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심심풀이로 암광속성과 십천중 평가하겠습니다.
광속성
1. 레피에- 쭈욱 폐기물이었다가 패치후 그나마 쓸만해짐. 낮지만 속성방어down(10%)이 생겼고, 오의에 유령효과가 있어서 유용하다.
2. 사루난- 브레이크 킵+낮은 암속성데미지컷 어빌리티가 특징인 캐릭. 별로 안쓴다.
3. 세루엘- 최종강화이후 충분히 전방에 세울만큼 좋아지긴 했다. 아누비스HL같은 곳에서 마운트가 있어서 매우 쓸모있다.
4. 수영복 레피에-데미지컷 40%+높은 아군 체력회복을 가지고 있어서 쓸모있으나 이 둘다 필요없으면 안쓴다.
5. 할로윈 샤를롯테- 큐어 포션을 생성하는 드문 어빌리티를 가졌서 힐량에 있어서는 탑급이지만 장기전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나머지 어빌도 딱히 좋진않다.
6. 소피아- 광속 고정 서브 맴버. 부활 어빌리티가 있지만 LB어빌을 찍어주지 않으면 자주 실패해서 화딱지나게한다.
7. 잔다르크- 단면 공방깍(25%)+레이지+트리플어택을 가진 만능 버퍼+디버퍼.LB가 잘 빠져서 데미지도 잘 나오는편.
8. 알베르- 특기무기가 검이고 항시 더블어택을 하며 LB가 역대급으로 잘빠졌다는 점이 특징인 강력한 딜러. 근데 왜 내가 쓸때만 이렇게 약하지 ㅡㅡ
9. 아미라- 연격 버프가 좋은데 엘류시온의 콜오브어비스랑 충돌해서 아쉽다. 여전히 쓸모있지만 요즘엔 선발에 잘 안나옴.
10. 수영복 제타- 브쌔신은 요즘 별로지만 수영복 헤르에스랑 같이써서 브레이크를 쉽게 유도할수있다면 폭딜팟 구성 가능.
11. 이오- 굴곡이 많은 인생. 패치에 패치를 거쳐 쓸모있어졌다. 단 여전히 3어빌의 오의게이지 요구량은 높다. 버프보다는 압도적인 힐량때문에 데리고 다니는 느낌.
12. 페리- 한때 광속성 필수 캐릭으로 찬양받아온 캐릭이지만, 3어빌 조건이 매우 귀찮기에 나도 이젠 안쓰는편. 모으다가 오의게이지 날라가는 디버프 걸리면 정신병 생김.
13. 조이- 정말 가지고 싶은 캐릭. 기절을 가지고 있지만 별로 드러나지 않는거 같고 필드 효과도 딱히 티나지는 않는듯하다. 왜 가지고싶냐면 BL타입에 특기무기가 검이라서?
14. 로자미아- 밸런스타입에 검 특기인데다가 휴먼이라서 완벽할 캐릭이건만... 이상하게 안쓰게 된다. 연격도 높고 오의 추가데미지도 꽤 높은데, 체력이 좀 많이 낮은편.
15. 수영복 헤르에스- 반골을 보유한 폭딜러류 캐릭. 트리플 확정 스킬도 가지고 있어서 반골 쓰기가 편하다. 엘룬이라는 단점이 개인적으로 좀 신경쓰임. 스텟도 좀 낮은편.
16. 줄리엣- 방어타입이지만 밸런스타입에 가까운 어빌셋보유자. 공방버프디버프 모든면에서 꽤 좋은 캐릭이고 황룡 도와의 조합도 좋긴하나 속도전에서는 느려서 안쓰게된다.
17. 루시오- 매우 강한 광속성의 희망인 캐릭. 기본 스텟이 낮아서 보정이 필요하긴한데, 그외에는 어디하나 빠질게 없는 어빌+평타 딜러.
18. 클라리스- 광속성방어DOWN(25%)보유한 오의딜러. 공격타입임에도 잔다르크보다 약해서 좀 외면받는편. 방어DOWN에 면역인 적에게는 유용하다.
19. 바우타오다- 방어만을 위해 태어난 거의 유일한 광속 순수 방어캐릭. 개인적으로는 데미지컷이 70%가 아니라 60%라는게 매우 아쉬워보인다.
20. 미카츠키- 첫 이벤트 배포 SSR캐릭. 어빌 구성은 나쁘지 않지만 쿨타임,데미지,스텟 등에서 공짜인 이유를 톡톡히 보여줌.
21. 서번트 도로시+클라우디아- 토속성으로 나오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캐릭. 도로시는 안쓰고 클라우디아만 쓰긴하지만 이를 고려해도 평범하게 쓸만한 캐릭으로 보임.
22. 키노모토 사쿠라- 평타없음,오의없음. 오의에 있는 특수행동 저지가 좋다고들 하지만, 체력트리거는 다 걸리고, 버프는 쓸만하지만 랜덤. 진짜 못쓸 캐릭.
