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가는 곳 중 하나가 부산 서면의 북컬쳐입니다.
주로 가는 이유는 제가 라노벨이나 만화를 구입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가격도 인터넷 서점과 거의 같은 수준에다 또 하나의 이유가 이치방쿠지입니다.
여기 은근히 잘 들어오는 편이죠.
이번에도 칸코레 이치방쿠지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9월초에 한번 들어왔지만 제가 갔을때는 이미 피규어는 털린 상황이라 한판정도만 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들어와서 한번 뽑아봤습니다
2장에 14000원.. 가격은 쎕니다.
14000원의 갑어치를 하기위해서는 못해도 D상 하나정도는 걸려줘야 합니다.
뽑기 종이를 살짝 열어보니 일본어로 피규어라는 글자가 보였습니다.
그순간 A,B,C중 하나임을 직감했고..
다뜯어보니.....
A상인 콩고였습니다.
9월초에 갔을때는 콩고는 이미 다뽑아가서 없었는데 이번에 딱 뽑게 되네요.
그리고 한장은 가벼운 마음으로 뜯어보니 역시나 H상이었습니다.
이날 들어온것을 제가 처음으로 뽑았는데 처음으로 A상에 걸려보네요.
이전에도 소아온 극장판 이치방쿠지를 한번에 B상인 아스나를 뽑긴했었는데 은근히 이런건 운이 따라주네요..
걸리라는 복권은 안되고..........
헛 저랑 똑같군요... 저도 5판 한다고 하구서 1판에 나온... 콩코 A상!!!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