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카스텔라노스의 여정은 끝이 났네요.
정말 재미있게했구요. 1편 못지 않게 재미있게 했습니다.
서브미션 다하고 모든 아이템 파밍하느라 20시간 좀 넘게 걸렸구요.
맨날 개고생만하다가 마지막에 이제 좀 사람답게 사나 했더니만.. 또 그것도 아니네요
이제는 진짜 행복했으면 바램입니다.
마치 데드스페이스의 아이작 보는 듯 하네요..... 아이작도 고생이랑 고생 다하는데 해피엔딩이 아니니..
이블위딘3 가 나올지 의문입니다. 사라진 사익스도 궁금하고
아마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나올듯하긴한대.. 여튼 아쉽기도 하면서 짠하네요.
위에 스샷은 마지막 챕터 스샷입니다.
쓸쓸하네요.
플레이어면 ai버리고 도망갈수도 있는데 ai가 플레이어 버리고 도망가는거 보니 먼가 기분이...
저도 여운이 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