종합- 광속성은 본질적으로 세라픽 무기,배수,혼신 전부 없기때문에 데미지가 약한편. 대신 엄청나게 높은 체력이 장점.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방어+힐 캐릭터보단 공격적인 캐릭터들이 좋다고 봄. 크리티컬이 먹히는 환경에선 알베르가 좋고, 루시오, 수영복캐릭, 잔다르크 들 등을 사용해서 딜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 생각.
저는 보통 루시오+송(최종) 고정에 상황에 따라 이것저것 섞어서 가는편
암속성
1. 레이디 그레이-방깍25%가 존재의 이유. 암닭을 얻는순간 짐싸고 갑판을 열심히 닦을 준비를 해야함.
2. 케르베로스- 패치후 오의 한번 후에 트리플 어택을 안할때가 없는 딜러로 변모. 좀더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봄.
3. 크리스마스 로제타-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다.
4. 바자라가- 우주 슈퍼 깡패. 어마어마한 버프인 3스와 미친데미지가나오는 2스 그리고 좋게 뽑인 LB,LB어빌로 상대방을 찢는다.
5. 비라- 마운트가 특징. 꽤 강한것은 맞지만 아미라랑 비슷하게 선발엔 잘 안나옴.
6. 암루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캐릭. 1턴에 넣을수 잇는 데미지량으로는 여전히 게임 1위(단 세팅이 매우 중요)
7. 수영복 다누아- 나같이 흑기사가 없는 사람이 공포 넣으려고 할때 데리고 간다(꽤 잘들어감). 선발할 가치는 별로 없는 편이다.
8. 밤피- 팀 오의부스팅+슬로우+디스펠. 모든건 슈발을 죽이기 위해서 있다. 슈발잡을때만 데려감.
9. 할로윈 칼리오스트로- 토속성 같은 어빌리티를 가진 애를 좀 더 약하게 데려왔으니 누가 쓰겠음. 토속에서도 잘 안쓰는데.
10. 나루메아- 반골을 사용하는 폭딜러. 사용하기 굉장히 불편한 편. 솔직히 얘가지고 애먹느니 바자라가 데려가서 편하게 다 뿌쉬는게 나음.
11. 베아트릭스- 참 특이한 메커니즘을 가진캐릭이고 꽤쌘데 제대로 힘을 쓰려면 턴이 좀 지나야한다. 어그로도 잘먹는편
12. 잔다르크- 한때 암속성을 진두지휘하던 전장의 여신. 25%방깍은 완소. 지금도 충분히 강하지만 암속이 워낙 강한 캐릭이 많은지라 출전못할때도 있음.
13. 흑기사- 공포가 특징. LB가 잘빠져서 딜이 크게 딸리는 편은아니지만 워낙 강한 암속에서는 부족한 편. 공포때문에 그래도 채용률은 높다.
14. 포르테- 오묘한 버프와 애매한 공격 어빌리티(란슬롯과 비슷)로 외면받는 캐릭. 난 귀여워서 계속 쓴다 ㅠ
15. 수영복 조이- (사기적인 성능 땜에)게임을 망길에 접어들게 한 캐릭. 지금도 솔직히 삭제해줫으면함. 얘 때문에 게임의 구조가 바뀔정도로 영향력이 지대하다.
16. 바이트- 시스 워너비. 각성버프는 확실이 엄청나게 강하지만 자신을 보호할 수단이 없으므로 그냥 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17. 마르키아레스- 모순되고 복잡한 매커니즘 때문에 좀처럼 안쓰이는 캐릭터. 그에 비해 데미지도 그리 나오지 않는편인데다가, 하빈이라는 점도 단점. 진퇴양난.
18. 오키스- 리밋캐릭 답게 굉장히 강하다. 상당한 어빌+평타 전부 폭딜러라 충분히 선발 채용 가능.
19. 제타- 일러스트가 참 귀엽다. 근데 성능은 평범. 그냥 그대로 화속으로 나오지 그랫냐?
20. 카타리나- 좋은 카타리나 스킨이지만, 성능도 특전치고 꽤 좋음.
21. 칼리오스트로- 할로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등장한 버퍼형 칼리오스트로. 버프가 꽤 좋아서 따로 쓸게 없다면 기용할만함.
종합- 암속성은 배수세팅을 사용한 폭딜위주 속성이라 그에 어울리는 캐릭터들이 빛을 보는편(수조이,암닭) 혹은 배수 없이도 강한 캐릭터들(나루메아,오키스,시스,바자라가)이 주목받음.
저는 바자라가+레이디그레이(암닭이없음ㅜ)+@로 가는편
(수정) 전에 마르키아레스가 최종상한예정이라는 말을 했는데 거짓정보라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ㅠ
십천중
1. 우노- 한마디로 모순.모든걸 뚫는 창(槍:모)와 모든걸 막는 방패(盾:순)을 합친 캐릭. 수속 위주라면 무조건 최종해야하는 캐릭. 최종전에는 별로다.
