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에서 구매했던 기록을 보니 실사용년수는 3년 8개월 사용했습니다.
몇일전에 부팅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해 컴퓨터가게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렘포트 하나가 망가졌다고 하십니다.
렘이 4g 낮아졌는데 실체감은 거의 없네요.
또 어제부터 모니터에서 인식을 못해 그래픽카드 hdmi포트를 만져보며 강제종료를 반복해보니 또 잘 되다가 말다가 합니다.
실 사용으로 게임할땐 문제가 전혀없으니 그래픽카드나 cpu문제같진 않아서요.
i5 6600 스카이레이크
gtx970 4g
램 4g 4개 사용했었습니다.
메인보드만 교체하면 10만원 정도면 해결해주신다고 사장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조립경험이 없어 걱정이 되지만 직접 해볼까 하고있기도 합니다.
새로운 컴퓨터를 맞추자니 뭔가 돈이 아깝고, 1~2년정도 더 사용해보고 싶은데 고수님들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직접해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수리접에서 중고메인보드로 해줄지 아니면 신품으로해줄지 알수없기때문에 직접구매해서 조립하는게 좋다고봅니다. 적당히 H110(신품존재)~B150(중고매물존재) 또는 B250 메인보드로 구매하시거나 아니면 돈은좀들더라도 유상AS받아보시는것도 좋을거는같습니다. 유투브 영상을찾아 참고하시면 쉽게쉽게 교체하실수있습니다.CPU 쿨러를 분해하실떄 기존에묻어있던 서멀은 꺠끗하게 닦아주시고 재조립하실때는 새로서멀을 도포하셔야합니다.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메인보드 교체 경험이 있으면 추후 본인이 컴퓨터 업그래이드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CPU와 CPU쿨러를 메인보드에서 때내고 서멀구리스를 재 도포해줘야하기 때문에 서멀구리스도 하나 사셔야 합니다. 컴퓨터 조립관련된 유투브 영상으로 공부좀 하시고 메인보드 설명서에도 케이블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잘 나와있으니 꼼꼼히 보시면 됩니다. 처음엔 다 어려운데 역시나 경험이 젤 중요합니다!
한번 직접해보는게 좋지만 메인보드를 갈면 사실 완전히 새로 조립하는 것과 같아서... 10만원 정도면 엄청 구린 보드를 쓰는 게 아닌 이상 그렇게 나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 모델명을 꼭 사장님게 물어보시고 다나와에서 검색 하셔서 차액 확인 해 보시고 맡기시면 될듯 합니다. 공임 어느정도 감안 하셔서 눈탱이 인지 아닌지 판단 하시면 될듯 합니다. 메인보드 교체의 경우 거의 조립 두대분 정도의 일이라서 공임을 세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