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크소울1 하면 항상 떠오르는 풍경

[SPOOLIT]

스샷은 네이퍼 다크소울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극 초반을 지나면 계승의 제사장으로 잡혀가죠.

이후 그곳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맵 디자인과 기가막힌 숏컷들에 감탄했는데.

오래되고, 낡고, 버려지고, 황폐하고, 외로운 고성이라는 느낌이 팍팍드는 색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자세히 보면 허접한 텍스쳐 덩어리겠지만, 벽이나 돌에 낀 이끼의 색감도 이렇게 팍팍 가슴에 와 닿을 수가 없어요..

다크소울2,3에도 고성이 있고,  여타 게임에도 있지만 이상하게 다크소울1편의 저 느낌은 최고다라는 생각이 항상듭니다.

[♡파랑이♡]

동감입니다.
2, 3 보다 1 의 칙칙하고 고독한 그 특유의 배경이 더 좋음...

[루리웹-9787007258]

리마스터 예약 가즈아ㅏㅏㅏ

[오라아아앗!!!]

아노르 론도 풍경을 예상했는데....그러네요. 저도 저기서 소머리 데몬이랑 싸우는 영상보고 냅다 플삼,닼솔1 지른 기억이 있네요.

[SPOOLIT]

아노르 론도 입성할때랑, 그 숲속 엘리베이터 있는 성벽 위에서 싸울때 주변 풍경(거긴 지역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등.. 1편은 멋지다느 느낌이 드는 곳이 많았는데.. 이게 단순히 그래픽이 좋아서 멋지다는 생각이 아니라. 뭔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있어요.

[한타왕김백도]

다른 게임에서 절대 느낄 수 없는 음울한 느낌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