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엔터프라이즈의 8비트 게임기 세가 마스터 시스템입니다.
본래 일본에서 발매된 세가 마크 3의 북미 시장 모델로
1986년 세가 미국법인 세가 오브 아메리카에서 출시한 게임기를
이듬해 1987년 기능을 강화하여 일본에 재출시한 모델입니다.
옛스럽게 종이 상자속에 생선상자 같은
스치로폼 박스가 한번도 포장되어 있습니다.
커다란 게임기 본체 (파워 베이스라 불립니다.)
와 여러가지 구성품으로 꽉차 있습니다.
개발은 일본 세가와 미국세가가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고급스러운 블랙과 하이테크적인 디자인의 결정체?!
아직 비닐을 제거하지 않아서 비닐이 조금 일어나 있습니다.
본체가 먼지가 잘붙는 소재입니다.
스티로폼 박스의 스티로폼 먼지가 잔득 붙기 쉽습니다.
북미와 남미 유럽등 전세계에서 판매가 되고
일본으로 뒤늦게 역수입 형태로 1987년 10월 18일 미국 버전을 기반으로
마크 3에서 별매 옵션이던 FM음원과 연사 기능을 기본내장하여 출시 되었습니다.
서양 유저의 큰손을 위한 큼지막한 전원스위치.
마스터 시스템의 상징과도 같은 붉은 팬널에는
연사버튼과 정지버튼 그리고 멋드러진 전원 램프 디자인
닌텐도의 패미컴이 북미에 Nintendo Entertaiment System 으로 진출해서
대성공을 거둔것을 의식했는지 이름을 SEGA Master System 으로 유사하게 작명을 했습니다.
전면에는 범용 조이스틱 포트와 마이카드 슬롯 그리고 3D 안경 포트가 있습니다.
북미 시장에서는 약 330만대 정도가 판매가 되었고,
유럽에서는 680만대 그리고 일본에서는 150만대(SG시리즈 마크3포함) 정도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마스터 시스템의 판매량을 따로 집계를 안한걸 보면ㅠㅠ
의외로 남미 브라질에서 인기가 좋아
전세계 누계 1310만대!!로 새턴보다 인기가 더 좋았습니다.ㅠㅠ
닌텐도가 북미출시가 대성공한 후 한탬포 쉴때
세가가 발빠르게 유럽과 남미에 무혈입성해서
시장을 선점한 결과라고 합니다.
후면에는 범용 AV포트와 전원 포트
세가 마크 3의 경우도 당시 일본 게임잡지에서도 작은 컬럼수준이
아니면 거의 다루지 않을 정도로 인지도가 낮았습니다.
일본에서는 극소수 세가팬만이 구입하고, 일반 유저들은 패미컴을 구입한거라 보면 될겁니다.
게임기 하부에는 확장슬롯과 확장품을 위한 도킹 포트가 있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세가의 8비트 게임기인 SG-1000과 SG-1000ii 그리고 SG-1000M3 을
완벽하게 호환하면서 성능은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형식번호는 MK-2000
당시 세가 마크3의 유저들은 별도 구매해야하는
고가의 별매품인 FM음원 유니트와 연사 유닛이
일본버전 마스터 시스템에서는 본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기본 적으로 AV케이블 대신에 RF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V케이블은 별매품입니다.
특히 독특한 3D안경과 광선총을 지원하지만
일본에서는 광선총 게임이 출시 되지 않았습니다.
검정색의 멋진 컨트롤러가 2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콘트롤러 방향키 중앙에 검은 단추를 뽑고
포함되어 있는 작은 스틱봉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세가 로고가 박힌 아답타
별매품 광선총의 디자인은 붉은 광탄의 질리온에
등장하는 총과 같은 디자인입니다.
스틱봉과 추가 RF 단자입니다.
취급설명서
비디오 케이블 설치나 전원연결을 일러스트로 설명합니다.
다양한 주변기기와 연결품들
때가 때인지라 RF 단자가 기본입니다.
