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미국의 어느 범죄 도시.
그곳에서 불철주야 악과 싸우는 신출귀몰한 형사 딕 트레이시는
도시를 장악한 갱단 보스이자 숙적이기도 한 빅보이 캐프라이스를 쫓고 있었다.
한편 캐프라이스는 절세 미녀인 가수 브레스레스를 손에 넣기 위해
그녀가 일하던 클럽의 사장을 살해한다.
이를 들은 트레이시는 엉뚱한 일을 통해 알게 된 소년 슬리, 키드와 함께
캐프라이스를 체포하기 위한 수사를 시작한다.
하여 트레이시는 브레스레스와 접촉, 그녀에게 캐프라이스를 몰아넣을 증언을 요구하지만
그녀는 그것과의 거래 조건으로 트레이시의 사랑을 요구하는데 ... (출처 : 일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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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비티, 마돈나, 알파치노가 나왔던 90년 작품 (만화 원작)
당시 이 영화의 포스터나 게임 광고를 볼때면 눈에 확확 들어왔다.
딱 봐도 색 조합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색이 아닌가 ㅋ (빨노파)
하지만 당시 연소자 관람불가였던 걸로 기억한다.
게임은 총 다섯 개의 스테이지를 때론 주먹으로 때론 총으로 싸워 나가는,
특별할 것 없는 액션 게임.
의외로운 사실은, 이 도스 버전 말고도 여러 콘솔로 다양한 작품이 나왔다는 점.
인터넷을 보다 우연히 딕 트레이시 관련 사진을 보게 돼 옛 추억도 더듬을 겸 소개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