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가 안량,문추도 안잡고 방덕이 관매고 1대1 다이다이 뜨는것도 재대로 나오나 싶었는데 안나오고 그냥 촉시나리오를 하는 느낌이 드네요.
이렇게 촉시나리오도 아니고 장수전도 아니고 애매해서 많이 꼬이거나 이상한대 그냥 진삼5처럼 장수전을 만들어서 가는게 더 자연스러울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삼8 처음 시작할때 한명 한명씩 되있길래 진삼5 장수전을 기대해봤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캐릭캐릭마다의 중복때문에 한 장수를 깨면 그 나라에 있는 장수는 하기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세부적인 것들을 많이 넣어줘서 삼국지 책을 읽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면 장비가 술을 마셔서 서주를 뺏긴것 유비랑 조조랑 술마시고 천둥치는 것(이건 진짜 나올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조운이 황건적 뒷 세력들을 처리하는데 주창을 만난 것 그리고 언제봐도 슬픈 봉추의 낙망파(이 장면은 예전 작부터 있었지만 이 부분을 잘 표현했어요. 적로한태 말하는 대사가 잘표현되었어요.)그리고 항상 불만 피우던 황개가 고육지책도 하고 저는 만족입니다.
애매한 장수전은 나중에 나오는 작품에서 잘되기를 바랄뿐입니다. pc50시간 정도했는데 저도 인간인지라 처음 튜토리얼할때에 정말 이 게임을 어떻게 해야하나 할정도로 렉이 심했는데 지금은 잘만하고 있네요 그래도 하루 빨리 최적화가 되어서 정상적인 속도로 게임을 하고싶네여 안그래도 느린 관은병을 더 느리게 해야하는게 너무 힘드네여.
진삼3,4,5,7 해본 유저로써 저는 이 모든 작들의 장점을 다 살렸다면 더 완벽한 작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진삼3의 장점은 2p 항상 어렸을때 집에서 같이한 2p모드 옥새쟁탈전이라던가 1대1겨루는것도 아직 기억에 남네여.
진삼5는 장수전!!! 몇몇 캐릭밖에 없어서 아쉬웠던 장수전을 모든 장수들로 하고 스토리모드를 또 따로만들면 힘들갰죠??? 이건 저의 욕심인거 같네여 그리고 성을 제압할때 주어진 인원을 격파해야 성을 제압하는 시스템 이 부분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은데 사라졌네요. 말 키우는 노가다는 힘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이때 손상향이 좋았습니다.
진삼7은 일단 무엇보다 많은 장수 솔직히 개인적으로 여령기무기 다시 나왔으면 하네여 그리고 러쉬 때리다 보면 진삼8을 너무 해서 그런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때리다가 러쉬하는것도 타격감좋고 그랬는데 이번 진삼8에서 안나왔네요ㅠㅠ
다음작이 나올때 무기는 전작에서 좋았던애들 무기를 좀 가져왔으면 하는데 왜 좋은걸 계속 가지고 가지 못하는지 제가 코에이에 입사를 하고 싶을 정도로 많이 아쉬운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욕심이라서 욕심만 버리면 좋은 게임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개발진들 다음작 기대하갰습니다.
이상하네....중복이 많은건 예전작은 아예 대놓고 중복인데??? 그나마 이번 진삼이 중복 줄인건데???? 내가 이상한건가??? 그리고 글을 읽기가 매우 불편하네요...내용이 너무 난잡해요 -0-....
중복을 줄였다고는 생각을 못하지만 이번 작은 너무 길어요 하시다시피 원래 장으로 되어있어서 대표적인 전투를 하면 다음장으로 넘어가지만 그리고 이 장부분에서는 스토리에 맞는 장수를 하면 어느정도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게 만들어져있었어요. 예를들면 장판에서 조운은 아두를 구하러가고 장비는 다리를 막고 제갈량은 유비를 도와주고 어느정도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게하는데 이번작은 한 캐릭터가 다하는 식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장수를 골라도 또 해야할 임무에 대한 중복이 심한거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글이 부족한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