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초창기때
극성 블빠들이 롤 용어 갖다 쓰기만해고 극딜 하던 시절이 있었음
히오스가 첫 오픈 하고 몇주 안 되는 전성기 누릴 때부터 챔 거리면 꼰대아저씨마냥 챔프거릴거면 롤로 돌아가라고 (진짜로) 글 계속 올라오고 댓글 계속 쓰고
이 주제로 대첩도 몇번이나 났음
농담성 절대 아님
롤 용어 하나만 가져와도 심하다 싶게 발작(비하용어를 쓰고 싶지 않은데 이 단어 이상으로 적절한 용어를 못 찾겠네요) 일으키는 사람이 꽤 있었음
그게 스스로 자정이 된 건지, 그런 극성 블빠들까지 손 놓을 지경으로 히오스가 망해서 그런 건지
요새야 그냥 챔 거려도 웃고 넘기는 정도가 된 것 뿐
이게 롤 어그로라고 치부할 게 아닌 게, 초보가 물어보는 질문글에도 꼬박꼬박 달릴 정도로 심하던 글인 데다가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롤을 했고(점유율이 40퍼 가량 되던 시절이니 롤을 안 접한 게이머가 더 적다고 봐도 될 시절)
당연히 뉴비중 롤 용어를 들고오는 사람이 많은 건데
그거 하나하나에 딴죽걸고 앉았었으니까
최소한 시작점은 롤 어그로에 대한 반발이 아니라
선민의식에 찌든 블빠들의 용어사용에 대한 혐오가 시발점이었다고 생각함
형 그래서 이 게임은 정글 누가 가면 돼요?
형 그래서 이 게임은 정글 누가 가면 돼요?
그건 전문가 역할 하는 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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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090979516
챔에 무조건 영웅 넣어서 사용했음 거의 북한식 언어검열
루리웹-9090979516
원캐충?
챔챔챔 챔틀맨이다.
제 블쟈아이디가 히오스 오픈전부터 쓰던거라 롤캐릭중 하나였는데 히오스 오픈후에 한동안 히오스할때 롤용어안쓰고 겜해도 좀 못할때 2판중에 1판꼴로 듣던말이 "롤충새끼 롤이나 하러가라 ㅉㅉ" 였던거 생각하면 지금은 드립일지몰라도 옛날엔 절대 드립아니였음
닉은 옵치오픈후에 무료닉변풀었을때 얼른바꿈 ㅋㅋ
4년전 기억이 새록새록..
패치노트 읽고 와서 제목 본 바람에 첸 정글 극혐이라고 적힌줄 알았네..
챔? 채에애애애앰?
정글러 역할 섭딜 섭탱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