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ゞ
오늘의 게임 소개는 추억의 놀이, '동그란 딱지 ' 와 '종이 놀이판' 입니다.
"글높, 글낮, 별높, 별낮, 전쟁높! 기억하시나요?"
'7080년대 추억의 놀이 '
― 紙 ―
동그란 딱지 & 종이 놀이판
Playing With Picture C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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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신이 7080년대를 청소년기로 보낸 남자라면 친구들과 함께 '동그란 딱지'
또는 '종이 놀이판' 놀이를 즐겼던 추억이 가득할 듯 합니다.
오늘 페이지는 전자 오락이 아닌 추억의 종이 놀이판 소개 입니다. (>ㅂ<;;
[동그란 딱지]
위 딱지 속 그림은 ' 사이보그 009 ( サイボーグ009)' 입니다.
이시노모리 쇼타로 원작의 SF 만화로써 각각의 독특한 특수 능력을 가진
아홉 명의 사이보그 이야기를 그린 만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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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싸움을 주제로 한 딱지 그림 은 '전쟁높', '전쟁낮' 과 같은 제시어 가 주로 쓰였죠.
"이게 무슨 말이지?!"
라고 생각 드는 분들을 위해 아래부터 '동그란 딱지 놀이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폴]
일본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만화 영화로 '80년대 KBS에서 인기 방영된 바 있죠!
"요술차 마술봉 딱부리~ 삐삐 찌찌 힘을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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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놀이 방식]
여러가지 딱지 놀이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된 방식입니다.
● 제시어에 부합되는 사람이 승리!
딱지를 접는(섞는) 사람의 '제시어'에 따라 승부를 보는 방법.
(제시어는 지역 마다 다르지만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제시어 종류 -
㉠ 글높 / 글낮 : '글높' 은 딱지 그림 속, 글자수가 제일 많은 쪽이 승리하며
반대로 '글낮' 은 글자수가 가장 적은 쪽이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우주전함 코메트]
우리에겐 '우주경비대 캡틴 퓨처' 로 잘 알려진 소설이 원작인 '80년대 SF 만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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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높 / 별낮 : '별높' 은 딱지 외곽에 둘러 새겨진 별의 개수가 제일 많은 쪽이 승리!
반대로 '별낮' 은 별의 개수가 가장 적은 쪽이 승리하는 방식이죠.
[전우]
한국전쟁 25주년 기념으로 1975년에 KBS가 제작한 전쟁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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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높 / 전쟁낮 : 딱지 속 그림 중 아래와 같은 순으로 승부가 결정됩니다!
(좌측으로 갈수록 높은순)
태극 마크 > 계급장 > 빛 > 물 > 불 > 기계 > 사람 > 동물 > 식물 > 기타
※ 참고로 위 기준은 · · · 동네 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ㅂ<;;
[천년 여왕]
'은하철도 999'와 '하록선장'으로 유명한 마츠모토 레이지의 SF 만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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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바닥으로 쳐서 넘겨 먹기
약간 오므린 손바닥으로 딱지 옆부근을 재빨리 쳐(바람을 이용) 딱지를 뒤집는 방식.
"뒤집혀진 딱지는 내 것이 된다!"
[강시 원 메모지]
중국 귀신, 강시 영화 속 캐릭터들을 귀엽게 표현한 아기 강시와 영환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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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 불어 먹기
일정 수량을 각자 논의 및 분담해서 딱지를 쌓아 놓은 후, 한 사람씩 번갈아 가면서
쌓여있는 딱지에 입을 근접해 ‘파~’라는 짧고 굵은 소리(바람)를 내어 뒤집혀진 딱지를 가져가는 방식.
우리 동네 규칙에서는 딱지가 잘 넘어가도록 딱지 뒤쪽에 엄지 손가락을 대기도 했죠. (^ㅍ^;;
1960년대부터 시작된 전설의 특촬물, 울트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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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려 먹기
참여자 중 한 사람이 바닥에 줄을 긋고 줄앞에서 딱지 한 장을 날려 가장 멀리 날아가는 쪽이
이기게 되는 방식. 날리는 방법은 제각각였지만, 주로 새끼 손가락을 튕기는 형태였습니다.
