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만원에 중고로 얻어온 메이크스틱입니다
그전까지는 키보드로만 플레이 해왔기 때문에 객관적인 스틱사용기를 말하자면..
카즈미 46으로 하는 기술사용이 매우 쉬워졌습니다
그전 키보드로는 아무리 해도 안나가서 봉인기나 다름없었는데
스틱을 사용하니까 너무 쉽게 나가길래 허무했습니다
카즈미유저분이라면 저만 느낀게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백대쉬와 웨이브가 가능해졌습니다
노랑단 찍을동안 백대쉬를 못쳐서 442 442식으로 야매로 했는데 이젠 얼추 모습이 나오는 듯 합니다
키보드만 써와서 백대쉬와 웨이브가 맞는지는 모르겠어서 영상첨부했으니 확인해주세요
첨에는 441 41 41이라해도 뭔지몰랐는데 그냥 영상보면서 손모양만 비슷하게하니 되는듯싶더군요
백대쉬가 가능해진것만으로도 키보드에서 갈아타길 잘했다고 생각됬습니다
장점만 말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대각입력할 때 판정이 좀 빡빡한듯하더군요
그래서 퇴쇄쓸때도 앉거나 뒤rp식으로 원하지 않는 기술이 나갈땐 아쉬웠습니다
다만 그러한 단점을 치더라도 키보드유저분이라면 스틱써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웨이브 잘 되는 레버는 대각선이 아쉽고 대각이 잘 되는 레버는 웨이브가 아쉽기 마련이지요 완벽한 레버는 없어요 ㅎㅎ
웨이브 잘 되는 레버는 대각선이 아쉽고 대각이 잘 되는 레버는 웨이브가 아쉽기 마련이지요 완벽한 레버는 없어요 ㅎㅎ
한국형 레버는 보통 대각 입력범위가 좀 좁은 편이라 대각 입력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할거고 대신 조금씩 스타일이 다른 배리에이션이 많아 나름 각각의 방법으로 보완해주는 레버들이 있습니다. 산와레버는 대각 입력은 잘되는 대신 상하좌우 입력할때 대각이 입력되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나옵니다. 특히 대쉬, 백대쉬 입력했는데 점프가 나가는 경우가 자주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