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길냥이가 배가 엄청 고픈지 엄청 먹네요

[사춘기]

동네 모퉁이에서 본 길냥이입니다.

배 고픈지 쓰레기 같은걸 뒤지고 있길래

편의점에서 캔을 사다줬는데 후딱 먹어치우네요.

그래서 하나 더 사주고, 또 사주고...

그렇게 캔 3개를 사줬는데 다 해치웠습니다.

헐...

겁나 배고팠나봐요.

눈치 보면서도 다 먹네요.

[엔리크스크리렌차]

싸가지는 없는 냥이군요. 저러다 손 긁히면 피납니다 ㅋ

[엔리크스크리렌차]

저런식으로 계속 주면 저자리에 머물러서 매일 님만 기다리고 에엥에엥 하고 울어댑니다. 그래서 또 주면 당연하다는듯이 확 줏어가서 먹고 또 울어대고 그래요.

[엔리크스크리렌차]

어떻게 아냐고요? 아 그건.....묵비권을 행사합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