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심에는 언제나 ‘소통하는’ 대통령이 있었다. 신년 기자회견장에서도, 수차례의 정상회담에서도, 경계 없이 마주하는 국민들과의 만남에서도,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그 누군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충실히 답하는 대통령을 보았다.
특히, 11년 만의 남북정상회담 성사에 이어 빈정거림의 대상이 되던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대화의 테이블로 이끈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은 그 누구도 쉽게 상상할 수 없었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으로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라는 큰 선물을 안겨주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나라》는 촛불혁명의 순간순간을 담아낸 《좋아요 문재인》의 후속작에 걸맞게 촛불 이후의 이야기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있다. 촛불시민이 밝힌 새로운 대한민국은 사무치게, 적폐의 최후는 통쾌하게 우리 가슴을 강타한다. 또한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검은 그림자들이 서서히 지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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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혹여나 세종대왕급 인물이 나오더라도 현역 정치인에 관해 이런 책 내는 건 좀 거북할 것 같음..
깜장깜장
누가 뿅뿅인지 멀쩡한 놈 인지
난 정말 혹여나 세종대왕급 인물이 나오더라도 현역 정치인에 관해 이런 책 내는 건 좀 거북할 것 같음..
이런 책은 임기 끝나고 최소 1년 후에 내놓는 것이 더 좋을 듯한데....애초부터 503이 대통령감은 아니란 걸 알고 있었지만, "최순실 게이트" 같은 사태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것과 같이....정계에 몸담고 있는 인간들은 완전히 믿으면 안됨...