2. 송- 디버프의 여왕. 마비를 쓸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이지만 그 지속시간도 우월해서 잘 채용된다. 최종 후 오의에 붙는 아군 크리티컬 버프가 상당히 좋다.
3. 사라사- 토속성의 여황. 성능 성격 가슴 모두 상당히 폭력적이다. 토속성을 한다면 무조건 최종해야하는 키 캐릭터. 단 최종할 생각이 없다면 옥토가 낫다.
4. 카토르- 랜덤디버프라서 천대받다가 최종 받고 날아오른 캐릭. 단 우노가 워낙 좋아서 비교적 수속에서 채용순위가 떨어지는편. 마찬가지로 최종 전엔 별로.
5. 퓐프- 최종하고 좋아졌다는 평가도 많이 봤지만 얼티바하HL말고 데려갈 곳이 없는거 같다. 최종 전이나 후나 찬밥먹는 힐러형 캐릭.
6. 시스- 개인주의의 끝판왕. 혼자서 겁나 쌔지고 지혼자만 살기위해서 발버둥친다. 그만큼 혼자서 딜도 다한다. 최종 후 이런 경향이 더 강해짐.
7. 시에테- 깡패. 가장 큰 가치는 서폿어빌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상하게도 최종평가가 안좋은데 써본사람들에게 들어보면 정말 좋다. 풍속에서 십천중 하나를 뽑아야한다면 추천.
8. 옥토- 정말 강하고 도움되는 캐릭. 최종 후 평가가 미묘한데 옥토가 안좋은게 아니라 워낙 좋아서 최종 후 크게 달라지는게 없다.(쓰고 있는데 충분히 좋음)
9. 니오- TA버프 부재로 인해 코르와에 비교당해 찬밥취급받았지만 사용하는 사람들 말에 의하면 코르와보다 사용하기 편한듯. 최종강화 후 꽤 좋아지지만 최종 이전에는 별로.
10. 엣셀- 브쌔신+아이템드랍확률이 특징인 캐릭. 서브에 놔둬도 트헌 효과가 있어서 채용가치는 있다. 최종후 4스로 폭딜이 가능하긴하나 조건이 있기에 개인적으론 좋게안봄.
종합- 퓐프를 제외한 십천중은 그냥 둬도 다들 상위권 가챠캐릭급의 활약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고, 최종강화를 한다면 무조건 가챠 캐릭보다 강해지기 때문에 감히 비교를 안하는게 좋음. 십천중의 가치를 4스킬만으로 비교하는건 어리석다고 생각함. 속성이 같은 애들끼리 개인적 픽업 우선순위를 비교하자면
수속: 최종우노 > 최종카토르 > 우노> 카토르
광속: 최종 송> 송> 최종 퓐프> 퓐프
토속: 최종 사라사> 최종 옥토> 옥토>= 사라사 (공투 슬라임팡,숟딜 같은거를 고려한다면 사라사가 더 범용성은 높음)
풍속: 최종 시에테>= 최종 니오> 시에테> 니오
이 또한 전부 그냥 제 의견이니 심각하게 보지마시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 보시면 됨.
잘봤습니다. 예전에 저도 진지하게 각케릭별 사용팁이나 각스킬들 평가, 종합평가, 최종평점 등등 종합 케릭터 평점 시트를 만들어볼까 생각했었는데;; 솔찍히 혼자하기엔 엄두도 못했던일이라 포기했던게 생각났네요. ㅋ 그리고 십천중 관련으로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워낙 최종 십천중이 좋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최종전 십천중의 평가가 나빠진가 아닌가하는게 좀 아쉽순요.
저도 사이트 하나 만들어서 평가를 할까 했는데 사이트 만드는 방법부터 몰라서 막히더군요 ㅠ 아직 없는 캐릭이 많아서 경험이 부족한 것도 있구요 ㅠ 십천중에 대해 저도 공감합니다. 최종 후의 자신과도 비교당해야하는게 최종 전 십천중이라...
마르키아레스 최종상한해방 정보 어디 출처인가요
음... 제 주변의 카더라 통신에서 이번달에 한다고 들은건데 아니라면 차후에 삭제하겟습니다.
퐞갤에서 어느 유동닉이 라디오 정보 정리한다고 글 올리면서 슬쩍 섞어넣은 거짓정보입니다
보통 최종상한정보가 가장 먼저뜨는게 공식 라디오인데 이번달 라디오에서 최종상한 공개를 하지 않아서 한번 물어봤습니다. 일본 마토메 사이트 자주 둘러보는데 마르키아레스가 최종 받는다는 말은 못들어서요.
그렇군요 역시...ㅡㅡ 이상하다 햇긴햇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