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 ◆Z.i5r/.QfZVi 2014/06/26(木) 22:29:38.53 ID:/WwrF8Ce0
에리「…!」
우미「린!부탁입니다!이제 그런 짓…」
린「…무슨 소리하는거야 우미쨩?난 호노카라구?」
우미쨩에게、나쁜 소문이 퍼지게 되면、μ’s에 있을 수 없게되겠지。
그걸 감추기 위해、지키기 위해。
린은 또 다시、”내”가 된다。모든것은、우미쨩을 위해。
그럴텐데、어째선가 우미쨩이 린을 방해하고 있어。막아세우고 있어。
어째서?
51 : ◆Z.i5r/.QfZVi 2014/06/28(土) 22:21:10.90 ID:ru0qIEKx0
에리「…우미」
우미「뭡니까?」
에리「…。네가 기대고 싶어지게된 이유도、알거 같은 기분이야」
우미「에리?! 그만둬주세요! 당신만이라도…」
에리「…」스윽
린「에、에리쨩…」
52 : ◆Z.i5r/.QfZVi 2014/06/28(土) 22:25:21.51 ID:ru0qIEKx0
린「…」
꼬집!!!!
우미「…!」
린「…!」
에리「…。멤버가、길을 잃고 방황할때、그걸 누군가가 되돌려주는게 μ’s야」
에리「그렇잖아?우미?」
우미「…」
린「…에리쨩 아팟!」
에리「더는 누가 나빴는지 난 말 안할테니까」
에리「…그치만 있지、분명 그건”옳지 않은”거야」
53 : ◆Z.i5r/.QfZVi 2014/06/28(土) 22:28:31.03 ID:ru0qIEKx0
에리「린이 감싸는 이유 같은건 알 수도 없고、지금도 하나요가 조금은 미워、그 이상은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에리「…분명、이건 옳지 못한걸거야」
에리「좀 더 따지고 들면、하나요를 원망하고 있다던가…」
에리「이런 일을、아무것도 못본걸로 하는것도…옳은것은 아니겠지만」
린「…!」
에리「이제 가볼께…。우미、이번에 린이라도 꾀어서 참패한 패배자들 모임이라도 열자구?」
우미「…」
54 : ◆Z.i5r/.QfZVi 2014/06/28(土) 22:36:24.89 ID:ru0qIEKx0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린들은 그렇게 남겨졌다。
그 후、진짜로 에리쨩은 평소처럼 지냈다、의미를 모르겠다。
여전히、호노카쨩으로 인해、괴로워하고、슬퍼하는、우미쨩과 같은 시선만을 보내오고 있을뿐。
그리고 어느 날、우미쨩에게 불려나왔다。
점심시간
우미「린…」
린「」
무서웠다。분명 버려지겠지。
그치만 말 할 수 없었는걸。
그래서 빌붙어있던거야。우미쨩의 연심에。
그치만말야?우미쨩도 분명 이런건 잔인한거란걸 알거라구。그러니까 공평한거야。
대등한거야。
아아、그치만、그렇게 말해도、들어주지 않으려나。
55 : ◆Z.i5r/.QfZVi 2014/06/28(土) 22:38:12.98 ID:ru0qIEKx0
호노카「있다 있다!우미쨔~앙!」
우미「호노카?」
호노카「앗、린쨩도 있네!린쨔~앙!」
린「으응?호노카쨩?」
호노카「오오、잘 생각해보니、요새 사이 좋게 어울리고 있네!이거 방해해버린걸려나?」
우미「아、아뇨…그런건 그다지…」
56 : ◆Z.i5r/.QfZVi 2014/06/28(土) 22:41:40.42 ID:ru0qIEKx0
호노카「그럼 다행이다~!저기저기…잠시 상담할게 있는데…」
우미「상담?μ’s에 대한겁니까?」
호노카「크、크게는 그럴려나…。아、린쨩도 꼭 들어줬음 좋겠어」
린「린한테도?」
호노카「으응!」
우미「그거라면 다른 멤버들도 모으는 쪽이…」
호노카「우、우우웅…괜찮아」두리번두리번
호노카「실은…카요쨩에 대한거、상담하고싶어서…」
58 : ◆Z.i5r/.QfZVi 2014/06/28(土) 22:48:16.69 ID:ru0qIEKx0
린「…카、카요찡?」
호노카「으、으응…。우미쨩은 예전부터 사귀고 있었고、린쨩은 카요쨩을 예전부터 사귀고 있었고…놀랐을려나하고」
우미「…」
호노카「그、그게…카요쨩하고말이지…」
59 : ◆Z.i5r/.QfZVi 2014/06/28(土) 22:50:40.29 ID:ru0qIEKx0
그때 호노카의 상담은、하나요는、늦깍이 쪽이라、키스라든가、그 이상의 것이라든가、
그런것들에 대해서、어떤 페이스로、어떻게 나아가면 좋을까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순간이지만、이별 상담을 기대한 자신이、있었습니다。
그치만、실상은 그 반대였습니다。
아아、그러고보니 저는”호노카”하고、벌써 ㅅㅅ라는것을 해봤었죠
끝나고 난 뒤의 일은、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65 :>>62 なんだと…一応大阪の人間っす ◆Z.i5r/.QfZVi 2014/06/30(月) 22:28:09.44 ID:HNzjKO700
더 이상、궁도장으로 갈 기력이 남아있질 않습니다。
왠지、그런 신성한 곳에 자신이 있어도 되는가 의구심이 듭니다。
에리는、우리들에 대한건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채 지켜보고만 하려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해도。호노카들이 그렇게 순수하게 서로 마음이 맞고 있는데、제 자신은 린의 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린을 불러내、관계의 종언을 제안하려할때 이런 처사라니。
분명、하늘이 벌을 내리신거겠죠。
우미「후훗…。우연이겠죠」
우미「…집에 가볼까요。코토리에게 조퇴 연락만이라도…」
prrr!!
