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총회 산하 교회에 있을 때, 연습해서 직접 피아노치면서 노래불렀다.
개인적으로, 아마 이 곡을 제일 많이 불렀을 것이다.
위 영상의 반주자도 나와 반주방식이 같다. 다만 조금 다르다.
2015.08.31. 월
{2:19pm} 난 내게 있던 이것이 환청이라고 생각하고있었다.
두뇌가 계속 음악을 연주하는걸 보고 환청이라고 착각한것이다.
근데 어떤 외국인도 자신의 머리에 계속 어떤 음악이 연주된다고 말한다.
Captains Dimas 3개월 전
ME TOO. THE SONG KEEP PLAYING EVERYDAY IN MY HEAD
출처는
https://www.youtube.com/watch?v=O4H-Qrd1gTQ
의사가 날 병자라고 보는 이유 두가지.
1.환청
2.망상
망상도 언젠가 아니라고 밝혀질 것이다!
{11:19pm}
오늘 외식을 나갔다.
소갈비살을 숯불에 구워 먹는데,
아버지께서 말하시다가
“야 너 예전에 나보고 [아버지가 낳으셨으니 책임지세요] 라고 왜 말한거야?”
.
“한번만 마음상하세요 그때 저는 아버지가 괴로워할 때 더 괴로워해야된다고 믿었습니다”
“아.. 알겠어 그땐 (니정신이) 그랬지”
“니가 인터넷에서 친구들이 그런말하는거 보고 따라하는건지”
“그렇지 않습니다”
“난 따라하는 건줄 알았어”
“제가 요새 아버지께서 무슨말을 하든 아무소리 안하잖아요”
{
지난 20일, 오션월드 숙소에서 저녁에,
동생 시어머니가 영재에게 “영재 때문에 잘못됐어” 이러시는데 조영재는 한마디도 안하는거다.
여기서 배웠다.
‘나도 아버지한테 저래야지’
}
.
“팁을하나알려드릴께요”
“과거에 누가 날 해했든 모두 용서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변했어요”
“그건 맞어. 진짜로 그래야돼”
.
내가 기억력이 예전만큼이아니라서 대화내용이 짧게된 점이 아쉽다.
아버지: “(어제 개인택시 시험보셨다)합격되면 뭐사줄래?”
“글쎄요”
아버지 : “(반찬을보고, 드시며)내가 콩나물을 디게좋아하지”
“콩나물사다드릴께요”
“어. 그래”
“진짜죠?”
“시험에서 떨어지면 운동다니는겁니다?”
아버지:“시험에서 떨어지면 (애용하시는) 막걸리 하나 사줘라”
“네”
어머니도 기분좋으신지 아버지와 나에게 돈을 조금 주셨다.
“용돈이라고 아껴서써”
오늘 이 일을 계기로 좀더 살기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 돌아온후 운동나갔는데,
도중에 배아파서
화장실가서 변을 보는데
조금 보고 더 이상 신호가 없어서 밖에나가서 되돌아가니까
배가 또 심하게 아파서
다시가서..변을보고
또..나가서 두바퀴 돌고
다시가서변을보고
또..나가서 한바퀴돌고
다시가서변을보고
또..나가서한바퀴돌고
다시가서 완전하게 비웠다.
그리고 되돌아가니 한시간이 지나있다.
운동을 꾸준히 하든,
약을 줄이든지 해야겠다.
추가.
2014년 세월호사건때 내가 아이들이 있을 장소를 알렸었다.
그후, 뉴스에 아이들 수십명이 발견되었다 라고 떴다.
추가2.
9.16 : 내가 병원에 입원한 날
12.16 : 병원에서 약을 줄이는 시점에 의사가 심각해졌다고 느껴서 최후의 약품인 클로자핀을 처방할 계기가 된 사건이 난 날
4.16 : 세월호 사고난날
라고 정리해보면 뭔가 이상하다.?
애초에 세월호가 나에게 득이 될 리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아이들 시신을 수습한 후
‘산 사람은 살아야한다’
‘물속에서 무리해서 죽는 잠수부들의 생명도 중요하다’
‘지겹다’
라는 글을 두어 번정도 써서 오늘날의 세월호 반감의 기초가 되었다.
그 후 너무 늦은 타이밍에 일본이제작한 세월호 관련 유투브 게시물을 보고 다시 마음을 고치긴 했다.
추가3.
며칠전 남북한이 화합한 결정적인 계기를 썼었다.
그 후, 남북이 합의를 해서
전쟁의 징후가 낮아졌다는 뉴스가 떴다.
추가4.
최근, 교회에 안 나가는 이유는
‘내가 신인데 누굴 믿으라는 얘기지? 허공의 신?’
라는 생각 때문이다.
정리되면 다시 쓸 것이다.
추가5.
이 문서엔 안쓴 일기가 하나 있다.
[[[2015.07.17.
{6:35am}
꿈을 꾸었다.
도중에 사단이 내게로 와서 섹스를 고르라고 했다.
이성 / 동성
이성을 골랐다가 무지 두려워서 하나님을 찾는데
건넛방의 아버지(친아버지)가 내가 하나님이니 아버지를 불러라 하시기에
내가 고대로 부르니 거기서 꺼내주셨다.
표정은 엄숙하셔서 정말 하나님이 맞다.
우연히 컴이 망가져서 아예 안하기로 했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감동을 받으시고 이전 꿈과 사실을 알려주신 것 같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기도가 절로 나온다.
]]]
한달 전의 이야기다.
아. 내가 이랬었구나.
하나님..은 내가 아닌 것인건가?
이물음에 답을 원한다
수요일에 교회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