[덩크 슛 골인왕]
NBA 농구의 인기가 고스란히 딱지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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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여 먹기
벽을 배경으로 바닥에서 약 30cm에서 1m의 위쪽에 선을 긋고 선에서
딱지를 떨어뜨려 딱지끼리 닿으면 해당 딱지를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 위에서 언급한 다섯 가지 정도가 동그란 딱지 놀이 방식입니다만
지역 마다 방식과 규칙이 각기 달랐던 것 같습니다.
[괴수 대군단]
일본 특촬물의 괴수 군단 대백과 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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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로봇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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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들어진 동그란 딱지 외에도 위처럼 종이 야구 놀이판도 주요 추억의
게임들 중 하나였습니다. 책받침과 같은 딱딱한 성질의 공 그림을 잘라
연필 또는 볼펜의 끝 등으로 공을 튕겨 게임을 즐겼던 초등(국민)학생 시절의
추억으로 가득합니다. 게임 방법은 아래 이미지로 대처합니다. (>ㅅ<;;
[축구 놀이판]
야구 놀이판과 마찬가지로 책받침과 같은 딱딱한 성질의 축구공 그림 조각을
연필이나 볼펜 끝 등으로 튕겨 상대의 골대로 교대 진격하는 추억의 게임입니다.
[야구 게임판]
별나라에서 출시된 또다른 야구 게임
좌측 하단의 [1]번부터 [100]번까지 도달해야 하는 주사위 게임 입니다.
여러 명이 돌아가며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 만큼 진행하는 간단한 규칙이지만
뱀 꼬리 부분에 위치하면 '나락' 으로 · · · 푸른색 에스컬레이터 칸에 위치하면
진행의 '상승세' 를 타기 때문에 순식간에 역전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게임입니다.
[뱀을 타고 "주루룩~"]
뱀 꼬리 칸에 위치하면 전의가 상실~ (@ㅂ@;;
요괴 카드가 매력적인 · · · 대마왕 요괴의 성 탈출 게임.
필자가 주사위 게임들 중 가장 재밌게 즐겼던 게임입니다.
필자가 초등학생 시절에 출시되었던 인형 로보 시리즈.
필자의 추억 속에는 위의 '짝퉁 버전(100원)'이 아닌 약 300, 400원였던
아카데미 상사의 '조립식 인형'으로 기억하고 있죠! "캬아~ 추억!" (>ㅅ<
[시리즈 (1~8호)]
어렸을 때는 위처럼 인디언이나 무법자, 카우보이, 해적왕과 같은
캐릭터라면 무조건 그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포스팅 작성 내내 어릴 때 모습이 생각나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ㅍ^*
[동그란 딱지 & 종이 놀이판 소개 영상]
VIDEO
위 동영상을 끝으로 · · ·
7080년대 대표적인 놀이인 '동그란 딱지'와 '종이 놀이판'에 대한
추억의 종이 놀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추억의 동그란 딱지, 그 접는 손 맛이란!"
진짜 어렸을 적에는 저 위에 있는 놀이 다 하고 놀았는데... 여자 아이들은 종이 인형으로 옷 갈아 입히고 놀고 ㅋㅋㅋ 아 내가 진짜 나이 먹었구나... 잘 보고 갑니다.
파파먹기
와우~어릴적 추억이 떠오르는 게시물이였습니다~ㅠㅜ 특히 동그랑 딱지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전우와 이상한 나라의 폴... 그리고 야구 놀이판과 축구 놀이판...어떻게 잊을수 있을까요~ 이런 추억의 보물들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렙틱님~^0^ 최고!! 추천을 받으소서~~
별높 별낮 ㅋㅋㅋㅋㅋㅋ 정말 추억이네여 ㅋㅋ
동그란딱지 암흑기 침발라먹기를 소개 안시켜주셨네요.
전쟁 높낮은 첨 들어보는 , 나는.. 아직 젊군...