동축케이블 가공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전용 커터 없이 자르면 실수로 계속 잘라 점점 짧아지죠.
일반 AV케이블인 콤포지트도 해상력이 낮은데 RF는 더심하죠.
별매품 AV 콤포지트 케이블 연결 설명
기존 SG시리즈와 마크3와의 하위호환은 아주 좋습니다.
텔레비젼 채널 설정방법
연사 설정방법과 마스터 시스템의 장점인 FM음원과 3D기능 내장
일본판과 한국판은 게임팩의 핀수가 동일하여 호환이 되지만
그외 해외판은 핀수가 달라 일본판 게임을 구동시키려면 컨버터가 필요합니다.
사운드는 FM음원과 PSG를 동시에 출력가능하도록 제작되었지만
설계미스로 노이즈가 껴서 실제 게임에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단지 본체에 내장된 스페이스 해리어 데모뮤직에서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연사기능이 콘트롤러에 있지않고
본체에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CPU는 MSX와 같은 Z80A입니다.
VDP Texas Instruments TMS9918
사운드 칩은 PSG는 Texas Instruments SN76489와 FM은 야마하 YM2413입니다.
MSX와 동일한 CPU, VDP, 사운드 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MSX 게임을 불법적으로 컨버팅해서
삼성 겜보이용으로 출시한 경우가 많습니다.
램은 8KB 비디오 램은 16KB
해상도는 256*192 256*224 (PAL 방식은 256*240) 64색 동시 표현(16색 4팔레트)
스프라이트 8*8 최대 256개
하드웨어 상하좌우 스크롤
보증서와 엽서입니다. 보증기간은 단 6개월!!
푸짐한 전체 구성품입니다.
여담이지만 세가가 메가드라이브 초기 소프트 부족문제를
커버(1년정도 정말 심각했죠)하기위해
하위호환 메가 어댑터를 출시했지만 의외로 소비자들이 관심도 없고
거의 판매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ㅠㅠ
덕분에 현재 중고시장에서 메가 어댑터는 물량이 별로 없어 고가에 거래가 됩니다.
메가 어댑터의 내부에 CPU 나
VDP, 사운드칩 같은 칩이 없고
내부 구조는 데이터 (8 비트 만) 버스를 그대로 연결했을뿐,
대부분이 핀 배열 변환 부품뿐입니다.
메가드라이브는 세가 마크3와 마스터 시스템의
하위 호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FM 음원부의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호환되는 사운드는 PSG음원뿐입니다.
[ 세가 마스터 시스템 개봉 동영상 ]
삼성깸보이!! 저도 인생 첫 콘솔이었습니다 ㅋㅋ 팩없이 켜면 음악과 함께 나오는 무한반복되는 바이오스 화면만 멍하니 보면서 계속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다른 게임이 나올수도 있다는 헛된 희망을 품었던 기억이 나네요. 화면 속 메세지가 전원끄고 팩 꼽아달라는 것인지도 모르고..
저도 정말 그립네요. 89년도에 삼성 대리점에 아빠손잡고 가서 11만9천원에 사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때 삼성 겜보이가 딱 이 모델이었거든요. 한국은 게임하나가 랜덤으로 동봉되어있었는데 이건 안그런가보네요.
아 정말 그립네요..... 어릴적 부모님이 사주신 인생 처음의 콘솔인데....
아름답네요 ㅠㅠ 세가 콘솔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ㅎㅎㅎ
아름답네요 ㅠㅠ 세가 콘솔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ㅎㅎㅎ
세가답게 크고 아름답습니다.ㅠㅠ
세가야 말로 남자의 로망. 남자의 게임기를 만든 회사입니다.
아 정말 그립네요..... 어릴적 부모님이 사주신 인생 처음의 콘솔인데....
