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는 사실 코드블루 시즌 3를 가장 기대했는데 1화 부터 지루해서 보기 힘들고...
대신 우리 남편은 일을 못해가 엄청 재밌군요 ㅋㅋㅋ
니시키도 료가 착하고 어리숙한 역할로 나오는 드라마들은 대부분 재미있는듯...
뭐 거의 대부분 어리숙한 역할로 나오긴 하지만.
니시키도 료가 착해빠진 역할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마츠오카 마유가 귀엽고 순수한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네요.
전체적으로 남자의 직장,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 집, 여자 주변인들과의 관계 식으로 흘러가는게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암튼 재밌네요.
이번 분기는 일단 이거는 기본으로 보면서 다른 거 한두 개 더 건드려봐야 할 듯...
님 게시글 보고 판도라에서 1화 부터 3일만에 다 봤습니다. 저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