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나 아이돌 그만둘래!"-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family/3532/read?articleId=2111147&bbsId=G006&itemId=548&pageIndex=2
저 대사 직후 필사적으로 설득하던 P.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아이돌로서 지위를 나름 올렸음에도 이런 처우를 받은 이오리의 화는 풀리지 않았고...
이오리: "나, 이런 생각이나 하려고 열심히 한게 아니라고! 때려칠 거야─!"
이후 선택지가 뜨고, P가 고른 답은......
P: "그럼 나도 (프로듀서) 그만둘래."
오오, 의외로 화끈한 대답을 내놓는 P.
이오리: "마음대로 하라고! 그럼 너도 오늘부터 백수네. ......나, 돌아갈래!!"
결국 이오리는 진짜로 짱미오마냥 뛰쳐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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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 "......어째서 따라오는 거야? ......새로운 일자리나 찾으러 가보라고."
왜인지 이오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P양반(...).
P: "이오리의 프로듀서 맡는거, 상당히 즐거웠거든. 그래서 다른 일은 거시기 좀......"
이오리: "나, 나도 아이돌 하는거......즐거웠다고. 그게, 이런......."
이오리: "크......으으, 으...알았다고!! 돌아가면 되잖아, 돌아가면!!"
이오리: "너 같은 건, 너 같은 건......크흑!"
그리고 뜨는 퍼픽트 커뮤니케이션 메세지
사실 이전 글의 내용만 올려두기엔 후반부가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도 한번 올려봤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 이벤트의 볼거리는
1. 타케우치P가 배우면 참으로 좋을 P의 작업력.
2. 이 시점(D랭크)에서부터 서서히 드러나는 올백시절마빡로리의 츤데력.
이 되겠네요.
아 그렇구나 이오리는 진리구나
아 그렇구나 이오리는 진리구나
전력 아이돌 ㅠㅜ
최고다 ! 이오리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