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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터뜨리고 겨우 잠들면.. 근무나가라고 깨우고 다시 돌아와 누우면 침낭내부에 한기가... 그래도 체온으로 다시 올리면 어느새 6시30분.
침낭안도 추움
세벽 세 시 10분에 일어납니다. 그냥 그 때 눈이 떠집디다. 아무도 모르게, 조심 조심 양말에다 발열팩을 붙이고, 관물대에서 슬그머니 몇 팩인가 손난로를 꺼냅니다. 모자랐다가는 조장에게 무슨 말을 들을지 모르니, 그저 충분하게 꺼냅니다. 오전 여섯시가 되면 양말에 붙인 발열난로엔 느낌이 없습니다. 동장군이 발가락을 범하며 점차 심장으로 올라오는 느낌 뿐입니다만, 그 시간대 입장하는 여단장에겐 최대한 큰 목소리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를 외칩니다. 난 ㅆㅂ 하나도 안감사합니다.
침낭안에 핫팩 터트려서 놨다가 발에 화상입어서 혹한기 끝나고 의무대 신세
잠팅이 병장님 군수가지 말입니다^^
핫팩터뜨리고 겨우 잠들면.. 근무나가라고 깨우고 다시 돌아와 누우면 침낭내부에 한기가... 그래도 체온으로 다시 올리면 어느새 6시30분.
침낭안도 추움
??? : 소대장님이 근무 교대하랍니다.
침낭안에 핫팩 터트려서 놨다가 발에 화상입어서 혹한기 끝나고 의무대 신세
침낭 존나 추워 반쯤 졸면서 눈만 감고 있는 수준임 걍
세벽 세 시 10분에 일어납니다. 그냥 그 때 눈이 떠집디다. 아무도 모르게, 조심 조심 양말에다 발열팩을 붙이고, 관물대에서 슬그머니 몇 팩인가 손난로를 꺼냅니다. 모자랐다가는 조장에게 무슨 말을 들을지 모르니, 그저 충분하게 꺼냅니다. 오전 여섯시가 되면 양말에 붙인 발열난로엔 느낌이 없습니다. 동장군이 발가락을 범하며 점차 심장으로 올라오는 느낌 뿐입니다만, 그 시간대 입장하는 여단장에겐 최대한 큰 목소리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를 외칩니다. 난 ㅆㅂ 하나도 안감사합니다.
잠팅이 병장님 군수가지 말입니다^^
침낭 안에 분명 핫팻 터트리고 잤는데 일어나니 모조리 식어 있어서 몸을 덜덜 떨며 일어나던 기억....
강원도양구에서 근무했은데 산속에서 잘때 핫팩 한번에 여섯개 터트렸는데도 얼어듸질거같아서 진짜 악몽 같았죠
경기도도 전방은 추운데 강원도는... (절레절레)
오히려 핫팩이 못버티고 식어버리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