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1세대 포켓몬 블루를 시작하면서
첫스타팅은 꼬부기.....
하지만 뱃지 1개를 얻기도 전에 게임보이의 통신교환으로 미뇽을 얻어와서 선두에 넣고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일단 레벨 35 이전까지는 수라의 지옥길이었다고 표현해도 무방했습니다.
파이리 스타팅과 피카츄스타팅의 시작 난이도는 애교수준이었습니다.
첫 기술은 김밥말이 다음은 전자기파....
웅이의 땅/돌에겐 전자기파따윈 통하지않았습니다.
1세대였기에 미뇽은 자속기X
종족값200족
정말 그나마 순수 드래곤속성은
1세대에서 약점이 드래곤과 얼음뿐인데
1세대 드래곤기술은 용의 분노뿐이었기에
실질적 약점은 얼음뿐....
그리고 불,물,풀,전기에 반감이었다는 것이 강점...
엄청나게 많은 크리티컬 뽀록과 세이브 로드를 반복해서 간신히 웅이를 격파하고 이슬이를 격파함과 동시에 렙35 신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300족에 불과했기에 눈물을 머금고 2세대로 신뇽을 다시 옮겨서 파도타기를 익히고 돌아왔습니다.
해외유학....이 아니라 2세다 미래유학을 다녀와서
파도타기/힘껏치기/전기자석파/리플렉터
스킬셋으로 4번째 배지까지 억지로 뚫고 왔네요...
지금 노리는 것이 이상한 사탕만으로 렙55가 가능할 만큼 사탕을 모은 순간 이상한 사탕을 전부 사용해서 망나뇽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기술 TM 지진/칼춤/10만볼트/냉동빔/파도타기
5개중 4개를 선택해서 배워야 어캐든 4천왕까지 갈것 같습니다.
정말....
1세대 미뇽 스타팅 아직 배지4개까지 왔는데도 장난아니게 힘드네요...
그래도 도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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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레벨 51까지 올린후 렙4를 이상한사탕으로 채워서 만든 망나뇽입니다.
공격수치가 상상을 초월하네요....
ㅎㄷㄷㄷ
잠깐.. 왜 망나뇽이 지진을 못배우는 것이지???
제길...
다시 2세대로 미래유학을 보내서 지진을 배워야만 하는것 일까요....
야돈도 배울 수 있는 지진을 망나뇽이 못배우다니.. ㄷㄷ
망나뇽이 지진을 배우지 못했기에 결국 높은 물공수치를 활용하기 위한 대안으로 파괴광선을 배워야 했습니다. ㅠㅠ
아무리 1세대라지만 드래곤기술이 40고정뎀인 용분밖에 없는건 너무했다..
확실히 드래곤타입은 드래곤타입에게 2배의 데미지를 주지만 1세대에선 드래곤으로 드래곤을 카운터칠 이유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