딱 출시 30주년이네요ㅠㅠ
저도 생애 처음 접한 콘솔입니다. ㅎㅎ 가격도 꽤 비쌌었던
디자인은 Mk3 가 정말 좋았는데... T_T
화이트 마크3도 멋지죠
저도 정말 그립네요. 89년도에 삼성 대리점에 아빠손잡고 가서 11만9천원에 사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때 삼성 겜보이가 딱 이 모델이었거든요. 한국은 게임하나가 랜덤으로 동봉되어있었는데 이건 안그런가보네요.
당시 현대는 닌텐도, 삼성은 세가, 해태전자는 NEC와 손잡았죠^^ 재미있던 시절입니다.
밑겨지지 않겠지만 당시 공장다니시던 우리아버지 한달월급이 10만원정도...ㅎ 겜기사줄것처럼 구경갔다가 그냥돌아왔던 추억ㅋ
와 삼성전자 겜보이랑 똑같이 생겼네요...어릴때 겜보이로 1MB짜리 게임하던 생각이 캬~!!!
삼성 겜보이는 세가 마스터시스템 라이센스 버전이라 그렇습니다. 나중에는 메가드라이브는 알라딘보이로 출시했죠
8비트 겜보이고 메가드라이브는 슈퍼겜보이로 출시했다가 후에 8비트는 알라딘보이 16비트는 슈퍼알라딘보이로 바꼈던걸로 기억합니다. 겜보이랑 슈퍼겜보이 둘다 소장해봤던터라 ^^ 이름이 나중에 알라딘보이로 바뀌니 구려보였던 기억이...
세가 마스터 시스템에서 내장된 FM음원 같은걸 제거하고 국내에 수입한게 삼성 겜보이인걸로 알고있음,
마스터 시스템 하면 역시 스페이스 해리어가 생각나네요 크... 요즘은 가끔 용과같이 오락실 들어가서 합니다 ㅋㅋㅋ
데모 영상과 음악도 멋지죠
진짜 감동이네요 현시대에 나온 게임기에 비하면야 당연히 멋진 그래픽과 편리한 조작감은 전혀 아닙니다만 이 게임기를 처음 접했을때 그 마음으로 돌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인생 첫 게임기이자 부모님이 사주신 첫 게임기라 더더욱 좋네요(세가판이 아닌 삼성 겜보이였습니다만 ^^)
재미있게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어릴때 집에 있었지요 ㅠㅠ 스틱봉 하도 문질러서 엄지손가락에 구멍날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스틱봉은 독특하죠^^
친척 형네 집에서 받아서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생각나는 게임은 알렉스 키드, 화랑의 검, 캐슬 오브 일루젼이랑 기타 합팩에 있던 테디 보이, 청춘 스캔달 등등...
세가게임은 역시 최고죠
대단하시네요 새걸로 구하시다니 ㄷㄷ
한 10년전에 구입한건데 새것은 아닙니다. 거의 구동을 안하다 보니 상태가^^ 유럽과 북미에서는 보급댓수와 인기덕에 아직도 새것을 구입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유치원 때 친구 집에 이게 있었는데 제 패밀리 팩이 안 들어가서 니퍼로 뜯어서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연한 말이지만 팩은(...)
맙소사^^
ㄷㄷㄷ 어린 마음에 좌절을 겪으셨겠군요.
이걸로 소닉 하면 재미있음..
최고의 게임기죠
소닉이 있었나요? 겜보이 인생에서 처음 듣는 소리네요, 만약 소닉이 있었다며 한번 못해본게 후회되네요
제 친구집에 이게 있었는데 소닉2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친구는 이후에 슈퍼알라딘보이2를 샀었죠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E9mD8LbJI_8 요거구여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6RtXmMN9Og 요건 마스터 버전 소닉2... 이게 더 잼나고 스토리가 꽤 길어요.. 히든요소도 많구여..
이런 미친 게시물이라니....(욕아님;;) 잘보고 추천 드리고 갑니다~
재미있게보셨다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최강의 8비트 타이틀을 PC엔진이 가져가서... 개인적으로 마스터시스템 중 제일 인상적인 게임은 알렉스 키드 그리고 아수라 라고 생각하군요.
