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특촬 백과를 통해 갸반을 비롯한 샤리반, 샤이더 등,
이른바 우주 형사(메탈 히어로) 시리즈를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책이다보니 온통 그림뿐, 영상을 볼 수 없어 갈증은 더해만 갔는데
그런 변신 갑옷물(?)을 처음 안방에서 접했던 것이 이 보그맨이었다.
지금보니 머신 로보나 드라고나와 같은,
당시 주류였던 용자스러운 화풍이 눈에 들어온다.
비디오 가게에 가면 항상 대여 상태였을 정도로 한국에서의 인기는 높았다고 생각되는데
정작 게임은 이 겜보이용 한 작품이 전부인 걸 보면
일본에서의 인기는 별로였던 듯.
▲ 주인공 히비키 료
저 모습을 보고 당시 완구가 있었던 기억이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