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23. 월
{1:09am} 어제 소니 게임 아레나 참여를 위해, 아침 5시30분쯤 일어났다. 어머니께서 도와주셔서 세면과 아침밥, 그리고 3만원을 받은 후 어머니가 역까지 운전해주셔서 빠르게 출발할 수 있었다.
9시20분쯤 도착한 후 넥슨 아레나 건물 쪽에 갔는데 이미 줄이 주루룩 늘어져 있었다.
에이전트들이 회장 안에 내보내는 사람들 숫자를 통제하고 있었다. 천천히 줄이 줄어들고, 30분정도 후에 입장할 수 있었다.
게임 시연들을 하고 빙고 스템프 3줄을 모아서 선물도 받았다.
중앙에서 게임대회가 열려서 재밌게 보고,
그 게임 제작사 대표가 싸인행사를 해서, 나도 싸인하고 나왔다.
선물을 살펴보니, USB 저장장치도 있어서 기분좋았다.
그러나, 가장 기분좋은 것은 어제 하루 종일, 한숨도 자지 않았다는 것이다.
잠에 취해살았던 나에게 기분좋은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