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잉글이 얻은게 없다니요;;

[논에서밥먹자]

이번 대표팀 나이만봐도 20대 후반인 선수가 별로 없을정도로 젊은 선수팀인데, 그런 선수구성으로 4강이면 정말 잘했죠. 솔찍히 대진운이라고 해도 이번 대회 시작전에 잉글이 4강 갈꺼라고 생각한사람 몇이나 되겠습니까. 거기에 젊은선수들도 우리가 국대에서도 충분히 통하는구나, 라는 자신감을 얻게 해준 얻은게 많은 대회지요. 오히려 다음 월드컵이 더욱 기대되게 하는 성과인데;;

[(ㅇㅅㅇ)//]

그리곤 다음 대회에선 귀신 같이 탈락하는거 아님?
에릭손 감독시기의 잉글랜드도 젊은 선수는 꽤 많이 포진햇는데, 그닥 다음 대회나 그 다음 대회나 나아진 모습이...

[가가탐정]

무조건 젊은선수들 이라고 그 선수들이 계속해서 발전한다는 보장도 없고 반면 크로아티아는 평균연령대도 높고 노장들이 즐비 하지만 결국은 결승이라는 결과물이 나왔고 그냥 그 대회가 되봐야 알수 있는거죠 거기에 16강,8강,4강 경기력도 시궁창에 조별리그 약체팀 상대로 2경기 여포짓한게 그나마 좋은 경기력인데 어쩌다 라인 잘타서 4강 갔다고 좋아 하는거는 일본이 운빨로 16강 갔다고 자위 하는것과 별반차이 없어 보이네요.

[논에서밥먹자]

어떻게 타력으로 16강 간 일본이랑 자력으로 4ㅁㅁ 잉글을 비교를???그리고 4강은 결과물이 아닌건가요? 그리고 젊은 선수들이 더 발전하지 않을꺼라고 가정하면 대체 유망주는 왜키우며, 젊은선수들 경험은 왜 시켜주는건데요?

[hydyjh86]

세대교체 성공적으로 했지
해리케인이라는 걸출한 스타 나왔지
30여년만에 4강갔지

사실 잉글랜드는 당장보다는 다음 월드컵이 더 기대되는 모양새죠. 미들진만 보강해주면 우승 노려도 손색없을듯

[논에서밥먹자]

다들 잉글랜드에 대한 기대가 엄청났나보네요; 4강은 결과물로 쳐주지도 않네요;; 그리고 그냥 젊은 선수들이 나왔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4강까지나 갔는데도 스쿼드가 젊은게 포인트인건데.....

[동네신]

뉴스보니 기대치보다 훨씬 잘했는지 당장 더선부터 bbc까지 자국언론들이랑 팬들이 어린애들 너무 잘했다고 박수쳐주는데 여기서 이 악물고 폄하해봐야ㅋㅋ

[Dark Knight]

2002년 스쿼드 이후에 해볼만하다고 느낀 팀이 이번 영국이었어요. 다음 유로, 월드컵때 우승을 노려볼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