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구력 40은 꼭 찍도록하자.
생명력은 최소 27까지만 찍어도 무난하나 지구력은 40은 무조건 찍으시는걸 권장드립니다.게일은 2페이즈를 제외한 1,3페이즈는 방방뛰어다니면서 정신없이 공격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따라서 여러분들도 그에 맞춰서 피하거나 구르거나 막거나 하셔야하는데 게일의 무기인 대검은 타격속성의 무기인지라 방패로 막아도 참격속성이나 찌르기보다 훨씬많은 스테미너를 잡아먹습니다.거기다 2페이즈,3페이즈는 모두 한번 공격하면 추가타로 망토공격까지 맞아야하므로 방패플레이를 하시는 분들은 그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스테미너는 많이 찍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물론 게일의 피통과 방어력이 워낙 넘사벽인지라 회피플레이나 방패+회피플레이를 하시는 분들도 장기전을 대비해서 지구력은 많이 찍어두시는게 좋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무게를 어느정도 올려놓으셨다면 물리 방어력이 높은 갑옷(대표적으로 라프세트)을 입고가시거나 아니면 방어력은 어느정도 봐줄만하고 속성 방어력,그중에서도 어둠 방어력이 높은 갑옷(대표적으로 빌헬름세트)을 입고가줍시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갑옷은 무게를 어느정도 올려놓았다고 가정했을 시 라프세트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방패의 성능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강제로 게임의 난이도를 낮추는 용도라고 생각될정도로 사기적인 방패라고 생각합니다.특히 3에서 나오는 대방패들은 몇몇 나사가 빠진 성능의 것들만 제외하면 대부분 어느보스에서나 써먹을만 하다고 생각하며 그건 게일전도 마찬가지죠.개인적으론 어둠속성 방어력이 높은 대방패를 권하긴 합니다만 그런걸 별로 생각하고싶지않으신 분들은 그냥 안정성이 높은 대방패를 들고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차선책으로 본인의 케릭터는 방어구때문에 대방패를 차는것은 부담스럽고 중형방패는 사용할수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단연코 흑기사의 방패를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의 흑기사의 방패는 무슨일인진 모르겠지만 안정성이 왠만한 대방패들은 저리가라수준으로 높은대다 전기가 무기들의 전기를 바로바로 사용할수있게 해주기때문에 무기의 전기를 자주 사용하실분들(특히 태양의 직검같이 즉석에서 버프를 넣고 싶으신분들)에겐 이것만한것이 없죠.거기다 아무리 어둠속성 방어력이 화염보단 낮다고해도 고회차가 아닌이상 대부분의 속송공격은 그냥 보통방패로도 막으실만 하실거고 게일전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일은 특이하게도 본편보스들은 거의 면역이나 다름없는 속성들에 취약합니다.특히 독속성은 일반독은 물론이요 맹독까지 걸릴정도로 독에는 심각하게 취약한 모습을 많이보이죠.하지만 독속성은 아무래도 한방에 터지면서 대미지를 주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체력을 갉아먹기때문에 주속성으로 사용하기엔 조금 애매합니다.그래서 전 보통 출혈속성의 무기를 들고가는데 출혈속성이 붙어있는 가시직검을 피의 보석까지 바르고 10강한 상태에서 게일을 때리면 보통 8번정도 때리다보면 출혈이 터집니다.'10번정도면 너무 많이 때리는게 아닌가?'싶으시겠지만 게일은 움직임이 빠른것을 뺀다면 의외로 모션자체는 정직한 편이라서 움직임만 어느정도 익숙해지신다면 의외로 피해봄직합니다.