발신 호시조라 린
66 : ◆Z.i5r/.QfZVi 2014/06/30(月) 22:34:00.54 ID:HNzjKO700
삑
우미「…」
우미「…당신은 호노카입니까?린입니까?」
67 : ◆Z.i5r/.QfZVi 2014/06/30(月) 22:38:23.64 ID:HNzjKO700
린「…우미쨩이 원하는쪽이려나」
우미「…。오늘은 조퇴하겠다고、누군가한테 전해주십시오」
린「알았어…、냐앗?그래도 돼?」
우미「…린」
린「무슨 일이야?」
우미「어째서、그렇게까지 해주시는겁니까?이런 저에게」
린「우미쨩에겐 말할 수 없다고 말했잖아」
우미「…그래、그랬었죠」
린「오늘 일에 대한건 눈감아 줄께」
우미「…감사합니다」
린「으응、뭐하고 있을거야」
68 : ◆Z.i5r/.QfZVi 2014/06/30(月) 22:41:45.97 ID:HNzjKO700
우미「저기、린」
린「…이번엔 무슨일인데?호노카쨩들이라면 딱히 괜찮으니까r…」
우미「호노카가 하나요를 생각하듯이、저도 이렇게까지 해주신 린을 생각해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린「…」
우미「…린?」
린「아하하…。그렇、구나」
69 : ◆Z.i5r/.QfZVi 2014/06/30(月) 22:48:36.36 ID:HNzjKO700
전화가 끊긴 후、린은 살짝 힘이 풀려버렸다。
분명 우미쨩을 찾아다니러 돌아다닌 탓이겠지。
이상하네、린은 μ’s중에서는 체력이 좋은편일텐데…。
린「…알고있다구」뚝뚝
린「린、어떡하면 좋아」
린「우미쨩이…좋아」
역시、린의 마음 같은건 필요가 없어。
할 수 있는것은、”호노카”가 되어서、우미쨩을 바라보는거 뿐。
린「그래!방과후에 우미쨩을 간병하러 가는거야!머리 밴드 어디갔으려나~」
에리「…그런거였구나」소름
76 :>>74 不覚にも吹いてしまった ◆Z.i5r/.QfZVi 2014/07/01(火) 22:13:29.29 ID:xXfTLkDu0
에리「…린」
린「에、에리쨩!?」
에리「미안해、엿들을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린「설마 아까 혼잣말 했던거、듣고있었던거냥」
에리「…그 설마야」
린「…」
에리「전화하는거까지는 자세히 못들었지만…。우미한테 대체 무슨 일이 있는거야?」
린「…。얘기안하면 안돼?」
에리「미안해、나도 이런 고집이 있나봐」
린「…」(린도、이런 식으로 우미쨩한테 멋대로 이야기했던게、있었지
77 : ◆Z.i5r/.QfZVi 2014/07/01(火) 22:28:23.24 ID:xXfTLkDu0
린「…우미쨩한테서、뭐 들은거 없어?」
에리「아니…조퇴했다는거 밖엔」
린「그래…。혹시나 말해두는데、에리쨩에게는 조금은 엄청 괴로운 이야기일수도 있다구?」
에리「나한테 엄청?」
린「으응」
에리「…이젠 상처 받는거에 익숙해。계속해봐」
린「…」(에리쨩、강하구나…
린「오늘있지…」
이러쿵저러쿵 어쩌구저쩌구
79 : ◆Z.i5r/.QfZVi 2014/07/03(木) 22:20:31.98 ID:JO18OFrN0
에리「그런거였구나。…호노카도 참 너무한 애네」
린「정말이다냐」
에리「…좋아、린。병문안 갈까」
린「헤?린은 원래 그럴 생각…」
에리「언젠가는 약속을 지켜야하니까」
린「…에?무슨 소리?」
에리「그럭저럭…린도 가보면 알거야」
에리「아、그 하얀 머리띠는 압수야」
린「에에!?」
에리「원래 내가 동행하는 시점에서、”쓰지않을”거였잖아」
80 : ◆Z.i5r/.QfZVi 2014/07/03(木) 22:27:04.73 ID:JO18OFrN0
린「…」
에리「그랬구나…。린이 그렇게돼서、흉내를 내었던거구나」
에리「나까지…글러먹게 되버릴거 같아」
린「이제 괜찮다냐、자」
에리「…꽤 솔직해졌네」
린「이유、더 안물을거야?」
에리「…그래」
