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3에서 고정하면 12~13 경기 정도 남는데 나머지 경기를 다 야비 개발과 얼티메이트에 도전했습니다...
그 사이에 알아낸 몇가지 팁과 야비 남겨봅니다.
1. 오버롤은 81에서 82사이로 조절
46 동카 4장 스쿼드에 넣으세요. 전 47하나 껴서 멀티플레이 가능한 2명만 교체로 활용합니다.
스배에서 AI 오버롤이 나보다 높을 경우 조작질이 없어 상당히 쾌적한 게임이 가능합니다.
위 스샷 오버롤 81, 82 팀으로 스배 진행했고 81(캐미55) , 81 (54) , 85 (100) , 86 (100) 순입니다.
오버롤이 같거나 낮을 경우 미친듯한 조작질이...
2. 볼롤과 바디페인트 활용
RM 이나 RB 가 (혹은 LM 이나 LB가) 공을 잡고 대각선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혹은 올라가면서)
반대편으로 볼롤 2번 쳤을 때 수비 AI 가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레전더리 이상 난이도의 모든 AI 는 우리 선수보다 무조건 빠르지만 이걸 이용하면
치달 플레이 가능합니다.
바디페인트는 AI 가 100% 속는 개인기이니 꼭 숙달하세요. 최소 레전더리 난이도에서
바디페인트 만으로 골찬스까지 만들 수도 있습니다.
3. 오프사이드 트랩 이용... 이게 진짜 야비입니다..
AI가 하프라인 이전에서 백패스 할 때, 킥오프시에, 골키퍼가 골킥할 때, 우리편 슛 이후 상대편이 볼 잡았을 때
등등 AI 가 뭔가 움직이기 이전에 (특히 뒤로 백패스 할 때) 오프사이드 트랩 (위 방향키 2회) 을 쓰면 AI 가 바보가 됩니다.
오프사이드 트랩 연타하면서 레거시 수비로 두명 붙이면 공을 쉽게 뺐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AI 가 최전방 공격수나 양 윙에게 숏패스, 롱패스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그 타이밍에
오프사이드 트랩 들어가면 상대 AI 선수들이 우리 선수들을 따라 나오죠?
따라 나올 때는 공 가진 AI 가 패스를 못해서 등딱하고 볼을 질질 끌거나 백패스를 합니다.
그래도 전방 공격수에게 패스를 했을 시 오프사이드에 걸리거나 패스미스가 나거나
아니면 라인 올린 우리 수비수들이 레거시 디펜스로 응징 해줍니다.
오프사이드도 안걸리고 최전방 공격수가 공을 잡았다! 그래도 소용없는게 이미 양 윙과 미드필더들은
우리 라인 따라서 다시 내려갔기 때문에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결국 공 뺐깁니다.
스배 하다보면 AI 한테 욕을 하는 상황중에 와 ㅆㅂ 미친 저기서 저런 롱패스로
우리 라인 깨고 어떻게 패스를 넣어 하는 상황이 많은데 이런상황이 거의 안나오게 됩니다.
암튼 오프사이드 트랩 연타 하다보면 좋은 상황이 많이 발생하니 이것저것 자기에 맞게 테스트 해보시면
조금 더 쉽게 컴까기 할 수 있을겁니다...
주의할 점은 AI가 전방패스 할 수 있을 때는 트랩 걸지말 것,
그리고 전설 선수가 2명 이상 있을 때는 (특히 수비, 수미 => 최전방공격수 다이렉트 롱패스 가능할 때) 봉인할 것...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 드립니다
페이크는 선수 진행방향 과 반대방향 번갈아서 스틱 치면 나가는 거랑 뒤쪽으로 반원 그리면 바깥발로 옆으로 피하면서 가는거 해도 수비가 얼어버려서 좋더군요
추천드립니다
팁 감사합니다
바디페인트는 정말 효과적인거 같아요. 오프사이드는 활용해봐야겠군요.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