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대가 약해진 상태에선 검콩도 무서운 존재였군요...

[이무카]

일단 2번 도전해서 1번 성공한 딥다이브 2-4 스테이지를 오늘도 도전했는데 

중간쯤 가다가 빅댕이가 달려드는 바람에 교전중에 키워둔 권총이 없어서 활약하던 저랩의 콜드 리볼버가 

폰 터치 실수로 레이져와 미사일 콤보를 맞고 전사해버렸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돌파해서 헬리포트 앞에 두번째 빅댕이를 잡고 근처에 빨콩이 없어서 성공이다 기뻐하며 턴을 넘겼는데

위에 있던 검콩이 달려들고 콜드 리볼버가 없으니 권총버프가 없는 상황에

빅댕이 2마리 잡느라 링크가 몇개 깨진 4명이 아슬하게 검콩의 피를 다 빼는 순간...!

폭발과 함께 4명의 중상일러가 뜨면서 실패... 탈출포트가 눈앞이었는데... 으아아아!!!

이럴줄 알았으면 빅댕이들과 싸울때 권총을 퇴각시키는건데... 멍청하니 고생을.. ㅠ.ㅠ

...

그런데 황당한게... 4번째 2-4 도전은 운이 있었는지 실수로 더미를 안꺼냈는데 아슬하게 막턴으로 성공

결국 2-4 도전은 2승 2패로 5번째를 시도해야겠네요.

[참공]

그래서 2-4 마지막 턴에는 빅댕이 잡기전에 최대한 검콩을 갈아버리고 빅댕이 한테 들이박습니다.
아니면 다 와서 실패하고 멘탈까지 날아가버려서...

[이무카]

검콩을 죽이면 그자리에 빨콩이 들어와 옆에 붙는 경우가 있어서 무조건 죽이기가 그랬는데..

이런 경우는 검콩 죽이고 들어갈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붉은양]

중상일러가뜨셧으면 그순간 리셋을 ㅠㅠ

[이무카]

강제 종료는 생각도 못해서... 빅댕이 두번 만나서 실패한 분들 심정을 알거 같아요.

[이무카]

권총 없고 딜러들 링크가 몇개 깨진 상태에서 달려드는 검콩 무섭더군요..

[포돌이는민중의지팡이]

제가 그래서 스킬6짜리 공습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막판에 빅댕이 잡다보니 제대가 걸래가 되서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그땐 공습으로 위기을 모면하고 클리어 했죠!!

[이무카]

딥다이브 해보니 공습이랑 조명이 거의 핵심인거 같은데 중형 장비 아무리 돌려도 둘다 안나오네요.

최근에는 왠지 요정 나올 확률 자체가 떨어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