81 : ◆Z.i5r/.QfZVi 2014/07/03(木) 22:36:55.22 ID:JO18OFrN0
우미’s 하우스
우미「…드문 조합이네요」
에리「뭐…그러네」
린「에리쨩이 린한테 붙어서 온거나 마찬가지지만」
우미「그런것입니까。일부러 이렇게 와주셔서 죄송합니다」
에리「괜찮아…。거기다、약속했었잖아?」
우미「헤?무엇을 말이죠?」
에리「정말이지…린도 우미도 기억나지 않는거야?」
에리「뭐 상관없나…。자!제1회 참패한 패배자들의 모임을 개최한다치카!!!」
82 : ◆Z.i5r/.QfZVi 2014/07/03(木) 22:43:46.66 ID:JO18OFrN0
우미「…아아、그런 말도 했었었죠」
린「잠깐 기다려…。그거 린한텐 필요없는거네」
에리「세세한건 신경 안써!거기다 린도 우리들만큼이나 크게 실연당했잖아?」
우미「제1회라는건…설마 몇번이고 열 생각이신겁니까?」
에리「으응。몇번은 열거야、나나 우미나 그 누구나、그 둘의 관계를 보고 마음이 부서질땐 말야、그치?」
린「에리쨩…」
에리「그것은 즉!우리들이 전부 해당사항없어지면 자동으로 이 모임을 사라지는거야!어때?완벽하지?」멍청치카아
83 : ◆Z.i5r/.QfZVi 2014/07/03(木) 22:52:14.46 ID:JO18OFrN0
린「그건 그렇고 그 멍청한 얼굴 왠지 짜증난다냐」
에리「너무행」
우미「…。에리」
에리「갑자기 왜?」
우미「감사합니다」
우미「이런 저에게…린에게…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에리「…동지잖아」
린「…실망했다고 말하지 않았었냥」
에리「정말!세세한거 따지지마!그런건 상관없잖아!」
84 : ◆Z.i5r/.QfZVi 2014/07/03(木) 22:55:19.57 ID:JO18OFrN0
우미「실연당해도、할말이 없는걸 하고있었어요。저는」
린「아냐」
우미「헤…?」
린「우리、야」
우미「그렇게、말해주시는겁니까、린」
에리「…어라?패배자 모임에 난 필요없는거야치카?」
에리「에리치카、집에 갈래앵!!!」
이렇게、린들은、호노카쨩에 대한 푸념부터、호노카쨩의 귀여운 에피소드、그치만 역시 카요찡이 밉지 않다는것등 긴 이야기를 했다。
86 : ◆Z.i5r/.QfZVi 2014/07/04(金) 22:55:11.32 ID:gFGHivOI0
정신 차리고 보니、이제 패배자 모임은 린들이 모이기 위한 구실로 변질되고 있었다。
우미쨩도 점점 회복되고 있었다。
에리「벌써 제10회째가 됐네…」
린「이미 셋이 모이기 위한 구실에 가까워졌으니까냐 …」
우미「그렇네요…완전히 변질된 느낌입니다」
에리「그러네…。이 셋이서 있으니까 왠지 나 엄청 기분이 좋아。모임이 끝나고도 계속 이렇게 있고 싶어」
린「린도 같은 생각이다냐」
뭐 린은 우미쨩하고 있고싶을 뿐인거지만
우미「그、그렇네요」
87 : ◆Z.i5r/.QfZVi 2014/07/04(金) 23:04:35.29 ID:gFGHivOI0
우미쨩하고 같이 있으면。그건 린에게 있어서 엄청 좋은일이지만。
에리「아、우미쨩 과자 부스러기가 묻었어。안 어울리게」
우미「헤에?」
에리「움직이지마、떼줄테니까」
우미「괘、괜찮다구요!?」푸슈우우
에리「정말…사양하지 말고…。자、됐지?」스윽
우미「…우우」
역시、린의 이런 마음은 우미쨩에겐 전혀 필요가 없다。
88 : ◆Z.i5r/.QfZVi 2014/07/04(金) 23:07:10.57 ID:gFGHivOI0
깨달았던건、6、7번째정도였다。
항상 우미쨩을 바라보고 있었기에、금새 알아차렸다。
그 무렵부터 우미쨩은 울분을 토해내고있었고、에리쨩도 마찬가지다。
실연에는 새로운 사랑、이라고 잘도 말하지만。
몇번이고 부정해봤다。하지만、린의 이런 의혹은 깊어져만갔다。
에리쨩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거 같다、우미쨩의 짝사랑을 분명。
