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이머 G입니다.
80~90년대에 게임을 즐겼던 나름 올드 게이머라면
해보지는 못했어도 들어는 보았을
SFC 불후의 명작
"성검전설"을 기억하고 있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1993년 8월 SFC로 발매되었던 성검전설의 2번째 이야기가
25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PS4판 패키지를 내줬기에
PS4 한정판을 2개 구입했습니다.
비타는 DL로 구입했네요.
성검전설2 (시크릿 오브 마나) 콜렉터즈 에디션
일러스트가 예쁘니 설레입니다.
일러스트 한개로 좌우까지 퍼져있는 디자인입니다.
실제론 예쁜데 사이드만 찍어놓으니 좀 없어보이네요.
뒷면은 예쁘게 라비 하나만 뙇 박아넣어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좀 과대포장 느낌은 들지만 겉박스를 벗기면 본 박스가 나옵니다.
라비가 예쁘네요.
박스를 열면 팝업 스토리북이 나오고
본편이 나오고...
OST도 나오고,,,,
마지막으로 피규어가 나옵니다.
물론 초회, 한정 특전들도 잘 들어있습니다.
(이녀석 가격이 생각보다 창렬한 16만 9천 8백원입니다.ㅎㅎ)
비타판도 다운로드하여...
구동!!!! 읭?!?!
비타 티비 미지원입니다. 참고하세요.
다시 비타로 구동!!
감동의 한글 출력중입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그럼 PS4판도 오픈해봐야겠지요?
앞뒷면으로 깔끔한 한글화에~~
이미지 돌려막기가 아닌 디스크 프린팅까지 패키지 디자인은 잘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메뉴얼만 두툼했더라면... 한장짜리라서 아쉽습니다.)
그럼 특전인 팝업 스토리북을 열어봅니다.
웅장한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성검이 무거워서 제대로 안열리는 첫페이지-_-;
귀여운 후라미도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마나의 나무... 뭔가 미묘하네요.
생각보다 팝업 스토리북은 저퀄리티라서 아쉽습니다.(가격 창렬한거 봐라!!)
성검전설 스러운 OST 패키지
일부러 열어볼건 아닌데 마침 역으로 디스크가 꽂혀있어서 내부 느낌을 보여드릴 수 있겠네요.
마지막 특전인 삼총사 피규어
생각보다 엄청 작습니다.
사이즈 대비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동봉되어있는 마나의 영역을 배경으로 찍어보았네요.
남자라면 등짝이죠..
등짝!!! 등짝을 보자!!!
창고에 있는 물건 빼고 일단 다 모아본 성검 패키지들
성검전설 1편의 대체품은 2개정도 있군요.
빠진건 일판 DS 시리즈와 gba판 파판외전 입니다.
25년이라는 긴 세월의 차이가 느껴지는 패키지 투샷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2편의 경우 밀봉해둔 깨끗한게 한개 더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PS.발매일인 현재 초회,한정 코드는 입력이 되지 않습니다.
설연휴로 활성화관련 업무가 진행되지 않았나보네요.
PS2. 오후 11시 현재 입력되네요.
아마도 늦은 오후부터 활성화 된 모양입니다.^^
좋은글
전 친구가 완벽공략단행권이 있어서 클리어 했던 당시 잼있게하셨으면 재미는 있을듯
추천~!
25년으로 정정 해주세요^^ 피겨는 갖고싶네요
우왕 취소안하고 결제하길 잘한듯..ㅋㅋ
처음에 대리석같은 배경 눈이 아프군여.
25년으로 정정 해주세요^^ 피겨는 갖고싶네요
아! 왜 15년이라고 생각했을까요.... 25년으로 수정했습니다.
요즘에 즐기기엔 너무 구식겜이긴 한대.. 예전에 한글화안되던 시절 공략집없어서 못깬 한이 있어 구매할꺼 같습니다. 다른 성검전설 시리즈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루리허쉴?
전 친구가 완벽공략단행권이 있어서 클리어 했던 당시 잼있게하셨으면 재미는 있을듯
좋은글
우왕 취소안하고 결제하길 잘한듯..ㅋㅋ
추천~!
비타티비 미지원이라니 이 무슨....
성검전설은 레전드오브마나밖에 안해봤지만 추억의 스퀘어소프트 로고를 다시 보니 반갑네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레오마도 리마해주길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저도 SFC성검전설2 아직 그대로 소장중이에요. 이번작 DL로 샀는데 추억보정으로 해봐야겠네요.
저도 국민학생일때 게임월드, 게임챔프 공략집 보면서 클리어했던 추억의 게임이라서 무척 반가웠는데... 일반판을 사야하나 콜렉터즈판을 사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구입후 단지 추억은 추억일뿐이다가 되련지 걱정이라서 덜컥 컬렉터즈판을 구입하기가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라~ 그런데, 본 게시물 보고 컬렉터즈판으로 마음이 쏠리긴하네요. 어렷을적부터 게임 타이틀이나 일본 애니메이션 DVD를 워낙 초회판과 한정판에 목을 메는 성격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