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써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좀 했음.
왜냐면 기억나는 장면이 정~~말 단편적인 거라서 이걸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억하는 게 놀라울 따름
암튼 기억하는 장면은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친구 형이 게임을 하고 있었음. 그 때 1분 간 게임을 봤는데
1. 횡스크롤식 게임 같았음
2. 주인공은 여자.
상황이 주인공이 뭐라 궁시렁 거리면서 100원 넣고 돌리는 가챠 기구를 뻥! 하고 찼는데
갑자기 하나가 떨어지면서 왠 남자가 나옴... (이 남자 NPC가 좀 때려주고 싶게 생김)
그러더니 무슨 문제를 내는데
문제는 기억나는 게 NPC 맞추는 거였음
문제 중 하나에서 무슨 옷 색깔이 다른 할머니를 고르는 거였고
진짜 이런 단편적인 기억만으로 여기다가 올릴까 하다가 궁금해서 써보긴 함.
다크사이드 스토리?
와 시발 ㅋㅋㅋㅋ 맞는 거 같음 ㅋㅋㅋㅋ 개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