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년 파라곤 소프트의 도스용 게임, 엑스맨 - 매드니스 인 머더월드
▲ 92년 코나미의 엑스맨
▲ 94년 캡콤의 엑스맨 - 칠드런 오브 더 아톰
며칠 전, 영화 로건을 봤다.
개봉 당시에는 못 보고 시간이 꽤 흘러서, 약간의 스포도 인지한 상황에서의 감상.
그럼에도 재밌었다.
히어로 영화에서 풍겨나오는, 짙은 영화 밖 현실 세상의 냄새.
울버린에 다시금 매료되어 울버린이 나오는 게임은 뭐가 있었는지 찾아봤다.
물론 이게 다는 아니겠지만 내 기억에 남는 작품들은 대충 이 정도.
코스츔은 영화의 로건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어쩐지,
로건이라는 캐릭터에 애착이 생긴 탓인지 뭘 봐도 먼저 짠한 느낌부터 든다.
슬프고도 재밌는 영화였다.
3d 액션 게임- 2000년대 초반에 나온 것도 있었죠. 울버린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허공에 냄새- 울버린이 맡는... - 가 무슨 색으로 표현되는 묘한 게임이었습니다. 문제는 당시 기준으로도 그래픽이 너무 허술했고... 진행도 꽤 짜증났습니다. 그후에도 하나 나왔는데 그건 그래픽은 좀 나아 졌지만 꽤나 동작이 가벼워서 좀...
그랬군요. 덕분에 울버린이 인기 캐릭터였음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