어도 몸하나는 끝내줬다. 나는 중학교때별명이 젓가락이었다 하지만 내인생 첫변화는 "무에타이"인거같다 그후로 나의육체는 확연히 달라졋다 그때 느낀것이하나있다 "절실하고 절박하면 안되는건없다"라고,,(중간에 사건이있지만 생략한다 이해바란다)그리고 시간이흘러 재수생활을한다 글의문맥이 이상한점 양해구한다.
앞서 말했든이 ㅁㅊㄴ처럼 공부했다 하지만 나의머리는 너무도 굳어있었기에 너무힘들었다. 수업을들어도 복습을해도 암기를해도 머리에남지를않았다. 영단어100개를 5-6시간이 지나도 못외눴다 그정도였다.. 하지만나는 믿고있었다 하면돼 자신을 타이르면서,, 주5시간잔적도있다. 하루평균 수면시간은 2-3시간이었다. 그리고 3월 모의고사성적 변화없었다. 그리고 4,5월 변화는 약간의 향상밖에없다.
그리고 6평,, 점수가 오르는게 눈에보였고, 내가변해간다는게 느껴졌다 하지만여전히 부족한성적,,(이과다, 곧죽어도 이과다. 이과가뭐라고..)그리고 7월모의고사를 보고느낀건 이렇게공부해서는 안된다... 절대안된다.. 라는거였다.. 내공부방식은 수업따로 인강따로였다. 나는 인강의 수업내용들이 이해가 더 잘되었기에 담임선생님한테 말했다. 그만둔다고, 독재로가겠다고,, 그리고 혼자공부한다 사람이아닌것처럼 믿음을갇고,,, 그리고 올해 수능을봤다 가채점이지만 3 1 1 3 2 라는 등급이다 믿지않을것이다...나도 안믿는다. 그리고 가족들이 너무나 좋아하기에 그렇기에 이렇게 글을쓴다, 다른사람입장은 당연히 대학가는거지,, 뭘고민해? 축배를들어,, 겠지만 "나"라는 인간은 그게아니다. 욕심이많다고 생각할수도있을것이다. 하지만나는 대학에가고싶지가않다. 요즘 뉴스를보면서 느낀건,,, 고작 이따위것 공부가뭔데 사람의가치를 평가하냐는것이다. 정말 화가난다,, 너무도 화가난다 그리고 너무도 슬프다 우리사회가,, 한마디하겠다 "나는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는사름이있다 분명히 이글을보는 사람들증에 있을것이다. 충고한다 나따위가 감히 말좀하겠다. 당신은 사람의가치를 뭘로평가하는거? 당신도 학벌로 평가를하지않는가? 내가 공부하면서느낀건 대학이좋을수록 성실한사람이 많을것이다 라는것뿐이다. 단지 그것뿐이다 성실함이 곧 사람은 아니지않은가? 내가말한 "사람"이란 그사람의 인간됨과 그외긔것들의 의미가 있다 알아서생각하길바란다.부디 학벌따위로 사람을 평가하지않기를 바란다.
이글을볼 수험생들에게말한다. 늦은건없다 나는 24살이다 1년더하면 26살에입학한다. 부디 자신이 뭘하고싶은지를 생각하기를바라며 성적따위에 맞춰서 대학교를 가지않기를 바란다 이건 부탁이다.당신들은 무한한 가능성이있다 당신들도 이런생각을 해본적이있지않은가? 중학생 혹은 초등학생을보면"아,, 저때로돌아가기만하면 무엇이든지 할수있을텐데" 라고 그리고 그아이들이 무엇이든 될수있을거다 라고 생각하지않은가? 내입장에서보면 내가 당신들을보는것이 당신들이 그아이들을 보면서 생각하는것과 같다. 그러니 늦은건없다. 자신이 무얼하고싶은지 생각하길바란다. 그리고 희생이 없을수는없다,, 명심하길바란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나는 서울대학교 에 가고싶다 서울대 건축학과를 가고싶다. 욕심이라고생각하겠지,,물론 당연하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않는다.배신한다면 노력과 절박함이 부족한것이라 분명히 말할수있다.(나의 생각이다 그리고 내가 몸소느낀 진리다)
이 이야기를 부모님에게 차마 말할수가없다. 어떻게 쉬이말할수있겠는가,,내나이면 벌써 졸업했거나 3~4학년일텐데,, 그리고 여자인경우는 벌써 사회인일수도있는데,, 하지만 나는 하고싶은것이많다 정말많아 글로쓸수가없다..이것들이. 내가 혼란스러운 이유가,,, 잡다한이야기를 구구절절하는 이유이다,,,구구절절 글을쓰다보니 좀 차분해진다,, 그래도 아직이다,,누군가 나를 잡아주오,, 어리석고 나약한 인간인 나를,,
수험생들에게 말하겠다 아직끝난건없고 시작한것도없다 나 자신도,,누가보면 쓰래기라 말할수도있는 나 자신도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나같은 사람도 포기하지않는다는걸 말해주고싶었다.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한마디씩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어떻게할지 이미정했지만 그래도 한마디 듣고싶다.. 이늦은시간에 아무도 이렇게 개인적이고 긴 글을 읽지는 않겠지만,,, 읽어주길바라는 나의 작은 소망일뿐,,,
내자신에게 마지막한마디 하겠다 "나"야 그냥해,,,,,,, 생각이너무많아,,,,
근데 서울대 건축학과는 국어 공부 안 해도 되나요?
대학 어디 붙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