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플레이도 많이 늘어진 상황에서 재미있는 것을 찾아보다가 포켓몬스터Y 잉어킹 단독 플레이를 진행해봤습니다.
1렙 잉어킹 부터 시작해서 95렙에 카르네까지 가는데 약 34시간 정도 걸렸네요.
플레이 규칙은 다음과 같아요.
1. 트레이너와만 싸울 것
2. 특성 등의 사유로 도주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한 야생포켓몬을 사냥하지 않을 것
3. 아이템 사용은 제한 없음
4. 비전머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닌이상 잉어킹만 들고다닐 것
5. 학습장치를 꺼둬서 잉어킹 외의 비전몬의 성장을 막을 것
첫 배틀 상대인 반바지 소년의 5렙 지그제구리에서 반나절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덕분에 스토리 즐기면서 평소에 잘 활용하지 않는 리플레랑 슈퍼트레이닝을 사용해봤습니다.
기술도 6세대에 뛰어오르다를 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어서 다른분께 부탁해서 배우고 시작했네요.
준비 다 해놓고도 수십번 패배했던 기억이납니다...저 반바지 소년은 후에 칼로스 챔피언이 될 인재입니다.
잉어킹으로 스토리를 밀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6세대의 편의성이었습니다.
O파워의 편의성과 랭업아이템의 놀라운 효과가 아니었으면 외나무 다리에서 동네친구들을 뛰어넘을 수 없었을 것이에요...
사천왕 부터는 O파워만으로는 돌파할 수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네요...카르네보다는 사천왕 간피가 너무 힘들었어요...강철, 고스트 너무 싫어...
치코리타 단독 플레이보다 더더욱 하드해서 도전할만 했습니다.
잉어킹을 준비하면서는 빈티나도 해볼까 했는데, 이거 또하면 성격파탄날지도 몰라서 도전을 접습니다.
누군가 기회가 되거나, 포켓몬이 조금은 지루해지셨다면 잉어킹 또는 빈티나로 해당 지역의 챔피언을 노려보세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대단하시네요. 다음번엔 울트라썬문을 잉어킹으로만 깨보심이 어떨지요????
대단하시네요. 다음번엔 울트라썬문을 잉어킹으로만 깨보심이 어떨지요????
울썬문은 여분칩이 없어서 힘들것 같아요ㅋㅋ
상상도 못했던 도전이네요!! 대단합니다!! 잉어킹으로 엔딩보기라니..ㅎㄷㄷ
다시는 안 할 도전이었어요. 그래도 간만에 재미있었네요ㅋㅋ
아니 이게 뭔가요
잉어킹과 함께하는 칼로스 여행입니다!ㅋㅋ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치코리타로 깨는것도 엄청 힘들었는데...잉어킹이면 더 힘들었겠네요 ㄷㄷㄷ
치코리타도 만만치 않던데 고생하셨군요ㅋㅋ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K.petty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
우와.. 인내심이..
마지막 즈음엔 덮을까 고민하기도 했어요ㅋㅋ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미노눙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