으음... 무언가 당한 느낌입니다. (^ㅁ^*
동그란딱지 ㅁㅁ기의 추억이 프로야구단 딱지도 있어서 할푼리로 지르고 땃던 것과 동그랗고 두꺼운 대왕 딱지는 100장과 동일한 가치를 했었드랬죠
아~!! 무엇인지 기억나네요... (^ㅍ^;;
와우~어릴적 추억이 떠오르는 게시물이였습니다~ㅠㅜ 특히 동그랑 딱지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전우와 이상한 나라의 폴... 그리고 야구 놀이판과 축구 놀이판...어떻게 잊을수 있을까요~ 이런 추억의 보물들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렙틱님~^0^ 최고!! 추천을 받으소서~~
PC엔진 가꾸싶다~님, 이상한 나라의 폴과 야구 놀이판이 가장 유명했던 비주얼이 아녔나 싶네요. 언제나 덧글과 추천 감사합니다. (>ㅁ<
동그란딱지 암흑기 침발라먹기를 소개 안시켜주셨네요.
아... 침발라먹기는... 위생상...ㅋㅋ 알면서도 안올렸습니다. (ㅠㅅ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퍼~!!" 또는 "파~!!"로 ㅁㅁ었죠! (>ㅅ<
파파먹기
ㅇㅇ 파파먹기 ㅋ
우리 동네는 파파ㅁㅁ기
따.먹기
강물은바다를포기하지않는다님, 저희 동네서도 일부, '파파먹기'라 불렸었어요.
유진유림사랑해님, 가장 많이 불렸던 명칭였죠... (^_^*
따라하지마셈님 파파 뒤에 뿅뿅도 붙었었군요. 아니면... 금칙어(?!)
따라하지마셈님, 금칙어에 걸려서 따.먹기라 다시 답글 달아주셨나 보군요. (=ㅅ=;;
으으으으으~~~~~~~~~~~~~~~~~~~~~~~~~으으~~~~~~~~~~~~음~~~~~~~~~~~~~~~파아~~!!!!!!!!!!!!!
"파아~!!" 한번에 해야... (>ㅍ<
진짜 어렸을 적에는 저 위에 있는 놀이 다 하고 놀았는데... 여자 아이들은 종이 인형으로 옷 갈아 입히고 놀고 ㅋㅋㅋ 아 내가 진짜 나이 먹었구나... 잘 보고 갑니다.
종이[賢]님 저도 여동생이 가지고 놀던 종이로 만들어진 인형 옷입히기 해봤었네요!
KateUpton님 저도 여동생 것으로 같이 놀았었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
추억돋네
아이디 비공개님, 저도 포스팅 작성하는 내내 추억 돋았었죠! (>_<
아 요괴의 성 ㅎㅎㅎ 정확한 게임 방법은 기억이 안나지만 더 강렬한 표지그림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이웃남자님, '요괴의 성'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링크로 추억 돋아보세욤! (^ㅂ^*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431/read/20419423
어릴 때 많이 보던 거네요
돌아온leejh님도 종이 딱지 세대로군요. ^^
국기 ㅡ물ㅡ불ㅡ기계ㅡ남자ㅡ댕물(동물)ㅡ뺀죠(여자) 저희돈에는 이랫습니다 ㅋㅋㅋㅋㅋㅋ
零~ZERO~님 동네마다 큰 차이는 없었군요... (^ㅛ^
저같은 국딩이었던 아재 소환 글이네요 ㅋ 추억돋는 사진 잘 봤습니다
이안꺼니님 초등이 아닌, 국민학생 출신(?!)이로군요. 반갑습니다~ (^ㅍ^*
별높 별낮 ㅋㅋㅋㅋㅋㅋ 정말 추억이네여 ㅋㅋ
별높, 별낮, 글높, 글낮, 전쟁높 등등... 옛날 생각나지요~ (>ㅍ<
상태가 너무 좋네요.
shins94님,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오랜전 물건이지만 온라인 샵에서 구입한 아이템입니다. ^^
아이구야..ㄷㄷㄷ
종이 딱지 포스팅에 놀란 Octa Fuzz님, 국딩 출신(?!)이로군요. (ㅁㅂㅁ;;
아입니다~ 저는 모릅네다~흘흘흘...