세가 게임을 즐기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죠. 피시엔진은 VDC가 16비트라 순수한 8비트로 보기는 애매하죠^^
네오지오가 아케이드 기판인 MVS기판과 동일한 스펙이라 같은 16비트 콘솔인 SFC, MD보다 압도적이어도 16비트 콘솔이듯이 PC엔진도 그래픽 프로세서가 16비트라고 한들 메인 프로세서가 8비트인 이상 8비트 콘솔이겠죠.
초딩때 경품당첨되서 정말 잼나게 갖고 논 겜보이 판타지스타를 정말 잼나게 했었는데 추억이네요
경품으로!! 행운아군요^^
국딩때 친구집에 있어서 시노비했는데...잼났음 ㅋㅋㅋ
국민학교시절의 추억의 게임기ㅠㅠ
정말 잘 만들었는데 패미콤에게 밀린 비운의 게임기 ㅜ.ㅠ.
서드파티가 거의 없으니 게임의 폭이 아주 좁죠ㅠㅠ
위에 판매량 적은걸 보니 뭐 저정도면 엄청 선방한거 아닌가요? 세가사 입장에서도 꾀나 흑자볼정도인거같은데 전세계적으로 2천만대 가까이 팔렸으니 근데 지금와서 다시 되짚어보면 NES 게임보다 SMS 게임들이 더 기억에남고 더 잼나게했던거같음 ㅋㅋ
이웃집 동생놈이 이걸 갖고있었고 손가락 빨고 부러워했었죠 나중에 아버지가 일판페미컴을 사오셔서 전세역전!
추억의 게임기죠
삼성 겜보이... 제일 처음 구매했던 팩인 선더 블레이드와 가장 재밌게 했던 유령의 집 이 두 타이틀은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네요.
세가게임은 다 재미있죠
저의 첫게임기였죠ㅋㅋ 그러다보니 닌텐도보다 세가가 더 맘에 가더라고요ㅋㅋㅋ 판타지존, 더블드래곤, 행온, 버블보블, 알렉스키드, 둘리, 베어너클2 등등이 제 유년시절을 참 즐겁게 했죠 ㅋㅋㅋ
세가 만세 ㅠㅠ
컴보이나 슈퍼컴보이는 그럭저럭 찾는분들이 많고 미니컴보이는 초기 각인 정발 버전이 미품이면 가격이 어마어마 한데 삼성겜보이는 FM유닛이 빠진거때문에 대부분 처다도 안보고 마스터 시스템을 구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삼성 버전은 FM 유닛이 빠졌군요. 역시 FM유닛은 일판에만 넣었나 보네요. 북미버전도 빠져있죠
아직 건 컨트롤러랑 람보3 가지고 있습니다. 명중률은 뭐 -_-;
건콘 멋지죠
스파이대스파이 코미디 죠 액션파이터(오토바이가 자동차 비행기로변하는게임) 시노비 아기공룡둘리!! 등 기억에남네요
국산게임도 삼성에서 출시했죠
코믹죠.... 그겜은 연사없으면 거의 게임불가능한 그게임 ㅋ.ㅋ.
어머니께서 삼성 대리점에서 일하시면서 사오셧던 물건.(제겐 첫 콘솔 게임기) 닌자 나온 게임하고(종스크롤 방식) R-type이 있었죠. 정말 꿀재미로 즐겻던 물건인대 오래 쓰다 보니 컨트롤러를 연결하는 단자가 파손되서 못써먹었던 기억이 나내요.
마크3용 알타입도 멋지죠
2000년이전의 세가는 무조건 추천!!