90 : ◆Z.i5r/.QfZVi 2014/07/04(金) 23:11:25.07 ID:gFGHivOI0
그치만、그런 린에게도、기회가 찾아왔다。
에리「그래…그래서、제10회를 기념해서、내가 먼저 중대발표를 할게」
린「중대발표?」
에리「그、그게…실연에는 새로운 사랑이라고 말했었지?」
우미「…!!!」
에리「이 모임에 관한것도、실은 노조미가 조언해준거야…。동지가 있다면 무섭지 않잖아?라면서」
에리「그때부터도 조금조금씩 기대어지고 있었어」
에리「…별거 아닌건데。눈치채보니 이끌리고 있었어」
에리「그래서 나는 더이상 호노카에 대한걸 완전히 때려치기로 했어!!!」
91 : ◆Z.i5r/.QfZVi 2014/07/04(金) 23:14:57.31 ID:gFGHivOI0
우미「하、하하…。완전히、마키급으로 무르네요」
린「…우미쨩」
에리「잠깐 우미!?마키급으로 무르다니 대체 뭐야!」
우미「…。죄송합니다、조금 기분이 안좋아져서、집에서 쉬어도 될까요?」
에리「엣、무슨일이야?괜찮아?내가 집까지 따라가줄까?」
우미「아뇨…괜찮습니까」
우미「더 나빠질테니까요」중얼
린「!!」
에리「…에?방금 뭐라고?」
92 : ◆Z.i5r/.QfZVi 2014/07/04(金) 23:19:21.65 ID:gFGHivOI0
그 후、린은 에리쨩을 잘 설득시켜서、우미쨩을 뒤쫓았다。
린「우미쨩…」
우미「아아、린인가요」
린「…。에리쨩도 좋고 호노카쨩도 좋다니 무신경하네…아하하」
우미「그 말대로네요」
린「…린은 이런것도 알아줬는데」
우미「…」
린「있잖아…우미쨩、린으론 안돼는거야?」
94 : ◆Z.i5r/.QfZVi 2014/07/04(金) 23:22:47.73 ID:gFGHivOI0
우미「리、린…?」
린「확실히 린은 말야、에리쨩만큼 똑똑하지도 않고、멋있지도 않을지도 모르지만」
린「그치만…린、지금까지 줄곧 우미쨩을 바라봐왔는걸」
린「제일…잘 알 수 있어」
우미「왠지 허무해지는거 같지만、그때 그 이유라는게」
린「분ー명!린이 우미쨩을 좋아해서 그런거니까!」
95 : ◆Z.i5r/.QfZVi 2014/07/04(金) 23:30:37.44 ID:gFGHivOI0
여기서、확실하게 손에 넣고 싶어。
어떻게 해서 라도 린을 필요로하지 않으면 안되도록、린이 우미쨩을 필요로 하니까。
그걸 위해서라면…비록 그게 거짓이라도 상관없어。
린「실은 린 있지、살짝 엿들어버렸어」
린「노조미쨩도、에리쨩을 좋아한단거」
우미「…실연에는、새로운 실연인가요。하하핫」
린「있잖아…체념하고 린에게 올래」
린「아니…”나”로 괜찮겠지」
우미「…!」
린「있잖아、우미쨩」
린「처음에 린이 흉내냈던 멤버、알고있지?」
96 : ◆Z.i5r/.QfZVi 2014/07/04(金) 23:35:06.32 ID:gFGHivOI0
우미쨩이 부서지고있는걸 본다。더 이상、돌이킬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왠지、또 하나의”내”가 노조미쨩과 사귀기 시작했다는거 같아。그치만、그런건 어찌돼도 상관없어。
우미「…에리」
린「왜 그래、우미」
부서진다、부서진다。
더는、회복되지 못할것이다。
에리쨩은 더 이상、동지가 아니다
우미「사랑해요」
린「…나도 그래、우미」
자그마한 포니테일이 흔들렸다
97 : ◆Z.i5r/.QfZVi 2014/07/04(金) 23:39:10.59 ID:gFGHivOI0
여기까집니다。조금 멀리나간거같지만、읽어주신분들、그리고 기대해주신분들。
기대에 부응했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감사합니다!
린쨩... ㅠㅠ
아, 아앗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