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서 찾아낸 텐트를 쳐보는 나데시코
뚜껑밖에 없어서 추워..
그리고 잠시 후 사이토에게서
린이 솔로캠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
마침 놀러나가는 중인 누나에게 태워달라고 하여
캠핑장으로 향합니다
차 태워주고 입장료까지 대주고
좋은 언니다
그리고 솔로캠 중인 린 발견
이 부분은 저번화에서 나왔었죠
거두절미하고 냄비전골을 해먹기로 합니다.
대충 썰어넣고 끓이면 된다는 말에
심히 불안해하는 린...
얘 요리해 본적이 있긴 한가
핫팩을 효율적으로 붙이는 법에 대한
짤막설명이 나옵니다.
워메 귀여븐거..
이윽고 완성된 만두전골.
아니.....얼큰하게 끓인 빨간국물의...
이것은 한국인도 좋아할만한...
과연 그 맛은?
!!!!!
맛있다고 합니다.
나데시코가 의외로 음식 잘하는구나
시골 할머니 빙의된 나데시코
전골에 만두 50개를 다 털어넣었는데
그걸 또 다 먹었음.. 대부분 나데시코가 ㅋㅋ
먹방하면 역시 나데시코
그리고 린은 얼마전 나데시코의 야활 제안에
지나치게 싫은 내색을 보인 것에 대해 사과 합니다.
나데시코는 괜찮다며 나중에 내키게 되면
다같이 캠프하자고 하며 훈훈하게 종료
그리고 느긋하게 후지산 일출을 기다리기로..
어 근데 졸려졌어
린은 텐트에서 자고
나데시코는 데리러온 언니 차에서 자는데
언니 앞머리 내리니까 이뻐!
언니가 코잡고 깨워준 덕에
간신히 후지산 일출을 볼수 있게된 나데시코
뒤늦게 일어난 린
옆에 이상한게 있다...?
그리고 린이 나데시코의 이름을
처음으로 부르며 종료
린이 찍은 캠핑 사진 목록들
마지막에 저것도 찍었구만 ㅋㅋ
C파트로 넘어가서
후지산에 완전히 빠져서
티셔츠까지 사버린 모습
그렇게 후지산이 좋으면 아예 등반까지 해보라는 말에
나데시코가 하는 말
그렇지...
애초에 산 타게되면 캠핑에서 등산만화로 바뀌어버렷
후지후지 시끄러우니까 그냥 후지코 해라
개명당하는 것으로 c파트도 종료
역시 재밌습니다.
= v =
귀여워...
으..나데시코 안아주고싶음 졸귀
볼때마다 언니가 참 보살인듯..동생 태워주고 입장료 내주고 밤에 일부러 차에서 같이 자주고 새벽에 깨워주고 편의점까지 다녀와주고..언니를 제게 주세요
사실 전골은 순서만 지키면 요알못도 실패하기 어렵다고 생각. (샤브샤브집이나 떢볶이 뷔페등등에서도 나름 연습이 되니까요.)
귀여워...
사실 전골은 순서만 지키면 요알못도 실패하기 어렵다고 생각. (샤브샤브집이나 떢볶이 뷔페등등에서도 나름 연습이 되니까요.)
핫팩붙치는거는 좋은 팁이네요
사진이 정말 풍경사진만 있다가 친구랑 같이 찍힌 셀카비중이 느는게 흐뭇. 마치 내 예전 폰과 같이..
아아아아앙아앆 제발 매운거 먹지마 !! ...
모닥불 비싸서 못피우는 거 어쩌나 했더니 핫팩과 전골로 이겨내는게 훈훈.
으..나데시코 안아주고싶음 졸귀
왠만하면 안그러는 내가 반복시청하는 묘한 매력이... 근데 저걸 거의 혼자 다먹고 탈 안나려나 ㅋㅋ
전골 요리는 육수 간만 잘 맞추면 사실 반은 끝난 거죠. 재료야 큼직큼직하게 대충 썰어서 넣으면 그만이구요. 뭐 대부분은 그 간을 제대로 못 맞춰서 애매한 요리가 나오긴 합니다만.. -_- (내가 요리를 못하는 이유 ㅂㄷㅂㄷ) 그나저나 핫팩 잘 붙이는 방법은 현실에서도 꽤나 유용하겠네요. 이때까지 저것도 모르고 핫팩을 사용했다니.. ㅋㅋ
= v =
볼때마다 언니가 참 보살인듯..동생 태워주고 입장료 내주고 밤에 일부러 차에서 같이 자주고 새벽에 깨워주고 편의점까지 다녀와주고..언니를 제게 주세요
나데시코가 후지산이 좋아 등산을 한 번이라도 하게 되면... 야클이 아니라 등산부를 갈테니... 다행히 보는 것에 그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