세가만세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ㅠㅠ
저도 겜보이가 생애 첫 게임기였는데 팩 인식률이 참 안좋았던게 기억나네요. 그래서 스페이스 해리어 화면이 참 싫었었죠 ㅋㅋ
팩게임들은 슬롯들이 말썽이죠
친구네 집에서 원더보이랑 더블드래곤 신나게 했던게 기억나네요
세가답게 오락실게임들이 많았죠
국내에선 패미컴이 이상한 합팩 시리즈로 점철되서 괜찮은 타이틀을 플레이 해보기가 어려웠는데 겜보이쪽은 괜찮은 오리지널 타이틀이 많았었죠..... 다만 팩 접촉부위가 불안정한 경우가 잦아서 지나가다가 게임기든 전원 내지 패드 연결선 어느쪽을 잘못 건드려도 뻗어버리던 증상이 생기던 기억이 납니다.
옛날에는 정품보다 복사팩들이 흔했죠
어릴때 아버지가 사주셨던 삼성겜보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패드는 다르지만 갤러그를 정말 아버지 한판 저 한판 돌아가며 많이 했었는데 겜보이팩 사러 삼성 대리점에 가던시절 ㄷㄷ 팩이 엄청 비쌋던걸로 기억함 뭐 야구랑 갤러그랑 f1레이싱카 같은거 모는거 이렇게 3개 있었음 엄청 추억이네요 저것도
삼성 겜보이는 양옆이 둥근패드로 기억됩니다.
저도 첫 콘솔이였던 머신이네요 방가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국내에는 삼성 겜보이로 정식출시가 되어 의외로 보유했던분들이 많았네요
우리친구 겜보이네요
"와우~~!!" Skyscraper2K님의 SEGA 마스터 시스템 포스팅에 빠져서 정독했습니다. 매우 재밌었어요~!! 어렸을 때, (제가 재믹스 - 패미컴 - PC엔진 소장하던 시절...) 친한 친구가 제 게임기를 부러워하던 나머지... 결국 이 모델을 구매했었습니다. 제가 소장하던 모델과 겹치기 싫었나봐요. 결국 다양한 SEGA 게임들을 경험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죠. 지금은 연락이 닿지 않는 친구인데 무척 그립네요. Skyscraper2K님 포스팅을 보면서 옛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ㅁ^*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laptick 님의 글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어머니... 왜 버리셨나요 ㅠㅠ
ㅠㅠ
어릴때 친구네서만 만져봤던 보물이네요^^ 굉장히 작은 조이패드가 생각납니다. 삼성껀 둥글둥글했던거 같아요 ㅎㅎ 게임 달인이었던 친구놈(겜보이주인)은 뭐하고 살지 허허허
본체에 비해 삼성 조이패드가 작은편이지요
제 인생 첫 콘솔을 보니 반갑네요...
많은 분들이 겜보이로 게임기 입문을 하신거 같습니다.
정발판 삼성 겜보이는 어릴때 종종 봤는데, 패미컴 호환기를 가지고 있었던 본인으로써는 패미컴 보다 화사한 색감은 참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픽에서 패미컴보다 앞서지만 게임라인업 많이 아쉽지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추억의 게임기네요
첫 콘솔이었는데 당시 컨트롤러는 쓰다보면 버튼이 빠져서 망가지고 했었어요
내구성이 약하군요
내인생 최초의 게임기..ㄷㄷ
첫경험은 강렬하죠^^
제 첫 게임기.. 팩 뽑고 기동해서 노래만 들었던 적도 많았죠! 닌텐도처럼 이것도 미니화 시켜서 나왔음 좋겠네요!
마스터 시스템은 과거 남미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로 이미 10여년전 남미에서는 130합 미니가 출시 되었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어린시절에는 큰선물이죠.
첫콘솔의 추억이... ㅠㅠ 알렉스키드가 뗑기는군요
알렉스 키드 음악이 생각나네요
이걸로 처음했던 청춘스캔들이 떠오르네요 아직도 브금이 머릿속에서 왔다갔다 ^^
우와 청춘스캔들 한 30년만에 들었는데 바로 기억이 났네요. 정말 재미있었던 게임이었는데.^^ 추억을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춘스캔들 어려운 게임이죠
?? 이거 국내판이 있던가... 다락에 굴러다니는걸 본거 같은데.. 그 원더보이 굴러가는 콘솔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