ūda baratrī (ah) ūsa baratrī
우다 바라트리 우사 바라트리
습한 구멍이여. 습하고 깊은곳이여.
(ah) dium dictō dīdī ūda(udis) bi
디움 딧토 디디 우다 비
신이시여,습하고 깊은곳을 퍼트려주시오.
ēdō.. dictō.. adamābam vīve satiem
에도.. 딧토.. 아다마밤.. 비베 사티엠
구역질하고...반복하리...진정으로 사랑하는...만족스러운 삶이여
(oh) dīs sānā (oh) di nova (oh) dēsistō accēdī
디스 사나 디 노바 데시스토 악케디
신이시여 도우소서! 새로운 신을 위해! 필멸을 멈추소서!
dīdō (ah) dīdō tolerā(?) (ah) dīdō tolerātī
디도 디도 토레라 디도 토레라티
퍼트리라! 인내하고 퍼트리라! 견디며 퍼트리라!
ēchus salter abilitātibus vītābam artior vāde..
이쿠스 살테르 아비리타티부스 비타밤 아르티오르 바데
메아리치는 필멸의 운명을 뛰어 넘기 위해서!
티투바티오 비 이테르 아타브 데 오바우디 나티 비베무스
나티붐 나타 아비쿠람 베게테 오바미니 두비아 아비쿠람
아피투르 파티 비 벨라 앗타
비 불가비 바쿠아 데티네오
공허의 확산을 저지하라!
비베투르 아피투르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니까 훨씬 보기 편하네요.
'습한 구멍이여, 습하고 깊은곳이여' 이 구절 보니까 정말로 요왕 오스로에스는 어떤 루트를 통해서 깊은곳의 교단과 연관성이 있나봅니다;;; 정말로 그가 심해의 시대를 엿봤을지도 모르겠네요. '구역질하고 반복하리, 진정으로 사랑하는 만족스러운 삶이여.' , '신이시여 도우소서. 새로운 신을 위해!' , '퍼트리라, 인내하고 퍼트리라! 견디며 퍼트리라!' 세가지 구절을 종합해보니 시대의 망조인 인간의 고름을 요왕 오스로에스가 퍼트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가올 심해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말년에 용에 대해 집착하고, 심해의 시대를 좀 더 빠르게 다가오게 하며 자신이 그 세계의 신으로써 군림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 인간의 고름을 퍼트리고... 요왕 오스로에스가 자신의 아들 오셀롯을 작은새라고 부르는 구절도 있는데 정말 오스로에스가 오셀롯을 자신의 자식으로써 아낀건지, 아니면 좀 더 자신이 완전한 용이나 새로운 시대의 신이 되기 위한 제물로써 아낀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성당 기사들의 방패의 문양이 설명으로 선왕의 문장이라고 하고 요왕의 정원을 성당 기사들이 지키고 있으니 오스로에스와 깊은 곳의 성당의 연관성은 본편부터 확실하였죠.
여기서 언급되는 신과 전쟁을 인내하는 아버지는 마누스 혹은 무명왕일 것 같군요. 깊은 곳의 성당 옆의 검은 호수가 우라실의 심연이라고 추측되고 1편에서 마누스가 위치한 장소의 이름은 심연의 구멍이기도 하죠. 마누스가 다크 소울의 난쟁이일 경우 신족과의 분쟁을 피해 그윈의 요구에 따른 셈이기도 하고... 다크 소울은 나눠 인류늘 탄생시킨 장본인이니 선조가 되기도 하겠군요. 무명왕의 경우는 고룡의 동맹자로서 용들과의 추가적인 분쟁을 반대한 입장일테고요. 3편에서 남아있는 신 중 모습을 보여주는 몇 안 되는 신이기도 하고... 오스로에스가 그위네비아의 후손일 경우 무명왕도 그의 선조 중 하나일테고... 이 경우에 복종은 고룡의 길을 걸어라인가... 선조의 부분은 새로이 태어나기 위한다는 것으로 로자리아와도 엮을 수 있겠네요.
방금 레딧에서 얻은 정보인데, 해외의 다크 소울3 유저 중 라틴어를 배운 분이 100% 확신은 못하지만 다음 가사의 번역이 잘못 된 것 같다고 하시네요. (oh) dīs sānā (oh) di nova (oh) dēsistō accēdī / 신이시여 도우소서! 새로운 신을 위해! 필멸을 멈추소서! / O God help us! For a new god! Please Stop the mortal! -> O God Help us! New God, I stop to be reached. / 신이시여 도우소서! 새로운 신이시여! 내가 도달하기 위해 멈추도록!(?) 이 분도 100% 확신은 못 한다고 하지만, 정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댓글을 달아봅니다.
Desito가 멈추다, accedi가 accedo의 3군 변화 동사입니다. 접근하다가 사실 틀린 번역은 아니지만 이게 '나아가다,전진하다'등인데 나아가는것을 멈추소서라고 번역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만 번역하면 좀 이상한 번역이 됩니다. 동사만 두개고 명사등의 주어가 없거든요. 그래서 이 '나아가다'가 죽음으로 나아가는것,즉 필멸이라고 보았습니다. 이부분은 의역이기때문에 그분이 틀린 번역을 하신건 아닙니다^^
영어권인것같은데 이렇게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our translation is totally correct. 'Desito' is can translate in english to 'stop', and 'accedi' is translated to 'approch'. But why i had translate like that, cuase I see a 'accedi', 'approch' has mean to 'going to dead'. So I had that. That is. 대충 정리하면 "accedi가 접근하다는 맞는데 난 그 접근을 "죽음을 향한 접근"으로 봤다. 그래서 그렇게 번역했다." 가 되겠네요ㅗ
ㅗ아닙니다 ㅎ입니다;;
ㅎㅎ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