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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전에는 대여점이 복돌 위치에 있었죠..
대여점도 복돌아닌가요...?
대여점이 출판업계를 망하게했다는건 사실 인기 작가들뿐이다. 전국에 대여점이 성행하면서 만화를 출판만하면 기본적으로 팔리는 시장이 만들어졌고 출판업체들은 일본에서 라이센스비가 비싸지 않은 만화들은 무진장 끌어다가 출판하게된다. 책을 찍기만해도 대여점에 전부 납품이되는 막강한 기초체력으로 많은 출판사들이 만들어지고 많은마이너한 만화들이 한국에 소개된다. 나름 만화를 보는사람입장에서는 꽤나 풍족했다할수있다. 또한 비인기작가도 어느정도 단행본을 팔수있게되었고 덕분에 실험적인 마이너한 잡지나 만화책들이 출판되기도했다. 대여점으로 인해 손해본 사람들은 비싼라이센스비를 주고 대작만 수입하던 대형 출판사와 단행본이 졸라잘팔리는 위치에있는 인기작가들 뿐이었다.
출판업계 망하게한 일등공신이 대여점 아닌가..?
대여점때문에 만화시장 말아먹었다는 말이 많은데.....
그런데 예전에는 대여점이 복돌 위치에 있었죠..
대여점도 복돌아닌가요...?
향수로군요.
출판업계 망하게한 일등공신이 대여점 아닌가..?
대여점때문에 만화시장 말아먹었다는 말이 많은데.....
알파리우스
베리타스 학교 다닐때 친구가 읽고 있어서 빌려 봤었죠. 참 재밌게 봤었는데, 그땐, 중학생때라 막부분 글은 안읽어서 그런거 써져 있는 지도 몰랐네요. 작가님 그땐 정말 죄송했어요.
위에 몇 분들은 복돌이 얘기를 꺼내셨는데 복돌이의 계보는 와레즈에서 마루마루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고 옛날의 만화대여점의 계보는 현재의 BJ나 스트리머들이 이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대여점에 문제는 작가에게 가는 수익이 전무하다는거 관리 프로그램값만 내면 너도나도 창업 그래서 공장장같은 작가들이 좀 생기긴했지
3000원짜리 책 1박2일 대어에 300원.... 이거 학교 가져가면 한반 애들이 전부 돌려봄...
플랫폼의 헤게모니가 변해서 출판시장이 망한거지, 복돌타령은 옛날에나 먹힐 말임.
대여점이 출판업계를 망하게했다는건 사실 인기 작가들뿐이다. 전국에 대여점이 성행하면서 만화를 출판만하면 기본적으로 팔리는 시장이 만들어졌고 출판업체들은 일본에서 라이센스비가 비싸지 않은 만화들은 무진장 끌어다가 출판하게된다. 책을 찍기만해도 대여점에 전부 납품이되는 막강한 기초체력으로 많은 출판사들이 만들어지고 많은마이너한 만화들이 한국에 소개된다. 나름 만화를 보는사람입장에서는 꽤나 풍족했다할수있다. 또한 비인기작가도 어느정도 단행본을 팔수있게되었고 덕분에 실험적인 마이너한 잡지나 만화책들이 출판되기도했다. 대여점으로 인해 손해본 사람들은 비싼라이센스비를 주고 대작만 수입하던 대형 출판사와 단행본이 졸라잘팔리는 위치에있는 인기작가들 뿐이었다.
동감. 그나마 대여점덕분에 최저한의 생계라도 지탱하게 되는 케이스도 많았슴. 특히 소설분야는 대여점 없었으면 몇몇 인기작 아니고선 진짜 싸그리 죽었을듯 뭐 질적으로 떨어졌다고 할수있는데 질떨어지라도 업계자체가 고사하는것보다는 나음 막연히 돌려본다고 안팔린것만 생각할게 아니라 그나마 대여점덕분에 최저한이라도 팔린것도 좀 생각해주시길
더불어 지금은 그나마 웹툰덕분에 만화에 대한 대중적인 인지가 조금 좋아졌지 저때 당시만 해도 만화에 대한 인식은.....근데 만화를 사서 본다..? 살돈이 있어도 집에서 눈치보여서 못삼
대여점 아님 만화계 완전 사망했어...
진심 대여점 사라진게 너무 마음 아픈 ㅜㅜ
대여점 없었으면 가뜩이나 책안사는 요즘에 만화책 부분은 거의 사장되었을듯
대여점이 그런말 할 자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