그렇게 게일의 공격을 피하다보면 피한뒤로는 공속이 빠른무기들 가준으론 2,3방정도는 때릴 타이밍이 거의 확실히 나오는 편이고 못해도 1번정도는 때리실수있습니다.이걸 계속 누적시키시다보면 은근히 자주터지는 출혈,냉기를 보실수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무기는 직검,단검이며 출혈의 경우는 피의 보석을 바른 가시직검,냉기의 경우는 이루실 직검,독의 경우는 그루의 부패한 단도에 독 보석까지 바르기를 추천드립니다.단도를 구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롱소드하나 더 강화시켜서 독속성을 먹이셔도 괜찮습니다.
정성담긴 글 추천합니다.저도 하나 팁을 적자면 게일과 거리를 너무 벌리지 않는 인파이트가 좋은것 같습니다.특히 2,3페이즈에서요 거리 벌리면 소환진 타고 오는데 굉장히 당황스럽 습니다. 저는 몇 회차 계속 인파이트만 해서 소환진 페턴은 다른분 리뷰 통해서 알았네요
저도 처음에는 인파이트만 해서 백령사인 패턴은 나중에 알게 됐죠...
제 생각은 다른데요.. 대방패보다 양손무기가 더 이득인거같애요
물론 공격적으로 가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전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안전하게 클리어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말씀이 아니라요, 강한 공격으로 한두대를 친후 스턴이 되었을시 빠져서 도망치다가 다시 공격하는 방식을 사용하는겁니다.
심연의 감시자도 못넘어가고있는데 뒤에 뭔가더 위험한놈이 있단 소리군요.... 맙소사 젠장 !
심연의 감시자 뒤에는 보스가 아마 본편만 해도 10마리가 넘습니다 ㅎㅎ
체력이 아니라 생명력이지 않을까요.(...) 생명력=HP 체력=순수 방어력과 한계 중량 증가. 그리고 흑기사의 방패가 웬만한 대방패보다 단단한 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대부분 흑기사 방패 보다 버티기가 더 높습니다. (대부분 풀강 기준 입니다. 늑대기사 대방패만 풀강 찍을 가치가 없으니 제외.) 흑기사 방패를 쓰는 이유는 중량이랑 스탯 관련 문제로 흑기사 방패가 선호 되는 겁니다. 높은 근력과 넉넉한 중량을 맞췄다면 거의 대부분의 대방패가 훨씬 유리합니다. 또한 중방패라도 어지간하면 "강력한 방패 강화 마술" 을 방패에 걸면 효과적으로 가드를 할 수 있고 대방패면 그냥 방패 강화 마술로도 충분한 수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속시간이나 시전 속도면에선 그냥 방패 강화 쪽이 훨씬 쉽지요.(캐스팅 시간 줄이는 요소를 잘 맞추면 살짝 더 빠르게 시전하는 점도 장점 입니다.)
3은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초반에는 대방으로 많이 득 봐서.. 다른 부분은 이 보스 상대하면서 속성이란거 의존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예 패턴익히고 안맞는게 제일이란 생각으로 연습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게 더 낫긴 하더군요. 단지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은 이용하는게 좋죠.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요 방패를 쓰더라도 대검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초보자분들 실수 많이하는게 욕심부리거나 딜타이밍 못잡고 여러대 때리다 얻어맞는건데, 게일은 왠진 모르겠지만 대검으로 3대만 때려도 경직이 걸리더라고요. 아차! 하다가도 대검 경직 덕분에 살아난 경험이 있어서 전 대검을 추천합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거나 회차진행할 때 뭔가 스릴 넘치는 걸 하고 싶으시다면 대궁을 드세요 특히 대궁 화살은 용사냥꾼 번개 화살이나 용사냥꾼 대형 화살같은 걸 추천합니다 1페이즈 때 1발 당 1경직 무조건 걸립니다
패턴 유도만 한다면 3페이즈는 오히려 2페이즈보다 쉽습니다. 거리를 벌리면 점프하면서 내려찍는 패턴을 많이 보여주는데 이때 공격 타이밍이 잘나옵니다. 가끔 활을 쏘며 내려찍기도 합니다만 피하는 타이밍 자체는 크게 차이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