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떈 다른 격겜하다가 와서 다시 철권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인거 같네요..
예를 들면 저같은 경우에는 철권은 잠시 접어두고 스파5 50시간 정도 빡시게 구르다가 왔는데....그리고 나서 다시 철권하니 왠지 모르게 철권이 쉽게 느껴집니다...
스파5가 격투겜 통틀에서 제일쉽다고는 하는데..... 글쎄올시다...실제로 해보니.. 재미는 있는데 한겜 할떄마다 철권에 비해서 게임중에 생각할것도 너무 많고 전투템포도 좀
빠른 감도 있고 게이지 시스템이라던지 여러모로 게임이 복잡하기만 하고 그래서 스파 50시간 정도만 하다가 철권으로 다시 넘어왔네요...
스파5를 접함으로써 그 동안 격겜에 대한 피지컬이 몸에 배였는지....
이제야 뭔가 좀 보이긴 하더군요....(역시 좀더 빡센 겜을 해바야 댄다니까)
오늘 비키너로 시작해서 럭키로 일단 순조롭게 2급까지는 올렸습니다.....
격겜 경험 역사상 난생 첨으로 퍼펙트 승이 대략 3판정도 나왔고요
이 기세를 몰아 더 하고는 싶었지만... 그 이전에 고된 업무로 인한 컨디션 다운으로 좀 하다가 껐네요..
일단 제 경험담은 여까지입니다...
전 제일 쉬운건 드볼파, 제일 어려운거는 길티기어
스파어렵죠. 장풍싸움 너무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