ㅋㅋㅋㅋ Octa Fuzz님, 좋은 저녁 보내세요~ (>ㅍ<;;
넵넵~ 포스팅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ㅋ
우리동네는 '퍼~'가 정석이었음.
구름나무님, 동네 마다 달랐지만... 대부분 "파~" 또는 "퍼~"였죠!
저희도 퍼딱지라고 부르면서 퍼~ 방식으로 ㅋㅋㅋ
허야비.님 말씀 대로 우리 동네도 "파" 보단 "퍼~"가 많았습니다.
항아리게임 뱀의 원조 같이 사악한 놈들...
Arle님, 말씀 대로 항아리 게임에서 저도 뱀을 첨 본 순간 떠올랐죠! ㅋㅋ
아...아................. 뱀놀이랑 요괴의성은 확실히 기억이 나고 동그란 딱지는............정말 추억이네요.....
귀축소년님 위 모두 기억하시고 있으시다면... 70~80년대생이시로군요! (^ㅍ^*
어렸을떄 온동네 딱지 다 ㅁㅁ 다녀서 종합선물세트 상자 세네개에 딱지 꽉채웠었는데 형이 연탄아궁이에 쏟아 부어서 다태워 버렸었는데
Azer.C님 정말 슬픈 추억 얘기네요... (ㅠㅅㅠ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눈 숫자 세는 것도 했었던것 같은.. 앵깔높~!
한글로님님, 동네마다 막 갖다 붙이는 제시어가 많아서 저도 기억하고 있네요! ㅋ
딱지...2마대자루 있었는데..우리동네랑 룰이 같네요...ㅋㅋㅋ 그리고 보안관.....제 첫 프라였었습니다...
Nine님처럼 마대자루로 보관하고 있는 이웃집 형이 있었는데... 어느 동네나 그렇게 딱지부자가 있었죠! ㅎㅎ
축구게임판 저거 한다고 책받침 여럿 작살냈네요 ㅋㅋ
미야와키사쿠라님, 책받침 오려서 쓰나라 많이 아작냈었죠! (>_<
동그란 딱지 날려먹기도 있었음 ㅋ
동그란 딱지 날려먹기도 위 본문에 작성했어요. Gif 애니도 올렸어욤~
별높/별낮에 100여장을 올인하고, 져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
낄낄.. 아이고... 동지..!! ㅜㅜ 속 쓰려서 분노의 마아가린 간장밥 해 먹고 잔게 생각나는군요
맨날삽질님 정말 슬픈 추억을 가지고 계시군요... (ㅠㅅㅠ
기동전사오소리님 저도 어렸을 때, 마아가린에다 간장밥 비벼 먹은 기억이... ㅋㅋㅋ
음 퍼~
benze馬님, "퍼!!~"하기 직전의 '시전음'이로군요! ㅋㅋ
아 진짜 추억 돋네요. 다 해봤던거임 저도 ㅎㅎㅎ
저도 포스팅 작성 내내, 추억 돋았습니다. (^ㅍ^*
50대 중반의 청년(?)으로서 어릴 적 다 한두번씩 갖고 놀았던 것들이네요... 아카데미 조립식도 많이 샀었는데... 근데 저걸 어떻게 다 갖고 계세요? 요즘 추억의 게임이라고 다시 나오나요?
나혼자한다님, 50대라니 형님이시로군요... (_ _ 위 본문에 나온 딱지와 놀이판은 현재 인터넷으로 구할 수 있는 복각판입니다. (^ㅁ^*
저 축구 볼펜으로 팅기기는... 오려놓은 플라스틱 축구공이 책상에서 떨어짐과 동시에 너도나도 탄피찾기 하듯 바닥을 훓었죠.... 판떼기가 낡아서 게임을 못하는게 아니라... 축구공 잃어버려서 새로사길 반복했던 기억이...
