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근본없는 조합으로도 이기는 판이 가끔 나오는데 이게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음
아타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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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 성향이 달라요. 내가 조금 더 희생하더라도 다같이 조합을 맞춰서 그것을 합심해서 이기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런거랑 별개로 내가 하고싶은 영웅을 가볍게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전자는 영리를, 후자는 빠대를 하면 되는데.. 문제는 전자의 경우에 영리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다 그런 생각을 하는것도 아니라서.. 영리에서 '조합 죠까 내가 하고싶은거 할거야' 하는 사람 만나는 순간 스트레스 급상승 하겠죠.
빠대가 실력겜이라고 느껴지는 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 같음 전 조합이 제대로 안갖춰지면 이겨도 져도 재미가 덜하더라구요 최소한 1탱 1힐은 있어야 게임이 게임다워진다고 생각해서
내가 힐러를 하면 최소 1힐은 보장되는 마술!
그런데 막 3힐이 나와
넵 취향차이죠 히오스 문제가 시스템적인 문제 때문에 빡겜 코어 유저들이랑 저같은 즐겜 유저들이 같은 곳에서 게임하느라 자꾸 갈등이 생기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이 둘이 플레이 스타일이랑 취향이 너무나도 달라서 원래는 같이 게임 할 수가 없는건데 영리나 일반은 매칭이 오래 걸리니까 사람들이 빠른 대전이라는 곳에 둘이 같이 섞여있는 문제가 발생함
빡겜 코어유저가 아니라 한들 즐겜 유져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팀게임이다 보니 승부욕이 있는 유져들은 어찌됐뜬 하다보면 반목이 생기기 마련이더라구요. 꼭 비단 빡겜 코어유져만 그러는건 아닙니다. 난 내가 하고싶은 영웅 내가 하고싶은 플레이 할거야! 라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 정말 많죠. 트롤러는 아니고 즐겜러 분들. 님이 그런건 아닌거같지만. 위 스샷보면 다들 승부욕도 있으시고 잘하시는거 같은데. 그런것과 동떨어진분들이 많다보니까 이 자체가 팀게임 그 자체인 히오스와 괴리감이 큰건 사실이죠. 이런걸 겪고 또 겪다보면 새로하는 유져들도 결국 지쳐서 나가떨어지고 그렇다고 영리하자니 600초 대기는 부지기수. 참 애매한 상황이라고 봐요... 그래서 이렇게 문제제기와 개선안등이 수시로 터져나오는거구 ㅠ
ㅎㅎ 저는 즐겜유저가 맞아요 제가 하고 싶은 캐릭터로 빠대에서만 게임 하지만 플레이 자체는 그 캐릭터로 그 상황에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히오스라는 게임의 성향에 맞게 협동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게임은 히오스 답게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캐릭터 만큼은 포기하고 싶지가 않아서.. 왜 빠대 삭제까지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전을 아무리 개선한다고 하여도 빠대랑 아예 다른모드로 갈려버린다면 유의미한 매칭 시간을 기대하긴 힘들 것으로 보이고 차라리 일반전으로 시작해서 빠대가 나중에 추가되었다면 모를 일이지만요
님과 같은 성향의 즐겜유저분들만 있다면 반목은 정말 적을것입니다. 그랬으면 좋겠으나 사람맘이 다 내맘같지가 않으니깐... 통제불가영역 ㅠ 빠대삭제는 말이 안되는 극단적인 얘기같구 그래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시스템이 개선되면 좋겠네요
빠대가 실력겜이라고 느껴지는 판
사람마다 다 성향이 달라요. 내가 조금 더 희생하더라도 다같이 조합을 맞춰서 그것을 합심해서 이기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런거랑 별개로 내가 하고싶은 영웅을 가볍게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전자는 영리를, 후자는 빠대를 하면 되는데.. 문제는 전자의 경우에 영리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다 그런 생각을 하는것도 아니라서.. 영리에서 '조합 죠까 내가 하고싶은거 할거야' 하는 사람 만나는 순간 스트레스 급상승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