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옆동네 세키로가 발매됐더군요.

[즉흥환상곡]

스팀판은 하루 늦게 내일 열린다고 알고있습니다만, 가격이 59,800원이던가요.

한그오로 치면 확차 한번 넣어서 5성 한장 먹는정도....

DS3도 발매개시일에 시즌패스 포함 7만원인가로 사서 약 700시간정도 즐기고도 생각나면 재설치하는데 비해 페그오는 뽑고도 모셔놓고 안쓰는 경우도 있고, 뽕을 뽑는다고 해도 실제 해당캐 플레이타임이 그리 길어지긴 어렵겠죠.

새삼스럽지만 페그오 가챠에 익숙해져 과금액 무게에 참 둔해졌다는거랑, 가챠가 얼얼마나 창렬한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됍니다...

근데 이렇게 말하면서도 라쇼몽 복각에 5만정도만 부어볼까 생각하는 시점에서 이미...큿!

[Iron Man]

저도 이번에 22000원 주고 갓오브워 해봤는데...

진짜 페그오는 PPT지 게임이 아니더군요.

[즉흥환상곡]

적어도 모바일 소셜겜에서 비교해주세욧!ㅋㅋ

[깊은바다나미]

와우랑 롤에도 이 정도는 과금한 적이... 흑흑

[즉흥환상곡]

게임생활 10년 총 과금액중 2/3이 페그더군요...

[irwin]

제가 이번에 필요해서 노트북 컴퓨터를 하나 구입했는데.. 이거 사면서도 드는 생각이 성정석으로 돈 참 마이 써먹었구나.. 하는 거였습니다. ㅋㅋ 근데 페그오는 그래도 과금한 만큼 재밌게 즐겼고 앞으로도 2년 정도는 더 뽕뽑을 수 있을거 같아서 후회는 안 하고 있습니다.

[즉흥환상곡]

경제단위의 성정석화!

[크로우테일]

전 이틀전에 슈로대 T를 타이틀과 DLC 합쳐 10만원 가량 지르는데 썼는데 페그오 였으면 이게 약 성정석167개분 이라는게 참...

[즉흥환상곡]

생각해보면 슈텐, 라못드 폭사때 플4값을 가볍게 밀어넣고 있었죠....으윽...

[다크로이드v2]

이번달에 섬궤4 디럭스판과 슈로대T구입으로 대략 16만원인데
플레이타임이 길어서 원없이 즐기죠. 그나마 이번년도 페그오는 딱히 지를만한대가 2차 수영복부터라 가챠도 안하고 존버하게됨

[즉흥환상곡]

저도 상반기 1차 수영복 복각까진 존버하려했는데 그 앞에 라쇼몽 복각이 있더군요. 나올때까지 지르는건 무리지만 슈텐 보업 한 번만 해주고싶어서...8^8

[웃는 인형]

전 요샌 플포는 거의 DL판을 구입하다보니 결국 PSN 챠지하려면 10만원 정도가 한단위가 되더군요.
...슈로대는 사운드에디션 사면 두번은 챠지해야 합니다만ㅋㅋㅋ 이전 잔금이 있어서 이번엔 살았네요 ^^;

작년이 너무 덥다보니 쉬는날도 쉬는게 아니었던지라, 올해엔 에어컨도 아부지 방이랑 같이 장만하느라 돈도 나가고...
그래도 겨울이 다 갔으니 보일러 가스비는 다시 줄어들겠고... (궁시렁궁시렁)

이렇게 보면 과금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게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현실외면

[즉흥환상곡]

안하는 겁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아무튼 안하는거에욧!(글썽)

[페그^오^]

마침 이번에 세븐일레븐 성정석 이벤트도 있는데 세키로랑 성정석 어느걸 택할까 고민했지요...
결국 세키로를 선택! 설치하고 잠깐 해봤는데 액션느낌이 정말 좋더군요.
좋은와중에도 성정석을 아까워하는시점에서 페그오에 찌든 자신을 느낍니다. 무섭습니다ㅇ<-<

[즉흥환상곡]

프레임때문에 칼질한번 못해보고 환불... 6월 확차값은 굳었습니다 8^8
그냥 플스 하나 사는게 낫지 않을까 싶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