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추가된 캐릭터를 포함해서 현재 홈페이지에 올라온 루루아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입니다.
캐릭터 페이지 맨 위쪽에 위치한 주인공과 가장 중요한 조연들입니다.
-루루아(엘멜리아 프릭셀)
생각하는 것 보다 먼저 몸이 움직이고, 어떤 일도 플러스로 생각하는, 활력이 넘치는 성격.
지금은 어머니 로로나와는 떨어진 곳에서 스승 피아냐와 함께 살고 있다.
로로나 같은 연금술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스승 밑에서 노력하는 것 같지만 뛰어난 재능은 없는 그녀.
그러던 어느 날 그런 그에게 전환의 기회가 찾아온다.
-에파(에파 아르무스타)
온화한 성격이지만, 딱 부러진 에파.
사람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매우 믿음직한 아이인 한편, 루루아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앞에서 밖에 보이는 외로운 모습의 일면도.
-피아냐
루루아의 스승인 연금술사.
아란드의 고명한 연금술사 토토리를 선생으로 연금술을 배우며 독보적인 연금술사로 성장했다.
지금은 스승으로 루루아에게 연금술을 가르치고 있다.
성실하고 잘 보살펴주고, 잘 가르쳐주는 착한 스승이지만, 귀여운 제자를 괴롭히는 과제를 내주는 그런 장난스러운 일면도.
-오렐(크리스토프 오렐 아란드)
아란드 지방에서 신진 기예의 천재 검사로 알려진 모험가. 쿨하고 시원시원하면서도 성실한 성격.
귀찮은 일은 사양하지만, 곤란해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무심코 도와준다.
최강의 검사를 목표로 어떤 사나이를 넘기 위해 날마다 수행을 거르지 않는다.
-로로나(로로라이나 프릭셀)
아란드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연금술사.
단지 연금술을 자기만의 이론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남을 가르치는 것은 잘 못한다.
루루아의 어머니이긴 하지만 연금술에 대해서는 피아냐에게 맡기고 있다.
일로 각지를 전전하고 있어, 중요한 때에는 없다.
파이에 대한 열정은 아직 쇠퇴를 모르고, 지금도 날마다, 보다 맛있게 희귀한 파이를 만들려고 분투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조연들입니다.
-픽스(픽스 피니스)
시원시원한 분위기를 풍기는 수수께끼의 마술사
농담이나, 사람을 수수께끼로 가득 찬 듯한 말을 반복해 주변에서는 귀찮다는 말을 듣는다.
일하는 만큼 마술이 좋아서 어떤 달인도 그의 마술의 수법를 알아낼 수가 없다.
어린이나 젊은이에게는 상냥하며, 루루아의 성장에도 흥미진진한 것 같다.
-니코(니코데무스 다비드 디터)
[거친 파도 건너기 니코]로 아란드 일대 항구도시에서는 소문난 뱃사람이였으나
어떤 인물에 의해 애선이 부서져 현재는 모험자로 나서 수리비를 벌고 있다.
성격은 호쾌하고 대범하다. 좋게 말하면 대범하고, 나쁘게 말하면 깊게 생각하지 않는 타입.
-스테르크(스테르켄부르크 그라나하)
과거 아란드 왕국에서 기사로 일했던 남성. 현재는 아란드 전역의 경비를 맡은 '경비단' 단장을 맡아 각지를 전전하고 있다.
고지식하고 성실한 인물로 자신을 다스리려는 마음이 강하다.
그러나 마음속 깊은 곳에는 뜨거운 것이 소용돌이치고 있어 때때로 그 감정이 표출될 수도 있다.
-마나
아큐리스의 육아원에 어느새부터 드나들게 된 소녀.
기본적으로는 순진하고 장난꾸러기 좋아하는 나이에 어울리는 소녀이지만, 말투가 독특하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스티아
말투나 몸놀림 등 온화하고, 일견 좋은 집의 자녀로 보이는 소녀.
그다지 사람의 감정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본인은 성실하고 올바르게 생각하며 행동을 하고 있지만, 덜렁한 짓을 하는 일이 많다.
루루아와는 의외의 장소에서 만나기도.
등장 빈도가 낮은 조연들입니다.
리오넬라(리오넬라 에인세)
아란드에서 술집 [아라호로정]을 운영하는 여성.
과거엔 낯가림과 수줍음이 많았으나 로로나와의 만남과 각 지역을 여행하면서 남다른 사교적 성격으로 성장했다.
어떤 사정이 있는 사람이라도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다고 술집 '아라호로정'을 설치했다.
치무도라곤
어떤 비약으로 인해 크게 성장한 호문크루스 "치무" 중 하나, 현재는 루루아의 스승인 피아냐와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
루루아를 나노마스터라고 부른다. 루루아는 여행마차의 아틀리에와 함께 아란드를 여행한다.
치무도라곤은 도구의 보충 외에도, 가사등도 행하고 있어, 그녀의 여행에 빠뜨릴 수 없는 한 사람.
리자(리자 폰 바일슈미트)
아큐리스에 있는 술집 '금도끼 정'의 마스코트. 청초하고 다정하고 화려한 외모로 술집에 있는 게 어울리지 않을 정도.
사실 겉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대식가여서 마음만 먹으면 술집 식료를 다 먹어 치울 수 있다.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해, "천사의 웃는 얼굴"이라고 칭해진다.
레프레(레프레 폰 바일슈미트)
아큐리스에 있는 보석가게 "은의 강철끌"의 점주를 맡은 소녀로, 리자의 여동생.
어릴적부터 보석이나 조개껍질 등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고 모았기에, 그 지식은 연구자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내성적이고 적극적인 감정 표현은 안하지만 언니 리자를 매우 좋아한다
코오루(코오루 듀러)
아란드에서 대장간을 하는 주인. 아란드 최고의 대장장이로부터 배운 기술과 전직 상인의 비즈니스 감각으로 인하여 상당한 인기점이 되었다.
[젊을 때 벌고, 벌면서 벌고]를 모토로 돈에는 시끄럽지만 남에게 도움이 된다면 약간 손해를 입기도 한다. 로로나와는 옛날부터 아는 사이.
옐체(옐체 에레미스)
자칭 '모험자 마니아'의 소녀. 각지를 여행하고, '굉장한 모험자'로부터 싸인을 받는 것을 보람있게 여긴다.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세세한 생각 없이 솔직히 행동하는 타입. 그러나 "대단한 모험자"를 눈앞에 두면 텐션이 멈춰서 오히려 얌전해진다.
빌트(빌트 크린스만)
아란드에 있는 식당 주인. 음식에 한하지 않고 "유행의 최첨단을 배운다"가 모토로, 머리형이나 의상에도 독자적인 취향이 있는 듯하지만, 요리사의 자랑인 앞치마 착용은 빠뜨리지 않는다.
원래는 불량했지만, 어느 요리사의 혼이 담긴 요리를 먹고 개심해,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파멜라(파멜라 이비스)
알즈에 [파멜라 집]을 운영하는 여자.
편안하고 둥실둥실둥실한 파멜라의 인품이 있어, 가게는 알즈의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로로나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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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것은 무리가 많겠지만, 전작 등장인물들과 상당히 관계있는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단, 지금 공개된 정보 기준으로는 로로나 쪽 인물들 위주로만 너무 등장한 것 같으니
추후에는 토토리나 메루루 등장인물들이 나왔으면 좋을 것 같네요.
덧> 코오루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하겔의 자리를 뺏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