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단거리 유망주인 여고생 타치바나 아키라는 동계훈련 중의 사고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더는 달릴 수 없게 된다.
상심해 한동안 방황하던 아키라는 봄비가 내리던 날 우연히 들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그곳의 점장인 콘도 마사미를 만난다.
비를 피하기 위해 잠시 들렀을 뿐인 그녀에게 콘도는 서비스 커피와 함께 꾸밈없는 친절을 베푼다.
이 상냥함에 마음을 빼앗긴 아키라가 커피잔을 비울 때쯤, 레스토랑 밖으로 환한 햇살이 비치고 있었다.
이후 아키라는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스물여덟 살 연상의 상대 콘도에 대한 사랑을 조금씩 키워간다.
안이어지겠죠
진짜 결론이 어케 날런지 ㅎㅎ
꽃보다게임
안이어지겠죠
작화가 ㄷㄷ
기럭지ㄷㄷ
4권 완결인가요?
너이름 이후로 올만에 또 감수성 촉촉해지는 작품.ㄷㄷㄷ 일본의 장대비 분위기는 뭔가 연출적으로 느낌이 센치해지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