Getchu.c*m님처럼 저도 그런 경험이 많네요. 그래서인지... 책받침에 구멍이 "슝슝" 나 있었죠! ㅋㅋ
이거 옛날물건을 복각 한거죠? 보관을 아무리 잘했어도 저렇게 깨끗하진 못할거 같아서요
닥스로이드님, 말씀이 맞습니다. 복각 제품이에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ㅅ^*
왜 백인 추장이라고 했을까.
날계란2님, 말씀을 보고 나서 저도 머리가 "꺄우뚱~" 해지네요. (@ㅅ@;;
옛날 생각나네요...
keymove-darksoul님, 저도 포스팅 작성 내내...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_^;;
삭제된 댓글입니다.
www.ruliweb.com님, 지역 마다 다르지만... "퍼~"와 "파!~" 그리고 "퍼크" 놀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
커맨드앤컨쿼님 동네에선 발음이 강렬했군요! ㅋㅋ
높 낮, 파파먹기, 손으로쳐서 넘기기, 날리기는 해봤는데 높은데서 떨어뜨리는것도 있었군요. 처음 알아갑니다.
초행길님 저도 사실... 높은 데서 떨어뜨려 붙여먹는 방법은 잘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동네에서 몇번 했지만... 운이 많이 따랐기 때문에 대부분 딱지(접기) 제시어로 놀았죠! (^ㅅ^*
어이쿠야..저거 갖고있긴 했는데 정작 어떤방식으로 놀았는지는 생각안나네요..예초에 저걸로 놀지도 않았네
지도성애자 한스크렙스님도 국민(?!) 학생 출신이로군요. 반가워요~ (^_^;;
조경규의 가족오락관 . 이란 책이 있어요. 안에 딱지랑 종이인형 주사위 놀이 등이 들어있습니다. 초딩 4.5학년 조카들 사줬는데 재밋게 가지고 놀더군요
재수니님께서 언급한 '조경규의 가족오락관' 책이 궁금하네요~ (^ㅁ^*
삭제된 댓글입니다.
당시에 야구방망이를 "빳다"라고 많이 말했죠! ^^
카.. 보병대 장난감 오랫만에 보네요 딱지 그립네요
보병대 뿐만 아니라 인디어, 카우보이 장난감... 그 때 시절에 군침만 흘렸었던 추억이~ (>ㅂ<
신식~ 구식~!!
기동전사오소리님 말씀 대로 신식~ 구식이죠! (ㅁㅂㅁ;;
와!!!요괴의성 탈출게임 굉장히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ㅎㅎ저거 종이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했었는데 다른 딱지나 종이게임판들도 추억속의 장난감이네요 ㅎㅎㅎ
내꼬츄파춥스님, 요괴의 성 탈출 게임을 안다고 하니... 국민학생(?) 출신이로군요. 반가워요~ (^ㅁ^*
종이딱지 업그레이드버전 고무딱지도 있었죠. 종이딱지에서 재질만 고무인데 약간 두꺼워서 손재주 좋은 친구들은 돼지표 본드로 여러개 접착해 요요로 만들어 놀았죠. 야구,축구놀이판은 놀다보면 공들 날라가 없어지면 같은 재질인 팩받침을 가위로 오려 사용했죠 책받침 하나면 종이놀이판 구멍 날때까지 공걱정 없이 놀았고 뱀주사위놀이는 동네 친구들끼리 내기로 많이 했었는데 원형은 일본놀이더군요
사회부정맥자님 말씀 대로 고무딱지도 있었고 왕딱지도 있었죠. 하지만 종이 레귤러(?) 사이즈가 가장 인기 많았고 뱀 주사위 놀이판은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많이 가지고 놀은 것 같습니다! 원형이 일본 놀이판였다는 것은 지금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ㅂ^*
파!!~~~
비비드소울님, "파~"의 추억 소환이로군요. (>ㅂ<
딱지랑 구슬들이 다 어디에 갔는지 ... ㅜㅜ
뭉게구름이님, 혹시... 딱지 & 구슬 왕?! (>ㅂ<;;
2000년대 초딩시절엔 포켓몬 딱지(말캉말캉)나 학종이 진짜 많이 했었는데...
벽돌이!님, 포켓몬 딱지 얘길 들으니... '70년대에서 지금까지 놀이 문화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